PC&모바일의 맛/PC활용 팁의 맛

홀롱롱의 MS Surface 2 론칭 행사 체험의 맛

홀롱롱 2014. 3. 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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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화이트데이로 많은 사람들이 사탕을 찾던 그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진행하는 MS SURFACE 2 론칭행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갔다오게 되었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있어보이는 봉투를 받았다. Surface 2에 관한


팜플렛 같은 그런게 들어있었다. 사탕하나 정도 주지...(?)




행사장 1층에는 심플한 인테리어로 Surface 2 특유의 느낌


보여주고 있었다. 행사요원 분들이 관람객들에게 기능설명과


질문에 대한 답변등을 해주는 등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었다.




행사장에는 이렇게 MS Surface 2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러대가 배치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노트북처럼 모양을 잡고 있길래


Surface 라는 제품이 노트북인 줄 알았다. 그런데 태블릿 PC였다.




전시를 위한 거치대가 있던 것이 아니라 아예 태블릿 자체에


거치대가 있다. 킥 스탠드라는 부르는 것 같다.


그리고 각도도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 오른 쪽 아래 구멍이 있는데 그곳은 micro SD 카드 슬롯이다.


깨알 같은 구성이다. 




그리고 거치대를 접으면 아주 심플한 Surface 기기의 모습이 보인다.


누가봐도 태블릿의 디자인이다. 카메라가 달려있고 크게 화려한


디자인은 들어가 있지 않다. 근데 Surface 2라는데 막상 제품에는


그냥 Surface라고만 써있는 걸까? 엉뚱한 궁금증이 생긴다.






일단 Ms Surface 2의 기본적인 사양은 위 사진과 같다. 


일반소비자용은 32GB이고, 2GB RAM이 장착되어있다.


1920 x 1080 (16:9)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Surface2를 체험해보기 전에 약간 알아보고 갔었는데


그때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갔던것이 바로


MS OFFICE가 기본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파워포인트나 엑셀 같은 경우에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겐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인데, 이것이 기본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 참 괜찮은 것 같다. 덜렁 기계만 있는 게 아니라


제대로 구성품을 넣었다라는 느낌이다.




태블릿PC인 만큼 당연히 손가락 터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터치 제품을 처음 다뤄본 날이었는데,


생각보다 조작하는데 있어서 재밌는 것 같다.




Surface의 추천 앱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포터블 기기의


느낌이 확 나는 순간이다. 카테고리도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사무용 프로그램은 OFFICE가 기본 내장되어있으니


놀거리는 앱에서 찾으면 될 것 같다.




Surface 2의 터치를 느껴보고자 페인트? 그런 기능을 살펴봤다.


다른 체험해본 분들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반응속도도 빠르고, 터치 감도가 미세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선의 색이 터치에 따라 연했다가 진했다가 한다.




그리고 하드웨어적인 측면도 많이 자랑질(?)을 하길래 한 번


유튜브에서 1080p 영상을 감상을 시도해봤다.


버벅거림은 없었다.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재생 능력이 뛰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동영상을 오래볼 수 있는 배터리가 아닐까.




배터리가 중요한 태블릿PC인데 장식장에 충전기도 없이


디스플레이 해둔 것을 봤다. 그러고보니 체험용 제품들도


충전기로 전원공급을 받고 있지 않았다.


진행 도우미 분의 말로는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자신감을 이런식으로 표현한 건가?)






Surface2를 체험해보면서 역시 눈길이 가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키보드 였다. 두 가지 종류가 있었다. 


하나는 위는 아예 터치방식이고 아래는 아날로그 방식이다.




두께또한 차이가 난다. 터치방식은 거의 태블릿 커버 정도로


봐도 무관할 정도로 얇다. 이 키보드들은 별매를 해야한다고한다.


키보드 겸 커버라고 하는게 옳은 것 같다.




그리고 체험하면서 전혀 신경 안쓰던 부분이었던 것이 바로


화면 회전 기능이었다. 별거 아닐 수 있는데 뭔가 새로웠다.


스마트폰밖에 포터블기기가 없는 나에겐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PC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Surface2에 대한 대략적인 스펙을 볼 수 있다.


Windows RT는 처음 접해봤는데 크게 이질감은 없었다.


단지 태블릿PC라서 터치 입력에 의존하다보니


약간 인터페이스적으로 데스크탑 윈도우랑 차이가 있었다.




사실 오른쪽 클릭이라는게 태블릿 PC에 없으니


얼리어답터가 아닌 일반 아니 오히려 슬로우스타터인 나에게


오른쪽 클릭 메뉴를 찾는 것은 약간 애먹은 부분이었다.


단순하게 스마트폰 쓰는 것 마냥 길게 터치하면 될 것을...




심플한 조작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은 분명했다.


그런데 나와 진행 도우미 분하고 몇 분을 고민했던 것이 있었다.


바로 우리가 사용하는 흔한 단축키인 alt + f4 였다.


ctrl + c, v 나 ctrl + a 등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다 잘 인식되었는데 하필이면 alt + f4만


뭔가 달랐다. 결국 진행 도우미 분하고 내린 결론은


fn(function) 키를 같이 눌러야 되나보다 였다.


더 알아보고 싶었으나 다리가 아파서 나중에 살펴보기로 했다.





참 기능이 많은 Surface 2였다. 이렇게 체험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사보고 싶다는 맘이 실제로 생겼다. 단지 내 지갑이 얇은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태블릿 PC 추천을 하게 된다면


Surface 2를 추천해주고 싶다. 적어도 체험을 해보고나니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느꼈다.



문서 작업이나 사진 편집 작업을 자주 하는 입장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PC가 요즘 눈에 들어오는 상황이었는데


좋은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것 같다.




따끈따끈한 신상이니 혹시 관심가는 분들을 위하여


MS Surface 구매처 주소를 남겨드리자면


온라인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MS Surface 온라인구매처  http://bit.ly/1ficU5j


MS Surfac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urfaceKorea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하이마트가 있다.


롯데 하이마트 압구정점과 대치점에서


MS Surface 2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영업시간 : 월~일요일, 공휴일 10:30 ~ 21:00)



지도로 좌표를 찍어보자면


<롯데하이마트 압구정점>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매장에 직접가서 보고 체험해보면


더 확 느낌이 올 거라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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