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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의 맛 108탄 - 페퍼리지팜 밀라노 슬라이스 페퍼민트 쿠키

홀롱롱 2021. 11. 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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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국내에도 민트초코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저는 여전히

해외 제품들을 찾는 걸

조금 더 재밌어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해외직구 좀 찾다가

우리에게도 익숙한

'페퍼리지팜'의 한정판 제품이 눈에 띄어서

바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페퍼리지팜 밀라노 슬라이스 페퍼민트 쿠키

국내에는 정식 유통이 되는 것 같진 않고

아마 해외구매로는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페퍼리지팜의 한정판 제품인

밀라노 슬라이스 페퍼민트 쿠키 입니다.

 

페퍼민트라고 하면 보통 녹색의 뭔가가

있어야만 할 것 같은데,

이 제품은 붉은 색의 사탕 조각이 눈에 띕니다.

 

민초 제품들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배스킨 민초색도 있지만,

이렇게 '캔디케인 사탕'을 활용해서

전혀 다른 이미지와 비주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퍼리지팜 제품은

국내에서도 많이 비싼 편이죠.

 

대신에 맛있어서

정말 가끔 날 위한 사치를 부려야할 때

구매를 하는 제품군입니다.

 

몇몇 제품 먹어봤고,

그 중에서 국내에서도 유통됐던

밀라노 민트초코버전도

이전에 리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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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이 특이했던건

제품 자체에 한정판이라고

써있다는 점입니다.

 

그 뜻은 한정된 시즌에만

판매가 된다는거겠죠?

 

그래서 고민없이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페퍼리지팜 밀라노쿠키 답게

유산지에 담긴 쿠키가 층으로 쌓여서

이렇게 봉투에 담겨있습니다.

 

일단 비주얼을 엿보니

얘는 한정판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런 느낌은 흔하지 않으니까요.

 

 

페퍼리지팜 밀라노 슬라이스

페퍼민트 쿠키의 비주얼은

이런 느낌입니다.

 

우리가 아는 밀라노 쿠키에

초콜릿이 한 겹 발라져있고,

그 위에 캔디케인 사탕 조각이

박혀있는 형태입니다.

 

 

민트를 떠나서

과자에 사탕조각을 박아놨지?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신선한거죠.

요즘 국내 빼빼로 제품 중에도

캔디 들어간 제품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형태의 과자는

이전에도 있었고,

또 초콜릿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죠.

 

참고로 허쉬초콜릿에서

이 컨셉의 제품이 똑같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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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캔디케인 초콜릿도 마찬가지로

맛 자체는 민트초코지만

우리가 아는 녹색의 비주얼이 아니라

밀라노 페퍼민트쿠키처럼

붉은 색을 띄고 있죠.

 

 

일단 이 제품 맛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밀라노 쿠키 베이스가

그냥 맛있습니다.

여기엔 뭘 발라도 맛있을겁니다.

 

이 맛있는 베이스 쿠키에

적당히 달달한 초콜릿이 발라져있고,

그 위에 캔디케인 사탕이 흩뿌려져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막연하게 외국 제품을

더 우위로 보는 뉘앙스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아니 근데 이건 부정하기 힘들어요.

 

국내 제품은 '준초콜릿'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평가절하될 수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품의 특성상

표면에 붙어있는 캔디케인 사탕 조각이

이렇게 부스러기처럼 떨어지게 됩니다.

 

특이한 건

이 부스러기를 단독으로 먹으면

페퍼민트의 화한 맛이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걸 쿠키랑 같이 씹어먹으면

화한맛이 약간 사그라들면서

계속 입에 과자를 넣고 싶은

그런 무난한 맛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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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트의 화한맛이 강렬했음 좋겠다,

라고 하시는 분이라면

요 제품은 좀 약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쿠키와 초콜릿이

달고 담백한 편이고,

캔디케인 사탕도 결국 단맛이 들어있어서

화한 맛이 메인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사탕 자체는 민트맛이 약한 건 아닌데,

쿠키랑 같이 입안에 들어오면

향이 억눌리는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부담없이 막 먹을 수 있죠.

이건 어쨌건 과자라서

화한 맛이 너무 강하면

과자가 쓰다 느낄 수도 있기에

저는 단맛이 우선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트초코를 떠나서

밀라노 쿠키 자체가 참 맛있습니다.

여기다가는 뭘 콜라보해도

다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캔디케인 제품의 경우에는

조금 더 크런키한 느낌도 있고,

또 전체적으로 준수한 단맛과

적당한 민트향을 느낄 수 있어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생각을 합니다.

 

해외 구매로만 이뤄지는게 좀 아쉽고,

또 한정판이라는게 좀 아쉽습니다.

 

요즘 식품업계는 유행에 편승하다못해

뇌절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가끔은 의도가 뭐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외제품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얘네는 원래부터 민트초코 먹던 애들이라

급조한 맛이 나진 않거든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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