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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음식의 맛 339

목동 초밥집의 맛 - 오목교역 은행골 초밥의 맛

언제부턴가 돈도 없는 주제에외식만 했다하면 초밥집을 가고 있는 우리...ㅋ 항상 가던 강서구 스시윤을 벗어나이번에는 멀리(?) 나가봤습니다. 역시나 항상 같이 맛집 다니는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목동 오목교역에서현대백화점 지나 조금만 가면 있는ㅋ 초밥집 은행골. 동양파라곤? 목동파라곤? 하여간 그 건물 지하에 있는데요. 뭔가 패기가 느껴져ㅋ 완전 구석에 있더라구요. 하지만 가게 문앞에 있는 저 의자를 보니.. 이곳의 패기는 절대 허풍이 아니구나라는 느낌이 들긴 개뿔 추우니까 그냥 빨리 들어갔습니다. 의외로 가격은 다른 초밥집에 비해저렴한 편입니다. 동네에서 먹었던 초밥들도 보통모듬이 1만5천원대인데, 여기는 모듬이 1만원이고특선초밥이 1만5천원입니다.(15년 2월 기준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당연히 특선초밥..

강서구 샐러드바의 맛 - NC백화점 애슐리W의 맛

(3월 8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만나는 사람 수가 늘어날 수록고르기 어려워지는 것이 바로 식사 메뉴. 그리고 주말 저녁,우리가 선택한 결론은 샐러드바. 사실 강서구에서 생각나는 샐러드바는.. 예전에 가봤던 엘레나가든하고빕스, 아웃백 그런 곳? 하지만 우린 돈이 없지...ㅋ 그런데 무슨 깡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애슐리W를 갔습니다. 저희는 주말 저녁에NC백화점에 있는 애슐리W에 갔는데, 가격은 성인1인당 19,900원이었습니다. 평일 런치는 12,900원이라고 하네요. 뭐 하여간... 가격을 보니뽕을 안 뽑으면 안될 것 같은 기모찌야 요즘 그냥 아주 엄청 떠들어대는그 리코타치즈를 먹어봤습니다. 음.. 부드럽네요. 것보다 나는 샐러드가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뭔가.. 없어ㅋㅋ 신선한..

강서구 중국집의 맛 - 공항동 송정역 도일처

고추꽁바우갑어. 그 전설의 음식(?) 그렇게 맛있다고 귀가 아프게 들었던 그 중국요리를ㅋ 드디어 그것을, 바로 그것을 먹으러 갔습니다. 공항시장역, 송정역 아무데서나 내려도 걸어가는 시간은 비슷합니다. 한 일(一) 밖에 못 읽겠..... 하여간 이곳에 친구가 그토록 극찬을 한 고추꽁바우갑어가 있다고 하니 입장해봅니다. 우리가 주문한건 고추꽁바우갑어 소(小)자와 일반 짬뽕 하나 그리고 군부추딤섬이었죠. 일단 군부추딤섬부터 보죠. 뭔가 호떡같이 생겼습니다. 가격은 1만원이었던 것 같네요. (1만1천원인가?) 뭐 하여간 5개 나옵니다. 무슨 소스를 하나 줍니다. 위에 뿌려봤죠. 누가봐도 중국음식입니다. 그 특유의 윤기가 있어ㅋ 한번 속을 까봅니다. 부추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내가 이가 좀 부실해서.....

강서구 돼지갈비집의 맛 - 우장산역 송화시장 경상도집

얼마전부터 갈비를 먹자고 하는 내 블로그에 많은 소재를 가져다주는 은인(?)같은 친구가 이번에는 갈비를 먹자고 합니다. 한동안 갈비 노래를 불러서 도대체 뭐길래.. 계속가자는 건가 했는데, 이번에 한 번 가봤습니다. 우장산역 송화시장안에 있는 경상도집이라는 돼지갈비집입니다. 송화시장은 목동분식 먹으러 가는 곳 아냐?ㅋ 송화시장안에 잘..안보이는 곳에 경상도집이라는 돼지갈비집이 있어요. 난 시장은 국밥만 파는 줄 알았...ㅋ 여기 사람 꽤 많더라고..ㅋ 들어가서 자리잡고 '돼지갈비 3인분 주세요'이러니까 큰 대야에 양념에 담긴 고기가 사진 처럼 나옵니다. 양념돼지갈비를 불판 위에 올립니다. 와봤다는 애가 알아서 해줬습니다. 하지만 이놈도 허당이라 결국 아저씨가 와서 해줬...ㅋㅋ 양념 국물과 함께 이제 불..

강서구 중국집의 맛 - 마요네즈 새우 발산역 천객가의 맛

외식가자고 하면 항상 나오는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중국집. 어릴 땐 중국집 요리 먹어도 소화 잘 됐던거 같은데.. 뭐 하여간 이번에도 동네에 있는 여러 음식점들 중에서 친구가 마요네즈 새우란 거가 무진장 맛있다고 해서 발산역에 있는 천객가 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몇 번 출구인진 잘 모르겠어ㅋ 발산역 올 때 마다 보이긴 했지만 중국집인줄은 몰랐.... 이번에 갔을 때, 목적은 단 하나 마요네즈 새우란 걸 먹어보기 위함이어서 바로 마요네즈 새우부터 시켰습니다. 이게 단품이 23,000원인가 26,000원인가... 가격이 기억이 안나..ㅋ 가격에 비해 양은 솔직히 푸짐하다고 느끼기는 어렵죠. 비싸..ㅋ 누가봐도 콜레스테롤 폭발할 것 같은 마요네즈의 비주얼. 따뜻할 때 먹지 않으면 저 마요네즈가 덩어리가 될 ..

치킨의 맛 - 치킨매니아 새우치킨과 떠먹는 피자의 맛

이번에 먹어볼 치킨은 뼈발라먹는게 귀찮아서 선택하게 된 치킨매니아의 새우치킨입니다. 지난 맛닭꼬와 마찬가지로 강서구 증미역에 있는 치킨매니아 증미역점을 갔습니다. 어디에 담겨나오든 치킨은 치킨이지만, 가정집에서 쓸법....아니 왠지 샐러드가 담겨야할 것 같은 유리접시 위에 치킨이 담겨 나오네요. 그럼 어때, 맛만 좋음 되지ㅋ 우리가 시킨 메뉴는 순살새우치킨이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아마 뼈있는건 17,000원일거에요. 하지만 새우치킨을 맛보기 전에 먼저 떠먹는 피자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치킨하고 같이 주문하면 4천원, 단품이 5천원인가 할거에요. 일단 처음 비주얼은 저런 느낌에요. 포크로 한 번 파헤쳐봅니다. ....음... 피자라며?ㅋ 그냥 고구마와 치즈, 그리고 피자에 올라갈법한 여러가지 재료..

연말 술자리의 맛 - 큐원 상쾌환의 그 맛

2014년도 이제 끝나가고. 평소에는 연락도 없던 사람들이 망년회하자는 연락은 기가막히게 하는 요즘ㅋ 연말 술자리... 이게 한 두번이면 좋지만 우리 사회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겐 부담으로 다가올 거 에요.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아니면 직장동료들하고 파이팅 한 번 다지는 건 좋지ㅋ 근데 너무 많아...ㅋ "너네는 오늘 먹고 죽자는데 나는 내일 또 죽자는 곳이 있어ㅋㅋ" 라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쯤되면 내 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 날이 걱정되곤 합니다. 괜히 숙취해소법이 연말 되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게 아니죠. 잦은 술자리는 누구라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요런 숙취해소해주는 것들 찾게 됩니다. 근데 술자리란게 약속된 것도 있지만 갑자기 생기는게 꽤 많이 있죠? 그런면에서 휴대성이 좋은게 필..

강서구 족발집의 맛 - 화곡시장 영양족발의 맛

난 족발은 공덕역에 있는 거기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우리 동네에 굉장한 게 있었네요 ㅋ 사실 공덕에 있는 건 싼 맛에 갔었는데 지금은 거기가 유별나게 싼 것도 아니고, 요즘은 족발집이 되게 다양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강서구 화곡시장에 사람들 막 줄서서 먹는 화곡시장 영양족발 집의 족발을 먹어봤습니다. 남자 4명이 갔기 때문에 다짜고짜 대(大)자를 시켰습니다. 우리가 이걸 11월 중순 먹었는데 그 때 기준으로 대(大)가 2만9천원이었어요. 사람 몰리기 직전에 들어가서 그런지 시키자 마자 나오더라구요. 비주얼은 확실히 맛있어보입니다. 사진이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먹어보면 맛있습니다 (우리가 배고픈 상태에 가서 그런가?) 이런 시장 족발집들은 순대국하고 순대는 무한리필 해주더라구요. 공덕에 있는 것..

베트남 쌀국수의 맛 - 포메인 쌀국수와 볶음밥의 맛

쌀국수, 내 인생에 쌀국수는 군대에서 보급해주는 그 얼큰한 쌀국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베트남 쌀국수 짱 맛있죠ㅋ 가끔 베트남 쌀국수를 사먹으면 저는 항상 맛있게 먹었는데 쌀국수도 취향이 갈리더라구요? 쌀국수에 들어가는 고수? 근데 프랜차이즈 쌀국수집 중에 기본 메뉴에 고수가 들어가나?ㅋ 하여간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 가봤습니다. 여러 프랜차이즈있는데 동네에 있는 포메인을 갔다왔습니다. 알바에서 점심먹으러 갈 때나 친구들 만나서 밥먹을 때 느끼지만, 베트남 쌀국수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아님 말고ㅋ 밑반찬이 대단한게 나오는 건 아니고 쌀국수에 넣어먹을 숙주랑 단무지 정도 나옵니다. 스프링 롤을 한 번 먹어봤습니다. 포메인 공식 홈페이지 설명으로는 '신선한 야채, 새우, 양지와 버미셀리를 ..

동네 음식점의 맛 - 매운 치즈 등갈비의 맛

친구들하고 저녁먹으려고 만났지만 역시나.. 우리는 메뉴를 못정해ㅋ 또 초밥 먹을뻔 했잖아..ㅋ 친구가 계속 치즈등갈비를 먹자고 예전부터 말해서 '그래 한 번 먹어봅시다' 하고 가봤습니다. 치즈 등갈비 3인분 시켰는데.. 뭐 나오는 건 없네 ㅋㅋ 원래 이런건진 난 잘 모르겄다..ㅋ 난 치즈 등갈비란게 아니 등갈비란걸 따로 사먹어 본적이 없어서 뭔가 했더니만 이런거 였구만? 치즈 녹여서 같이 먹는거네. 우리 동네에서 먹은건 1인분에 1만 3천원이더라구요. 3명이서 3인분 시켰으니 3만 9천원. 콘치즈에 매운 양념된 등갈비를 찍어? 발라? 뭐 하여간 얹어서 먹으면 되더라구요. 좀 맵더라구. 그래서 치즈랑 먹나봐요. 치즈랑 같이 먹으면 매운게 좀 나아져서 그럭저럭 먹을 수 있더라구요. 등갈비도 등갈비인데 치즈 ..

치킨의 맛 - 맛닭꼬 증미역점 오리지날 현미베이크의 맛

전기구이 치킨에 한창 맛들렸다가 오랜만에 바삭한 치킨이 먹고 싶어서 동네에 있는 맛닭꼬를 가봤습니다. 강서구 증미역에 있는 맛닭꼬 증미역점을 가봤죠. 이 동네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마트 앞에 이 상가에만 치킨집이.. 치킨매니아랑 맛닭꼬, 보드람 치킨이 있죠. 골라먹어야 할 정도인 치킨집 많은 이곳에서 이번에는 맛닭꼬 오리지날 현미베이크 치킨을 먹어보도록 하죠. 저도 미리 인터넷 보고 갔는데 뼈있는 시키면 살 없을 것 같은 불안감때문에? 순살 시켰어요. 오리지날 현미베이크 치킨은 뼈있는 건 10,900원 순살은 13,900원이구요. 포장하면 2,000원 깎아줍니다. 현미베이크? 이게 뭔가 했네;ㅋ 겉으로 볼때는 뭔가 짭짤하고 바삭한 튀김옷이 입혀있는 것 처럼 보이죠? 근데 막상 먹으면 저 현미 부..

강서구 초밥집의 맛 - 골목에서 찾은 스시윤의 초밥 맛

외식을 계획하게 되면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맛집 검색만 하지 막상 제 경우에는 언제나 순대국만 사먹죠. 이번에는 친구가 초밥을 사준다고 해서 동네에 있는 일식집을 찾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스시윤' 뭐 사실 이런 가게가 있는지는 잘몰랐고 그냥 친구가 돈을 많이 보탠다니 좋다구해서 따라갔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네...ㅋ 심지어 인터넷에 스시윤을 치면 하필 강서구에 또 스시YOON인가라고 해서 같은 이름의 초밥집이 있습니다. 근데 거기는 맛집 포스팅이 좀 있더라구요. 저는 같은 강서구지만 다른 블로그랑 다른 스시윤을 포스팅해보도록하죠. 이곳은 두 번가봤는데 첨에는 그 뭐였지...조금 비싼거였는데.. 하여간 뭔가 더 비싼재료를 쓴 스시세트였고 이번에 가서 먹고 사진찍은 초밥은 오늘의 초밥?..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 엘레나 가든 샐러드바의 맛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죠. 샤브샤브 집에서도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뷔페와 레스토랑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죠. 물론 전문 레스토랑은 다르겠지만요. 하여간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빕스나 아웃백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 그리고 샐러드바로 유명한 애슐리 등 익숙한 곳이 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봤습니다. 바로 엘레나 가든입니다. 제가 간 곳은 서울 강서점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는 서울 지점은 강동점, 강서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이렇게 4군데가 있네요. 가격은 홈페이지를 참조해보면 평일 런치는 10,900원이고 디너는 평일과 주말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애슐리보다는 가격이 1천원정도 비싸네요. 주말 및 공휴일을 구분 짓는거도 다르구요. 샐러드바 메뉴는 http:..

KFC 치킨의 맛 - 월드컵 응원을 위한 응원버켓의 맛

월드컵으로 한창 뜨...뜨거워야 할텐데....ㅜ 한국시각으로는 새벽에 경기를 지켜봐야하는 바람에 많은 치킨 집에서 월드컵 특수를 크게 느끼진 못할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스포츠 행사가 있으면 응원을 위한 이벤트로 KFC에서 응원버켓이라는 행사메뉴를 판매하곤 합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도 어김없이 응원버켓을 판매하고있죠. 월드컵을 맞이해 6월 13일 부터 7월 13일까지 응원버켓을 팔고 있습니다. KFC 치킨 9조각을 13000원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죠. 거의 하프버켓 수준의 가격이니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응원버켓을 주문한다고 감자튀김이 나오는 건 아니고 저희가 버거 세트도 주문한지라 감자튀김 부터 먹었습니다. 요즘 KFC에서 갈릭치킨을 밀고 있는 것 같은데, 응원버켓을 주문하면 갈릭..

모스버거의 대표 음료수 메론 소다의 그 맛

일본에서 넘어온 모스버거는 아직 우리나라에 매장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요 지역에는 하나씩 있더라구요. 사실 모스버거의 버거는 안먹어봐서 그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 모스버거하면 누구나 떠올린다는 메론 소다를 한 번 사먹어봤습니다. 메론소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녹색을 띄고 있네요. 사이즈가 3가지 있던데 잘 몰라서 그냥 덥고 갈증도 나니 라지 사이즈를 시켰어요. 모스버거 공식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나와있듯이 메론소다 라지 사이즈는 2천원입니다.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 음료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 인가??? 라지 사이즈를 시키면 기다란 컵에 메론소다가 담겨서 나옵니다. 음 색과 용량은 맘에 드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 하고 한 번 먹어봤습니다. 음??? 이게... 무슨 맛이지? 사실 첫 맛은 아 이게 메..

눈꽃 빙수 중에서도 눈에 띄는 오레오 빙수의 맛

아직 한 여름은 아니지만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 많아졌죠. 그래서인지 일찍부터 카페나 제과점 등에서 여름 메뉴인 팥빙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주 사먹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는 팥빙수 아니면 과일빙수였던거 같은데 올해들어서 오레오 빙수라는 걸 여러군데에서 많이 판매하네요. (예전부터 많았나?) 워낙 빙수를 파는 곳이 많으니 가게마다 레시피는 다 다르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레오라는 마법(?)의 과자를 사용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까페 음료 중에도 오레오가 들어가는 메뉴가 많죠. 일단 첨가만 되면 맛이 보장되는 과자계의 라면스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먹은 오레오 빙수는 눈꽃 빙수에 오레오 조각들과 생크림 그리고 데코레이션 초코시럽만으로 맛을 냈더라구요. 부드럽게 얼음을 갈아서 만드는 눈꽃빙수의..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에 도전하는 메론맛 우유의 맛

항아리 모양의 용기에 담겨있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거의 전국민이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유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런데 그런 빙그레 우유 시리즈에 새로운 친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그 친구는 초코맛도 커피맛도 아닌 '메론맛' 우유입니다. 메론맛 우유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두색이 은은하게 감돕니다. 그러고보니 뚜껑 색깔도 녹색이었군요. 색만 보면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하죠. 원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론과즙이 들어가있군요. 메론맛 우유인데 바닐라향도 들어가 있네요. 뭐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열량은 음...... 그냥 먹어보도록 하죠. 메론맛 우유란 걸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뭔가 친숙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메로나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군요. 정말 메로나를 녹여서 ..

정총무가 갔다는 마포 청학동 부침개의 맛

내 블로그는 맛집 홍보 블로그는 아니다. 그래도 내가 먹어본 음식도 다루고는 싶어서 한 번 다뤄볼까 한다. 군 복무 시절 친했던 후임을 만났다. 그 친구에게 밥을 사주고 싶었던 나는 공덕역에 있는 족발집을 추천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전골목을 가보고 싶다 했다. (지가 먹고 싶다니 가야지뭐..) 족발골목 바로 옆에 전골목이 있다. 그리고 그 골목 입구에 누가봐도 알 수 있게 정총무가 쏜다! 플랜카드 걸려있는 청학동 부침개라는 집이 있다. 티비에서 본대로 튀김하고 전이 왕창 쌓여있다. 바구니랑 집게를 가지고 먹고 싶은 거 집어서 직원분에게 드리면 번호표를 받고 자리를 잡는다. 난 바로 돈내는 줄 알고 지갑꺼냈다가 아줌마가 후불이래서 약간 민망했지만.. 종류가 참 많다. 튀김만 해도 별의 별 종류가 다있다...

KFC 징거더블다운맥스의 맛

얼마전 KFC의 핫이슈였던 징거더블다운맥스 빵은 한조각도 없이 치킨을 싸먹는 묘한 비주얼이 충격적이었다. 치느님을 접하는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래서 한 번 먹어보려 KFC를 찾아갔다.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라는 메뉴가 있었다. 우린 당연히 세트로 감자튀김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콜라만 추가한 콤보 개념이란다. 그렇구나... 하여간 저 바삭바삭하면서도 한입 가득 치느님을 영접할 생각에 심장이 바운스 거렸다. 그리고 그분이 나오셨는데... ???????????????? 뭔가 크긴한데 저 비주얼을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동그랄줄 알았는데 뭔가 길다. 맛은 바삭바삭한 것은 아니었으나 괜찮았다. 짜다는 반응도 봤었는데 첫 느낌은 그런 느낌도 살짝 나긴 했다. 하지만 역시 치느님은 다르다. 그런데 먹으면서 계속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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