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KFC 징거더블다운맥스의 맛

홀롱롱 2014. 1. 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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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KFC의 핫이슈였던


징거더블다운맥스


<KFC공식 홈페이지 참조>


빵은 한조각도 없이 치킨을 싸먹는


묘한 비주얼이 충격적이었다.



치느님을 접하는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래서 한 번 먹어보려 KFC를 찾아갔다.

<KFC공식 홈페이지 참조>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라는 메뉴가 있었다.


우린 당연히 세트로 감자튀김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콜라만 추가한 콤보 개념이란다.



그렇구나...



하여간 저 바삭바삭하면서도


한입 가득 치느님을 영접할 생각에


심장이 바운스 거렸다.



그리고 


그분이 나오셨는데...



????????????????


뭔가 크긴한데


저 비주얼을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동그랄줄 알았는데 뭔가 길다.



맛은 바삭바삭한 것은 아니었으나 괜찮았다.


짜다는 반응도 봤었는데 첫 느낌은 그런 느낌도


살짝 나긴 했다. 하지만 역시 치느님은 다르다.



그런데 먹으면서 계속 눈이 가는 것이



기름이 장난이 아니다.


당연히 빵이 없으니 맨손으로 집어먹는 다는 것은


시도조차 할 수 없었다.



하여간 궁금증으로 시작한 이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매장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두 번은 좀 그렇고


한 번은 먹어볼만한 메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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