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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음식의 맛 339

편의점 커피의 맛 - 일본 UCC커피 카페라떼의 맛

집에 가는 길에 더워서뭔가를 마셔야겠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디야에가서 민트초코나하나 빨면서 올까.. 하다가,지하철에서 다 먹은얼음컵을 처리하기 번거로울 것 같아그냥 편의점을 갔습니다. 그리고 눈에 들어오던캔커피 하나를 결국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최초로 캔커피를 제조했다는UCC(유씨씨) 커피의카페라떼 캔입니다. 영어에 일본어에여러가지 폰트가 뒤섞여뭔가 정신이 없지만,뭐 하여간 전반적인 느낌은나쁘진 않습니다. UCC Beans and Roasters Caffe Latte뭐 이름이 무지 길지만하여간 카페라떼 캔커피입니다. 이게 편의점에서 2900원 정도합니다.캔 음료칸 커피 중에서는제일 비싸지 않나 싶습니다. 용량은 375g입니다.ml 환산을 내가 못하니까걍 양이 많다고 치죠ㅋ 지하철 기다리면서 찍느라내용..

수제버거의 맛 - 모스버거의 모스버거 세트의 맛

예전부터 한 번은 먹어보고 싶었던수제버거 중 하나인모스버거. 예전에 메론소다만 마셔봐서막상 햄버거는 무슨 맛인지몰랐는데요. 밖에서 식사시간을 놓칠 것 같아그냥 혼자 모스버거를 갔습니다. 을지로입구역에 있는명동중앙점을 갔는데,막상 저녁 시간인데도손님이 넘치고 그러진 않네요. 그냥 들어가서 바로모스버거 세트를 시켰습니다. 사실 무슨 데리야끼 뭐시기그런거 주문해볼까도 했는데,무리한 도전보다는그냥 기본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모스버거는 버거를 주문하면일단 콜라랑 번호표만 쥐어주고자리를 잡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직원분이 직접 햄버거와 감자튀김을자리로 배달해줍니다.명동중앙점은 3층짜리 건물인데,힘드실 것 같아.. 약간의 제조시간과 배달을 통해수제버거라는 이미지를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강서구 쌀국수집의 맛 - 포로이 등촌점 쌀국수의 맛

생각보다 외식 메뉴로자주 선택하게 되는 게바로 베트남 쌀국수입니다.는 내 얘기. 이번 주말에도 또사내 3명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시원한 국물의 쌀국수를선택하게 되었죠. 그리고 쌀국수는 다 비슷하다는나의 의견에 동의하고,동네에 있는포로이 라는 쌀국수 체인점을가기로 했습니다. 88체육관 그쪽 라인에 있는데,내가 어릴 때부터 이 위치에쌀국수집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상호가 바뀐 건진 잘 모르겠지만,하여간 쌀국수집으로 기억되는위치입니다. 매장 앞에 메뉴판이 서있습니다.어차피 여기서 봐봤자아는 단어로만 이뤄진쌀국수 시킬테니, 그냥 들어가봅니다. 숙주와 단무지가 나옵니다.우리는 각자 쌀국수를 시키고특별모듬전식을 시켰습니다. 쌀국수보단 사이드로 시킨특별모듬전식이 궁금했습니다. 13,000원짜리 특별모듬전식입니다.새..

중국요리의 맛 - 화곡역 베이징 중국집의 맛

중국식 냉면을 먹어보자는의견이 나오고,언제나 맛집 정보를 들고오는친구의 추천으로화곡역에 있는 베이징이라는중국집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식 냉면이라고해서그냥 동네 중국집 가는 줄 알았는데, 여기 조금 고급져보이는데... 자기가 탕수육 쏜다고 했으니뭐 일단 따라들어가봅니다. 여기는 1층에서 가야할 층을 안내받고엘리베이터를 타게 됩니다.그래서 더 부담스러 역시나 언제나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는사내 3명....... 토요일 저녁에 갔는데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제가 간 날은 애기들을 데리고 온집이 많이 보였습니다. 메뉴판 가격이 잘 안보이지만, 대충 자장면은 6천원, 삼선짬뽕 8천원,중국식냉면 1만원 이런 식입니다.(15년 8월 기준) 저희는 삼선짬뽕과 중국식냉면,그리고 베이징특밥과팔보채 그리고 탕..

편의점 커피의 맛 - 말리커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요즘은 또 광고 잘 안보이는말리커피.얼마전에 이태원에 있는말리커피 매장을 갔다왔었는데,같은 건물에서 아예병음료를 팔더라구요. 2015/06/14 - [지름의 맛/음식의 맛] - 이태원 카페의 맛 - 무한도전 나온 말리커피의 맛 우리 동네 편의점에서도판매하고 있길래하나 사봤습니다. 이게 한 병에 2700원인가 하는데,이걸 왜 뜬금없이 샀지..ㅋ 노란색 포장이 인상적인말리커피.다른 병에 들어있는 커피와는 달리원통형 모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블렌딩 라떼,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등뭔가 그들의 자부심을 나타내는표현들이 병 곳곳에 써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태원 말리커피 매장에서도블루마운틴을 따로 판매할 정도로그들만의 시그니처가 아닌가 싶은데요. 성분표를 살펴보니자메이카산 커피는 5%에티오피아산이 95%응?ㅋ ..

탄산수 활용의 맛 - 유자에이드 만들기 도전

인터넷 뉴스를 보니 수입탄산수가가격 거품이 무시무시하다고 합니다. 저도 몇 번 탄산수 사먹어봤는데,"이걸 왜 돈 주고 사먹지?"하는생각도 하곤 했습니다. 아마 민트를 좋아하는 저를 바라보는다른 이들의 시선이그러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기사 리플들을 보니논지에서 좀 벗어났지만이것저것 타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그순간 우리집 냉장고에 있는장식용 아이템인(?)유자차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탄산수 하나를 사서유자에이드 만들기를 도전해봤습니다. 유자에이드만드는 방법은 아주 사실 잘 모릅니다. 편의점에서 1300원에 파는 탄산수와아직도 우리엄마는 개봉된지 모르는 유자차,그리고 담을 컵 또는 병이면 될 것 같군요. 역시 새 유자차라 깨끗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들은그냥 푹푹 쓰는게더 이득인 것 같습니다.바닥..

우장산역&발산역 맛집의 맛 - 똑순이 막국수와 보쌈

결국 또다시 맛집 탐방이라고는 해놓고동네에서 음식점을 찾는저와 친구들. 왜 우리는 외식 메뉴를 정하면중국집 아니면 초밥 아니면치킨만 외치는 것인가. 하지만이번에는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시원한 막국수로 메뉴를 정하고,친구가 추천한 막국수 식당으로가봤습니다. 우장산역과 발산역 사이에 있는미즈메디병원 쪽에 있는똑순이 막국수. 대기해서 먹을 정도로동네에선 유명하다고 하네요.하지만 난 처음 들어봤지.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각 7천원,명태회막국수가 9천원이고맛보쌈이 2만1천원입니다. 저는 물막국수를 시켰고,친구들은 비빔과 명태회막국수를 시켰습니다.그리고 맛보쌈 하나를 주문했죠. 밑반찬이 나옵니다.음식점가면 항상 체크하는 것중 하나가김치맛 보는 겁니다. 물론 김치 사다 쓰는 곳도 많겠지만,김치가 맛있으면 그 집 음식..

햄버거의 맛 - 명동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의 맛

삼청동과 충무로를 돌아댕기다가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했고,명동을 가서 찾아보다가싸이버거가 궁금해맘스터치를 가봤습니다. 치킨을 섬기는 이들에게찬란한 한줄기의 빛과 같다는그 싸이버거가 도대체 얼마나대단하길래.... 맘스터치의 싸이버거 세트는5400원입니다.저와 친구는 각자의 싸이버거 세트를눈앞에 두고 감탄을 했죠. 왜냐면 버거가 엄청 두꺼우니까요.게다가 이미 인터넷에서찬양하는 싸이버거인만큼더욱 기대감이 컸습니다. 일단 감자튀김은 적절하게안정적인 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콜라와감자튀김은 합격점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싸이버거 그 자체의 맛이겠군요. ㅇ..어...으...스...스고이... 뭔가 패티(치킨포션)가 빵을괴롭히는 느낌이야.. 이 비주얼에 압도당해저와 제 친구는 실소를금치 못했..

편의점 커피의 맛 - 조지아 고티카 카라멜마끼아또의 맛

나는 왜 갸우뚱해하면서도반복된 선택을 하는 것인가?ㅋ 조지아에서 새롭게 나온고티카 커피 시리즈를이미 몇 번 먹어봤습니다. 아로마라떼에서 격한 분노를 느꼈고모카쇼콜라에서 아리송함을 느꼈었죠. 그런데 얼마전에 다시 삼시세끼나TV광고를 보니향으로 마시는 커피라고 하네요. 그걸 보고 든 생각은..."어쩔.....ㅋ" 우체국을 갔다가 오는 길에 너무 더워서편의점에 들어갔고,또다시 잘못된 선택인 줄 알면서도블로그에 글 쓸 거리가 없다는 생각에조지아 고티카 시리즈 중카라멜마끼아또 아니카라멜향 마끼아또를 구매했습니다. 카라멜마끼아또 아닙니다.카라멜향 마끼아또 입니다.역시 향을 중요시하는 고티카입니다. RPG게임 대장간 아이콘같이 생긴심볼이 그려진 고티카. 아로마라떼와 모카쇼콜라에서이미 쓰라린 패배의 기억이 있어서그닥 ..

강서구 발산역 초밥집 스시윤의 연어덮밥의 맛

음식, 맛집 포스팅을 하다보면새로운 곳을 찾아야 한다는그런 압박감이 있죠. 전국 맛집기행하는 분들 보면참 대단합니다.나는 동네를 못 벗어나는데 ㅋㅋ 그리고 이번에도 ㅋㅋ우리 동네에 있는 초밥집에서 먹은연어덮밥을 가지고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2014/08/04 - [지름의 맛/음식의 맛] - 강서구 초밥집의 맛 - 골목에서 찾은 스시윤의 초밥 맛2015/03/12 - [지름의 맛/음식의 맛] - 목동 초밥집의 맛 - 오목교역 은행골 초밥의 맛 저는 초밥 자체도 좋아하지만연어를 많이 좋아합니다.그래서 연어를 먹을 수 있는초밥가게를 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언제나 제 음식 포스팅에 도움을 주는친구가 연어덮밥을 제시해서예전에도 가봤던 강서구 발산역골목에 숨어있는 스시윤에 갔습니다. 연어덮밥을 주문했습니다..

편의점 커피의 맛 - 조지아 고티카 모카 쇼콜라의 맛

편의점에 유음료칸을 가면예쁜 컵들이 쫙 진열되어있죠. 물론 가격을 자세히 보면예쁘지는 않지만...ㅋ 그 중에서 요즘 프로모션공격적으로하는 제품이 있더라구요.조지아에서 나온 고티카 시리즈인데요. 조지아야 뭐 캔커피로워낙 유명해서 익숙하죠. 그리고 요즘 예능프로그램 중에핫한ㅋ 삼시세끼에서PPL하는 거 같던데,요즘 음료수들이 그렇게 PPL을 하네ㅋ 조지아 고티카 라인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건아로마라떼인것 같은데요. 그거 캔으로 먹어봤는데.....개인적으로 다시 사먹을 일 없을 것 같습니다ㅋ 그리고 이번에 먹어본건모카 쇼콜라입니다.이름만 들어도 달달해보이니이건 맛있을거란 기대를 가지고구매를 했습니다. 향을 담은 프리미엄 커피라는포지션을 잡으려는 조지아의고티카 라인인데요. 디자인 자체는 확실히 눈에 띕니다.편의점..

삼청동 카페의 맛 - 브런치 카페테라스 브리진(Breezin)

예전부터 삼청동에 카페가 많은 건알고는 있었지만이번에 다시 가보니정말 징하게 카페가 많아ㅋㅋ 도대체 뭐가 그렇게 대단하길래요즘 브런치가 인기 있는지 궁금해서어디갈까하고 찾다가브리진이라는 카페를 갔습니다. 위치는 음....뭐라 설명하긴 어렵고지도에 브리진치면 나옵니다ㅋ 하여간 난 다른 블로그에서여기 민트초코 있는 줄 알고 갔는데... 민트초코 없대ㅋㅋㅋ 다른 카페 찾기엔 밖이 너무 더워서그냥 여기서 메뉴를 정했습니다. 메뉴 정할 것도 없더군요,그냥 브런치 메뉴 하나에 아메리카노가붙냐 안붙냐 이정도였습니다. 브런치 가격이 1만 1천원이었고브런치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2천원에준다고 해서 총 1만3천원에브런치를 주문했습니다. 비...싸....얼마전에 포스팅했던신촌 보일링팟에서도 느꼈고,다른 카페들에서도 느끼지..

한식뷔페의 맛-현대프리미엄아울렛 풀잎채 김포점 맛집

아라뱃길을 아는 분들이라면아마 알고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 그 곳,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을저도 한 번 가봤습니다. 친구가 자기 운동할 때 입는 옷 사러같이 가자길래,도대체 왜 여기까지 가야하지 했는데.. 여기 좋다..ㅎㅎㅎ대신 자가용이 있어야 좋을 것 같... 뭐 하여간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한식뷔페로 종류를 결정하고,동네로 돌아가려다가 여기에 풀잎채라는한식뷔페가 있어서 한 번 가봤죠. 주말이라서 그런가 사람 짱많아...대기표 받고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주말 디너로 한명당 1만6천9백원?뭐 하여간 성인 기준 1만7천원 정도라생각하면 됩니다. 한식뷔페인만큼 뭔가 한식느낌(?)나는음식들이 있습니다.근데 일반 샐러드바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도기본적으로 있네요. 그래도 한식을 내세우는 식당인 만큼기대를 가지..

신촌 카페의 맛 - 골목에 있는 보일링팟 커피의 맛

이 가게도 은근 오래가는거 같아..ㅎ독수리약국 있는 그 이디야커피 있는골목 안에 있는 카페라서잘 보이지도 않는데ㅋㅋ 원래는 세브란스에서 진료를 받고브런치를 먹을 카페를 찾았으나..마땅히 어디가야할지 잘 몰라서그냥 예전에 와봤던보일링팟을 다시 가봤습니다. 여기 원래 2층 있었나...뭐 하여간 예전에 와봤던그 기억을 살려 한 번 가봤는데.. 아무도 없어......ㅋ조용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여기가십쇼ㅋㅋㅋ 몇 년 전에는 저 책장이화장실문이었는데,아님 말고... 것보다 중요한 건 맛과 가격이죠. 음.... 보일링팟은 브런치 메뉴로버거 세트를 파는 거 같은데,가격이 좀 있더라고ㅋㅋ 그리고 난 아메리카노는 안마셔ㅋ 그래서 그냥 무난한 카페모카를 주문.무슨 이상한 젤리를 같이 주네요. 일단 커...컵이 아니라 병이굉..

광화문 맛집 - 생활의 달인 미진 메밀국수의 맛

그렇게 많은 음식 포스팅을써오지는 않았지만,지금까지 썼던 것 중가장 극찬을 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른 포스팅은 다 두루뭉수리하지만이것만큼은 깔끔하게 말할 수 있죠. 광화문 메밀국수집인'미진'진짜 맛있습니다. 원래도 유명했던 곳인데점점 더 가게 앞에 뭔가그 위엄을 나타내는 데코를ㅎㄷㄷ 저거 안붙여도 여긴 장사 잘되잖아?ㅋ 냉메밀국수 3개와 메밀전병 하나를시켰습니다. 밑반찬 별거 없습니다.동네 밥집에서도 제육볶음을 시키면반찬이 6개는 나오지만,광화문 맛집으로 유명한 이 곳은밑반찬에서부터 그 패기가 남다릅니다. 저 주전자는 메밀국수 육수입니다.면 나오기도 전에 저것만 먹어도기가 막합니다ㅋ '냉메밀국수로 유명하기에다른 사이드 메뉴도 쩔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난 예전부터 느꼈지만메밀전병은 그냥..

이태원 카페의 맛 - 무한도전 나온 말리커피의 맛

이태원에서 터키 음식을 먹고 난 후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돌아다니다가 선택하게 된그 카페. 무한도전 방송에서도촬영 장소로 사용한이태원 말리커피를 가봤습니다. 동네에선 만나볼 수도 없는데뭔가 익숙한 간판.이래서 PPL이 무서운거구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어쩌구하는그 광고로 익숙한 말리커피. 원러브(one love) 정신을느낄 수 있는 로고. 하지만 가격도 사랑스러울지는...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일텐데아메리카노가 4600원카라멜마끼아또가 6천원입니다.(15년 6월 기준) 가격은 알아서 판단하시길...ㅎ 말리커피에서는 핸드드립으로자메이카 블루마운틴토킹블루스, 탑랭킹을 만날 수 있는데뭔지 모르겠으니 패스. 메뉴판을 보면 가격에 약간 놀랄 수 있지만전반적인 매장 인테리어는뭔가 있어보입니다. 창문이 시원시원하게 ..

이태원 터키음식점의 맛 - 케르반 케밥집의 맛

늘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었던 우리.새로운 것을 먹자고 들어간 태국, 베트남음식점은 왜 죄다 국수뿐인가? 도저히 우리가 아는 곳에서는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이태원의 맛집을 찾기 시작했고,'터키'요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맛을 전혀 모르는그 미지의 세계에 홀려우리는 이태원에 있는 터키 음식점인'케르반'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다른 블로그들을 스캔해봤습니다. 이태원 3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우리가 가려고 하는 그 곳이 나옵니다.코엑스에도 케르반이 있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두 군데 맛집 리뷰를 봤죠.근데 내가 지금껏 봤던 맛집 리뷰들 중가장 평가가 솔직했....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른 사람들의리뷰에서는 맛에 대한 평가가ㅋ"밍밍하다, 無맛이다ㅋㅋㅋ" 순간 그냥 바토스를 갈까 했지만우린 더이상 ..

베트남 쌀국수의 맛 - 포몬스 쌀국수와 볶음밥의 맛

(6월 7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은죄다 '포' 뭐시기여서헷갈려......ㅋ 하여간 이번에는 타임스퀘어와롯데백화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영등포역 옆에 있는포몬스에서 식사를 해봤습니다. 요즘은 음식점 찾을 때마다 무슨어디 맛집 그렇게 찾는데... 사실 프랜차이즈는...비슷비슷해서...ㅋ 포몬스나 포메인이나ㅋㅋ난 먹어봐도 그게 그건거 같던..... 저는 포몬스 볶음밥 메뉴 중가장 기본메뉴라 할 수 있는소고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막 기가막히게대단한 뭔가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베트남쌀국수집가서시켜먹는 볶음밥 특유의 고기 볶은 향과부슬부슬한 밥알을똑같이 느낄 수 있죠. 요거는 뭐였지....양지 쌀국수?뭐 하여간 비주얼은 우리가 자주보는베트남 쌀국수입니다. 아쉽게도 난 이것의 맛을보..

수입커피의 맛 - 베트남 G7 커피의 맛

커피 정말 많이 마십니다.카페에서 마시기도 하고집에서 원두커피를 내려 먹기도 하고믹스커피를 마시기도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민트모카를 좋아합니다.민트는 사랑이니까요. 뭐 하여간 오늘의 주제는수입커피믹스 중에서은근 인기있는베트남 커피믹스,G7커피입니다. 그냥 멀리서 보면 검빨 상자여서별 이상한 점을 못 느낍니다. 하지만 자세히보면뜬금없는 헬리콥터가... 뭐 하여간 겉포장부터강렬한 포스를 줍니다. 박스 양 옆으로 뭔가 써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읽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우리말로 써있어도이해하지 못했을겁니다. G7 커피믹스 낱개 모습입니다.여기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저 헬리콥터. 근데 찾아보니g7커피가 내수용과 수출용이 있더군요.제가 마신거는베트남에서 직접 사온거라는데,뭐 하여간 중요한건 맛이겠죠. 믹스를 까보면..

치킨의 맛 - 깐부치킨 후라이드 치킨의 맛

치킨집이 많아지면서오히려 더 치킨을 고르기 어려워..ㅋ 예전엔 그냥 bbq 후라이드가진리라며 먹었었는데,메뉴가 많아지니까 더 못 고르겠어ㅎㅎ 하여간 이번에는깐부치킨을 가봤습니다. 사실 여긴 깐부세트 먹으러 갔는데,전기구이 많이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후라이드를 주문했죠. 내 기억으로는 언제부턴가후라이드라고 하면 크리스피 뭐시기껍데기 두툼한 거 그런걸로 정의되었던거 같은데 또다시 요즘은 후라이드하면옛날 통닭 방식의 튀김옷이고크리스피가 따로 있더라구요. 아.. 아님 말고 ㅋㅋ 뭐 하여간 맛만 좋음 되지ㅋ 깐부치킨 후라이드 치킨 가격은16,000원이구요. 양은 적당합니다. 크리스피 치킨들의 경우 튀김옷이두텁게 붙어있어서좀 더 많아보이기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이거나 저거나ㅋㅋㅋ 하여간 순대국 두 그릇 가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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