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편의점 과자 시리즈 - GS25 맥스포테이토 크리스프의 맛

홀롱롱 2017. 5. 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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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편파적이고

주관적인 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왜냐면 오늘 다루는

이 과자가 제 입맛에

너무 잘 맞기 때문이죠.



편의점에서 과자를 고를 때

눈에 들어오던 과자였습니다.


그런데 가격표가 없길래

비쌀 것 같아서 선뜻 구매하지 못했었죠.


그런데 우연하게 한 번 먹어보고

도저히 구매를 안 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다루는 편의점 과자는

GS25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맥스포테이토 크리스프' 입니다.


바베큐 맛워크림 맛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8개의 낱개 포장으로 이뤄진

맥스 포테이토 크리스프.


총 중량은 120g입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1천원에 구매가 가능하죠.


가성비에서는 절정을 달리는 제품입니다.


어째서 그 먼 땅에서 건너온

이 녀석이 국내 과자들보다

가성비가 좋은 것인가.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이것은 말레이시아의 축복일까


맛과 용량 그리고 가격까지

모든 것을 잡은 그들의 능력.


재구매할 때마다

말레이시아에 대한 리스펙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원재료는 뭐 이렇습니다.

뭔진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맛있습니다.





바베큐와 샤워크림

두가지 맛이 존재합니다.


저는 바베큐로 입문했는데,

사워크림이 정말 맛있습니다.


제조사는 WIN WIN FOOD라는 곳인데,

이미 제조사명에서

그들의 맛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뭔가 더 짭짤한 뭔가가 박혀있는 듯한

사워크림 맥스포테이토.


저는 콘이나 감자칩보다는

이런 비스킷 류를 더 좋아합니다.


이 제품은 비스킷 특유의 식감과 맛,

감자칩과 양념의 짠 맛이

모두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사워크림 맛은

굉장히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그 얼마전 포스팅했던 누가크래커



누가 크래커의 과자맛하고

완전히 일치합니다.


어쩌다 이런 위대한 과자가

1천원이라는 가격이 매겨진것인지,

다음부터는 묵념 한 번 하고

구매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 입맛에 따라

이 과자는 좀 저렴한 맛?

불량한 맛? 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걸 몇 번을

사먹고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보통 초콜릿이나 단맛나는

과자를 선호하는 편인데,

요즘 이것만 먹습니다.


그리고 이걸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하는데,

거기는 90g짜리를 1천원에 팔더군요.

그건 포장이 외국어로 되어있었는데

그래도 한 번 사볼껄 그랬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7년 상반기에 먹은 과자 중

이게 최고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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