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모스버거의 대표 음료수 메론 소다의 그 맛

홀롱롱 2014. 6. 1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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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넘어온 모스버거


아직 우리나라에 매장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요 지역에는


하나씩 있더라구요.



사실 모스버거의 버거는 안먹어봐서


그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


모스버거하면 누구나 떠올린다는


메론 소다를 한 번 사먹어봤습니다.




메론소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녹색을 띄고 있네요.


사이즈가 3가지 있던데


잘 몰라서 그냥 덥고 갈증도 나니


라지 사이즈를 시켰어요.




모스버거 공식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나와있듯이


메론소다 라지 사이즈는 2천원입니다.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 음료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 인가???





라지 사이즈를 시키면 기다란 컵에


메론소다가 담겨서 나옵니다.


음 색과 용량은 맘에 드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 하고


한 번 먹어봤습니다.




음??? 이게... 무슨 맛이지?


사실 첫 맛은 아 이게 메론소다구나!


하는 느낌은 들었습니다만


계속 먹다보면 뭔가


메론의 그 맛이 날듯말듯합니다.


뭐..이런걸 사먹어 본 적이 없어서


제 혀가 맛을 잘 모르는 걸지도 모르죠.




사진에는 컵이 좀 작게 찍혔는데


컵 크기는 길쭉 합니다.


덥고 후덥한 날씨에


갈증 해소용으로는


괜찮더라구요.




기존 탄산음료들 처럼


맛이 진했다면


오히려 갈증이 더 났을텐데


모스버거 메론 소다는 시원했습니다.



다음에는 모스버거의 버거를 먹고


포스팅을 해봐야겠네요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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