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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여름은 아니지만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 많아졌죠.
그래서인지 일찍부터
카페나 제과점 등에서
여름 메뉴인 팥빙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주 사먹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는 팥빙수 아니면
과일빙수였던거 같은데
올해들어서 오레오 빙수라는 걸
여러군데에서 많이 판매하네요.
(예전부터 많았나?)
워낙 빙수를 파는 곳이 많으니
가게마다 레시피는 다 다르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레오라는
마법(?)의 과자를 사용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까페 음료 중에도
오레오가 들어가는 메뉴가 많죠.
일단 첨가만 되면 맛이 보장되는
과자계의 라면스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먹은 오레오 빙수는
눈꽃 빙수에 오레오 조각들과
생크림 그리고 데코레이션 초코시럽만으로
맛을 냈더라구요.
부드럽게 얼음을 갈아서 만드는 눈꽃빙수의
특성상 연유나 시럽이 넘치면
금방 죽이 될 수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말 그대로 오레오 조각들만으로
이뤄진 오레오빙수는 약간 먹기 불편하네요.
아이스크림이나 파우더 등등 얼음과
잘 비벼서 먹을 수 있는 뭔가가
들어간 오레오 빙수를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워낙 날씨가 빨리 더워지는 바람에
빙수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지요.
새로운 메뉴가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음... 가격이 ㅋㅋ
근데 막상 우리에게 익숙한 카페보단
덜 익숙한 곳의 빙수들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하여간 찬 거 드시고
배탈나지 않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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