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을 하러 갔던 토요일. 처음에는 신촌에 있는마스터키에서 한 판을 하고저녁을 먹으면서방탈출 실패를 곱씹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친구들은 버닝하여바로 새 방탈출카페 예약을 해버립니다. 저는 딱히 하고픈 마음은 없었으나그들의 강한 의지에 감복하여함께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신촌 방탈출카페인'룸익스케이프'로 향합니다. 한 친구가 알아서 예약까지 잡습니다. 무슨 컨셉방인지도 모르고그냥 다짜고짜 따라갔습니다. 가서 설명을 들어보니저희가 들어갈 방은'어느 구두쇠의 전시회장'이라는 이름의 컨셉룸이었습니다. 이전에 갔던 마스터키와 달랐던 점은이곳은 아예 게임 소프트웨어를깔아놓은 것 마냥프로그램이 진행이 됩니다. 2018/08/12 - 방탈출의 맛 - 신촌 방탈출 마스터키 '인디아나존스' 후기 저희가 들어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