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치킨의 맛 - 치킨매니아 새우치킨과 떠먹는 피자의 맛

홀롱롱 2015. 1. 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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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볼 치킨은


뼈발라먹는게 귀찮아서


선택하게 된 치킨매니아


새우치킨입니다.


지난 맛닭꼬와 마찬가지로


강서구 증미역에 있는


치킨매니아 증미역점을 갔습니다.




어디에 담겨나오든 치킨은 치킨이지만,


가정집에서 쓸법....아니


왠지 샐러드가 담겨야할 것 같은


유리접시 위에 치킨이 담겨 나오네요.


그럼 어때, 맛만 좋음 되지ㅋ



우리가 시킨 메뉴는 순살새우치킨이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아마 뼈있는건 17,000원일거에요.




하지만 새우치킨을 맛보기 전에


먼저 떠먹는 피자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치킨하고 같이 주문하면 4천원,


단품이 5천원인가 할거에요.


일단 처음 비주얼은 저런 느낌에요.




포크로 한 번 파헤쳐봅니다.


....음...


피자라며?ㅋ



그냥 고구마와 치즈, 그리고


피자에 올라갈법한 여러가지 재료를


오븐에 저렇게 구워서 줍니다.


근데 피자하면 떠오르는 토마토소스??


그런게 없이 그냥 치즈고구마여ㅋ





치킨매니아의 새우치킨(순살)


비주얼은 요런 느낌입니다.


닭튀김에 별 이상한게 많이 뿌려져있죠.


그리고 중간중간 새우와 떡


같이 튀겨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맛이겠죠.


그렇게 특별한 맛은? 없습니다ㅋ


그냥 양념순살치킨먹는거 같아요.


약간 새콤매콤 고런게 특징이에요.


새우치킨이니까 새우가 중요한데,


솔직히 새우가 "어머 이맛이야!" 이런건 아니고


내 개인적으론 떡 씹는게 더 좋다...?ㅋ



순살치킨은 퍽퍽한게 없어서 좋긴한데,


약간 내용물 없는 튀김옷이


붙어있진 않은가 하기도 합니다.




치킨매니아를 예전에도 몇 번 가봤지만,


여기는 맛은 평범한? 정도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것보다 여기는 다른 곳에서 치킨먹을때보다


좀 오래먹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다 먹고 일어날 시간인데..


아직 남았네? 요런 느낌같은 느낌?ㅋㅋㅋ


새우랑 떡이 들어서 그른가..ㅋ



치킨, 떡, 새우 이렇게


집어먹을 수 있는 조각이 많아서


이야기하면 천천히 치킨을 먹고 싶을 때


고르면 좋은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역시나 아님 말구요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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