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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하고 저녁먹으려고
만났지만 역시나..
우리는 메뉴를 못정해ㅋ
또 초밥 먹을뻔 했잖아..ㅋ
친구가 계속 치즈등갈비를
먹자고 예전부터 말해서
'그래 한 번 먹어봅시다'
하고 가봤습니다.
치즈 등갈비 3인분 시켰는데..
뭐 나오는 건 없네 ㅋㅋ
원래 이런건진 난 잘 모르겄다..ㅋ
난 치즈 등갈비란게
아니 등갈비란걸 따로 사먹어 본적이 없어서
뭔가 했더니만 이런거 였구만?
치즈 녹여서 같이 먹는거네.
우리 동네에서 먹은건
1인분에 1만 3천원이더라구요.
3명이서 3인분 시켰으니
3만 9천원.
콘치즈에 매운 양념된
등갈비를 찍어? 발라?
뭐 하여간 얹어서 먹으면 되더라구요.
좀 맵더라구.
그래서 치즈랑 먹나봐요.
치즈랑 같이 먹으면
매운게 좀 나아져서
그럭저럭 먹을 수 있더라구요.
등갈비도 등갈비인데
치즈 많아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치즈 추가 했잖아..ㅋ
내가 치즈를 곁들여먹는 등갈비를 먹은 건지
등갈비맛 나는 치즈를 먹은건지
내가 저 기름덩어리를
맛있다고 먹고 있다니 ㅋㅋ
근데 이런거 신경쓰면
못먹으니까 ㅎ
처음에는 이게 배가 부르려나? 했는데
먹어보니까 매운 것도 좀 있고
치즈 추가해서 먹어서 그런지
배는 부르더라구요.
근데 이 치즈등갈비는
한 번 밖에 먹어보진 않았지만
등갈비 양념이 중요한거 같아 ㅋㅋㅋ
우리가 동네에서 먹은건
뭔가 아쉬워요.
치즈랑 같이 먹으면 좋긴한데
아.. 뭐지..
그.. 땡기는 그게 없어
(조미료를 더 넣...)
요즘 또 치즈등갈비 집 많아지더라구요.
가격 괜찮고 치즈 많이 준다 싶은 곳 있으면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단지 매운거 먹고 다음날
엉덩이가 좀 맵겠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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