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강서구 초밥집의 맛 - 골목에서 찾은 스시윤의 초밥 맛

홀롱롱 2014. 8. 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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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계획하게 되면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맛집 검색만 하지 막상


제 경우에는 언제나 순대국만 사먹죠.


이번에는 친구가 초밥을 사준다고 해서


동네에 있는 일식집을 찾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스시윤'


뭐 사실 이런 가게가 있는지는 잘몰랐고


그냥 친구가 돈을 많이 보탠다니


좋다구해서 따라갔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네...ㅋ


심지어 인터넷에 스시윤을 치면


하필 강서구에 또 스시YOON인가라고 해서


같은 이름의 초밥집이 있습니다.


근데 거기는 맛집 포스팅이 좀 있더라구요.


저는 같은 강서구지만 다른 블로그랑


다른 스시윤을 포스팅해보도록하죠.





이곳은 두 번가봤는데


첨에는 그 뭐였지...조금 비싼거였는데..


하여간 뭔가 더 비싼재료를 쓴 스시세트였고


이번에 가서 먹고 사진찍은 초밥은


오늘의 초밥? 세트? 뭐 하여간 그겁니다.


12개 한 세트인 스시세트가


기억으로는 1만5천원이었습니다.




아마 오늘의 세트말고 조금 더 비싼 세트는


성게알? 뭐 그런게 나올거에요.


하여간 친구들하고 초밥먹으면 꼭 나오는 소리가


12개로는 배가 안찰것같다는 건데,


솔직히12개 먹으면 배부릅니다ㅋ




연어는 역시 맛있어......


사실 초밥을 자주 먹어본 것도 아니고,


언제나 외식하면 순대국이라


얼마나 괜찮은건지는 잘몰라요ㅋ


하지만 어정쩡한 스시뷔페랑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뭐 동네에 초밥집들이 보통


1만 5천원 정도에 가격대가 형성된거 같은데


거의 다 맛이 괜찮더라구요.




친구때문에 서비스로 받은건데


이게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맛은 정말 좋더라구요.


단지 살 발라먹기가 좀 힘들었을뿐




우리 12개를 부족하다 생각하는


친구들 때문에


야끼우동에 연어초밥까지 따로


또 시켜서 먹었습니다.


야끼우동은 걍 매콤한 볶음 우동이라


생각했는데, 여기는 뭔가 오묘합니다.


원래 이런건가? 뭐 하여간


야끼우동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연어는.. 어떻게 먹어도 참 좋아요.


연어가 짱인거같아...




뭐 하여간 강서구에 은근 스시집이 있습니다.


골목에 숨어있는, 작은 규모의 초밥집이


생각보다 꽤 있죠.


이번에 갔던 스시윤은



저기 동그라미 친 저 쯤?에 있어요ㅋ


지도에 안나오더라구요;;


강서구청사거리에서 발산역 방향으로


가다보면은 한국가스공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부근에 송도병원도 있고


동물병원도 있어요.


송도병원 골목에 이 초밥집이 있습니다.



하여간 발산역 부근에도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들이 좀 있을거에요.


초밥집도 있을테구요.


근데 이 지도에도 안나오는


골목에 있는 초밥집이 저는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만오천원값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사실 친구가 많이 돈을 내줘서..ㅋㅋ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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