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딱히 글을 쓸 것이 없기 때문에 어떤 썰을 풀어볼까 생각하다가, 제 책장에 꽂혀있는 수많은 윤하 앨범이 눈에 띄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부터 아주 미친듯이 앨범을 구매하고 노래를 들었습니다. 특히 용돈이 부족했던 시기였음에도 일본 뭐였드라... 라쿠텐인가 야후옥션이었나 하여간 경매 비슷한 거 까지 참여하면서 한정반 앨범 구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제가 윤하 앨범을 모으기 시작했던 그 시작의 맛. 정규 1집 Go! Younha를 다시 한 번 꺼내봅니다. ※음악적 평론이나 객관적 사실이 아닌 그냥 개인의 썰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일본 정규 1집 GO! Younha 서울 시청 근처에 있는 프레스센터에 갈 일이 있었던 2006년의 어느 겨울 날. 저는 모든 스케쥴을 마치고 교보문고 광화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