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USB허브는왜 사용할까?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요즘 컴퓨터 후면에USB포트도 엄청 많고,이제는 케이스 전면에도USB3.0 지원해주는게 많은데굳이 허브를 왜 살까 싶었습니다. 물론 저도 후면 포트에USB가 거의 꽉 차있고전면에도 항상 뭔가가 껴있습니다. 그럼에도 허브는 필요없다 생각했는데,이번에 그 모든 마음을다시금 쓰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ipTIME UH505-QC1이라는 USB허브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이 포스팅 쓰는 시점에는리뷰를 하진 않았는데,킹스톤의 HyperX CloudFlight라는무선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제품이 USB리시버가 있는데,그걸 전면 포트에 꽂아놨다가잘못 치는 바람에새거를 파손시킨.... 제 다리 있는 부분에컴퓨터가 위치해서전면 USB를 치는 경우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