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돌아온 스타벅스 해피아워.사람이 엄청 몰릴 걸 알아서오히려 피하려고 했지만,두 곳 정도에서 그냥 허탕치고나오는 바람에 오기가 생겨기다려서라도 반값에음료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해피아워 때는 제조음료가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그러다보니 이 이벤트할 때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평소에는 가격 부담 때문에자주 시도하지 못했던커스텀 음료를 만들어 먹는 것이바로 그것입니다. 해피아워 때 스타벅스 매장 모습입니다.카운터 앞에는 사람이 없어보이지만,이미 자리는 만석을 넘어 범람 수준이고음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줄을 서 있는 상황이었죠. 해피아워때는 사람이 엄청 몰리니까아예 그 3~5시까지는 추가 인원이투입돼서 주구장창 음료를 만들더군요. 저는 이번 스타벅스 해피아워 때자바칩프라푸치노를 골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