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을 해야할 때 메뉴를 생각하다 보면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메뉴 고르는 것도 귀찮은데 그냥 뷔페 가고 싶다' 뭐 요런? 근데 뭐 아무 때나 갈 수 있나요. 돈도 돈이고 날도 날이어야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날이 특별한 날인지라 가족 외식에 힘을 좀 줬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1픽인 호텔뷔페,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웨스틴 조선 아리아의 맛 사실 전 가족 외식이건 특별한 날이건 간에 좀 돈을 써야하는 날이라면 '그냥 뷔페 가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맛집 부랴부랴 찾는 것보다 뭐라도 내 입맛에 맞는 거 하나 쯤은 있겠지 싶은 뷔페가 더 효율적인 선택이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뭐 그걸 떠나서 이번에는 제가 가족들에게 아리아 뷔페 맛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