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저에게 있어서햄버거는 선택받지 못하는외식 메뉴가 되었습니다. 먹고나서도'내가 왜 햄버거를 먹었지'라는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그 와중에 궁금했던 것이바로 맥도날드에서 팔고 있는시그니처버거였습니다. 커스텀이 된다는 점에서출시할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이제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터치스크린으로주문을 할 수 있더군요. 편리한 세상입니다. 그런데 왜 시그니처버거에재료 추가는 없고마치 기존 햄버거처럼정해진 구성만 파는 것일까.. 매장마다 차이가 있는 것인지.하여간 제가 간 매장에서는커스텀을 할 수 없었습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기다리는 동안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이걸 왜 주문한거지?' 젠장 시그니처 버거가 나왔습니다. 기존 메뉴들에 비하면높은 가격대인 시그니처버거.하지만 세트에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