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대하는 태도는사람들마다 다릅니다. 누구는 대기줄이 길더라도그 맛을 보기위해 기다림 또한즐기는가하면, 누군가는 대기줄이 싫어서그냥 주변에 빨리 먹을 수 있는 걸로목적지를 선회하기도 합니다. 저는 한 가지 태도를 취하기보단그냥 기분에 따라 다릅니다. 기다리는걸 당연하게 여기기도 하고때론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마포 대흥역 도꼭지에서 먹은 계절솥밥 서두 내용이 이상한건이번에 간 도꼭지의 경우에는저로서는 대기줄을 기다리는게별로 즐겁진 않았습니다. 약간 날씨가 춥기도 했고피곤한데 주말 아침부터 나와서특히나 제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생선구이를 위해서줄은 선다는게 좀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뭐 어쩌겠어가자는데ㅎㅎ 맛있는녀석들에도 나온 곳이라고 하고,또 그냥 애초에 유명한 곳 같았습니다. 밖에서 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