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음원차트에는지난주 아니 지난달,아니 그보다 더 먼 지난해에발매된 곡들이계속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지속되고 있습니다. 나 어릴 땐 몇 달만 지나도'그때 그 노래 뭐였지?'이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와 이게 아직도 있네'이런 기분입니다. 하여간 저는 멜론을 만지작거리다가시대별 멜론차트라는기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차트여서 쭉 살펴봅니다. 학창시절에 유행했던곡들을 만날 수 있는,옛 추억에 잠시 잠길 수 있는아주 좋은 기능인 것 같아작년, 그 작년으로계속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저는 2013년에서차트 탐방을 잠시 중단합니다. 당시에 많이 들었던'자니'가 1위에 있군요. 무한도전에 나와서유희열의 극찬을 받았으나엄청난 어그로와 함께그의 칭찬을 무색하게 만든'프라이머리'의 곡입니다.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