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고득점의 맛 - 롤케이크맛쿠키 조합 '롤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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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라임맛 쿠키가 하향당하고

레몬맛 쿠키가 상향을 받았음에도

롤케이크맛 쿠키는 여전히

고득점 조합에서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패치노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롤케이크맛 쿠키가 계속해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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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 [쿠키런의 맛/기록 경신 및 육성] - 쿠키런의 맛 - 롤케이크맛 쿠키 고득점 조합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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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전에 롤케이크맛 쿠키를 가지고

조합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보물이 좀 다릅니다.

리그랭킹을 통해 많이들 봤겠지만

오렌지맛 쿠키 만렙 보물인

'꽁꽁 얼린 오렌지 음료'를

사용하는 조합을

오늘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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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스로도 느끼지만

기준 맵은 항상 원시림입니다.

롤케이크맛 쿠키와 라이트형제의

'광속질주 중 모든젤리 점수 추가'라는

조합보너스가 고득점의 키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이 조합보너스를 기준으로

보물을 조합하게 됩니다.

롤케이크맛 쿠키 + 라이트형제

그리고 키위맛 쿠키가 이어달립니다.

줄여서 '롤라키'라고 부르죠.

롤라키 조합은 짧은 플레이 타임에

고득점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속도에 따른 컨트롤 어려움과

보유효과, 보너스타임의 운이

많이 작용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물은 '꽁꽁 얼린 오렌지 음료'에

핫핫슙... 칠리드링크 2개를

조합을 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기도 하고

꽁꽁얼린 오렌지 음료 2개에

깃털 1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대진화까진 못해서

그냥 일반 진화로만 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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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상을 못 찍고 스샷만 찍은 건데,

보너스타임과 보유효과 발통 타이밍에 따라

최종 점수 결과가 많이 달라집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감이 옵니다.

이 판이 가능성이 있는 지

없는 지 말이죠.

일단 일반 진화로도 1억점 이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다른 플레이 영상과 함께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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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설명한 조합으로 달렸습니다.

부스트는 '기본속도 17% 증가'이며

고의낙사는 없었습니다.

보너스타임과 보유효과 발동 시기가

어떻게 영향을 주는 지를 확인한다면

직접 플레이하실 때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롤케이크맛 쿠키가 4스테이지

고정 보너스타임 구간에 진입합니다.

영상 때문에 여러번 해봤는데,

일반진화보물 조합으로는

이 구간에서 보통 1천만점에

근접한 점수를 찍고 보너스타임을 갑니다.

하지만 진입 점수보다 중요한 건

낮 보너스타임의 패턴입니다.

낮 보너스타임에서도

광속질주가 나오는 패턴이 있습니다.

광속질주가 한 번 나오기도 하고

꾸준히 나오기도 하죠.

엄청 큰 영향을 줍니다.

운이 안 좋으면 2백만점도 못 얻고

운이 좋으면 6백만점을 얻고 내려옵니다.

일단 첫번째 보너스타임이

고득점으로 향하는 기준점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달리다보면

보유효과가 발동이 됩니다.

롤케이크맛 쿠키가 달릴 때엔

광속질주 상황에서 발동만 되도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너스타임과 보유효과는

유저가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라

운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고정보너스타임을 갑니다.

순서에 따라 이번엔 밤 보너스타임이죠.

여기서는 광속질주는 무조건 나오기에

추가 득점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데,

역시나 색동별젤리파티 패턴에 따라

점수 획득량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색동별젤리파티가 잘 나와도

워낙 기본속도가 빨라서

놓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속도 때문에 저는 여기서

색동별젤리파티 많이 놓칩니다.

롤케이크맛 쿠키로 원시림 10스테이지의

작은 생명물약 구간까지는

지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획득 점수는 많이 차이 날 수 있죠.

그것은 계속해서 강조한

보너스타임의 패턴과 보유효과 발동 타이밍이

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키위맛 쿠키도 마찬가지입니다.

라이트형제의 광속질주가 발동하는 순간이

추가득점을 하는 타이밍인데,

이 때 바이크 질주가 겹치면 좋고

거기에 보유효과까지 켜지면 베스트입니다.

근데 이 과정을 내가 온전히

컨트롤 할 수는 없죠.

다행히 롤라키 조합은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빠르게 재시도를 누적해나갈 수 있습니다.

턱걸이기는 하지만

원시림에서 일반진화보물로도

1억점을 찍을 수 있습니다.

롤라키 조합은 속도가 중요하지만

아주 정확한 구간 컨트롤을

요구하는 건 아니라서

속도 보물의 진화 편차가 있어도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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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키 조합이 재밌는 건

어떤 상황에서든 점수가 난다는 것입니다.

광속질주를 해도 점수가 나고

장애물을 파괴해도 점수가 나죠.

그러면서도 마치 예전에

소환수런 할 때 보유효과 타이밍으로

그 판을 판단하는 것까지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롤케이크맛 쿠키의

로드롤러는 소환수로 분류되구요.

이 조합은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어떤 상황을 맞이하느냐에 따라

최종결과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보너스타임 운이 좋아도 뒤에서 꼬일 수 있고,

무난하게 달리다가 마지막에 대박이

터질 수도 있는 미지수를 가진 조합입니다.

뭐 위처럼 포장해서 말할 수도 있고

그냥 '운빨'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하여간 다음 고득점 조합은

어떤 컨셉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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