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민트의 맛

민트의 맛 24탄 - 큐피도 초콜릿 스틱 민트의 맛

홀롱롱 2016. 3. 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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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역시 세계과자할인점은

좋은 곳이 었습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민트의 맛 23탄 - 리터 스포트 페퍼민트 초콜릿의 맛

http://runhbm.tistory.com/506




리터 초콜릿 살때 이 제품을 보고

뭘 먼저 살까 고민했었는데,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민트의 맛 24탄의 주인공은

큐피도(Cupido)의 초콜릿스틱 민트 입니다.

막대모양의 초콜릿인가 봅니다.


근데 사실 저는 저 포장만 보고

롤리폴리 그 과자같은 건 줄 알았습니다.


민트초콜릿맛 과자인 줄 알고

엄청나게 신나했으나

다시보니 그냥 초콜렛이더군요.





큐피도 초콜릿 스틱 민트의

원산지는 독일입니다.

역시나 외국 제품이라서 그런지

코코아버터가 들어갑니다.


국내 초콜릿(준초콜릿)에서 볼 수 있는

팜유라는 단어는 아예 보이지 않네요.


125g에 640kcal입니다.

3,500원 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종이박스를 개봉하면

위 사진처럼 플라스틱 케이스에

초콜릿 스틱이 4분할 되어있습니다.


이 비주얼에서 어릴 때 먹었던

'미니폴'이라는 초콜릿이 떠오릅니다.


물론 맛은 굉장히 다릅니다.





막대 모양의 민트초콜릿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하나하나 집어 먹기는 편하지만

저 비닐을 한 번 뜯으면

보관하기가 좀 애매해집니다.





하얀색 민트초콜릿이 보입니다.

이 초콜릿의 맛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앤디스 민트 초콜릿과 비슷합니다.


초콜릿도 맛있고 민트향도 적당합니다.

하얀크림이 많아 보이지만

먹어보면 맛의 비율은 나쁘지않습니다.


카쉐민트초콜릿보다는 더 달고 가볍지만

기타 민트초콜릿보다는

민트향이 약간 더 강하며

초콜릿은 무게감있게 다가옵니다.





가격이 좀 더 저렴했다면

이 초콜릿은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앤디스와 비슷하지만

약간 더 초콜릿 자체에서

묘한 끌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틱모양으로 야금야금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단지 재포장하기 어려운게 단점이죠.


카페에서 일반 커피와 함께

이 초콜릿이 몇개 나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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