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카카오 쿠키런을
요즘 많이들 하시나봅니다.
얼파탑 공략을 쓴게 언젠데
요즘 보러 오는 분이 많아져서
이게 무슨일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일단 지금 물이 들어온거 같아서
최근 플레이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쿠키런 다시 좀 즐긴다면
무조건 설날기념 선물은
챙기셔야 합니다.
크리스탈 500개 주는데,
이런 걸 잘 챙겨야 합니다.
보물 획득하고 관리하는데
크리스탈이 너무 중요하기에
이벤트는 철저하게 다 참여해주셔야
계정 키우기가 좋습니다.
근데 오늘 이야기하고픈건
구미호맛 쿠키 조합입니다.
패치 됐을 당시에는
단거리로 뽕을 뽑을 순 있어보이는데,
체력관리가 어려워서
좀 애매하단 느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게
고득점조합으로 치고 올라가네요.
구미호맛 쿠키 + 여우구슬
그리고 롤케이크맛 쿠키로
조합을 짜고
부스트와 보물을 이속 중심으로
세팅을 하게 됩니다.
이속이 빨라지면
플레이 난도가 올라가는데,
사실 이 조합은 패치 리뷰때도 느꼈지만
'보너스타임'이 너무 크게 작용합니다.
원시림 기준으로 고정 보탐은 2회죠.
그런데 쿠키런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판에서는 필드에 깔린
알파벳 젤리가 딱 맞아떨어져서
한 판에 3~4회 정도도 보너스타임을
진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판이 이 구미호맛 쿠키 조합에 걸리면
말 그대로 '대박'이 나는겁니다.
제가 스샷을 올린 1억 4천만점은
보너스타임 3회를 갔고,
롤케이크맛 쿠키는 한 번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물을 너무 철저하게
따라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여러가지 보이더라구요.
깃털 + 부릉부릉 골드키위 열쇠
+ 꽝꽝얼린 아이스 초코비스킷
조합도 있고,
핫핫슙슙슈 비루왑빱빠쑝 드링크 2개에
골드키위 열쇠 끼는 조합도 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이속이 너무 빠르면
실수를 많이 해서
그냥 부활 드링크 하나 넣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보탐을 많이 가는 판을 만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거죠.
이게 어떻게 보면 운빨이거든요.
필드 젤리만으로 보탐 가는 횟수를
플레이어가 통제할 순 없는 걸로 압니다.
그러면 이 고득점 조합은
운빨 노잼이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라는거죠.
오히려 저는 지금 이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카카오 쿠키런이 최신 대세 게임도 아니고
종이 한장 차이로 실력 나눠야할
상황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시원하게 달릴 이유를 만들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보구요,
그리고 이번 조합 때문에
저도 계속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고정 보탐 + 왕보탐까지 가는 상황이면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해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건드릴만한 쿠키 많으니
이후 패치가 있다면
또 재밌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끝-
'쿠키런의 맛 > 기록 경신 및 육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키런의 맛 - 키위맛 쿠키 고득점 조합의 부활 (1) | 2024.06.08 |
---|---|
쿠키런의 맛 - 12월 고득점 조합 종류와 단상 (7) | 2016.12.16 |
쿠키런의 맛-마카롱맛 쿠키 ep5 고득점 조합 상세분석 (6) | 2016.10.20 |
쿠키런 10월을 대비한 고득점 조합 살펴보기의 맛 (0) | 2016.09.30 |
쿠키런 8/31패치노트와 9월 고득점 조합의 맛 (0) | 2016.09.01 |
쿠키런 고득점 조합의 맛 - 양파맛쿠키 장애물통과런 (2) | 2016.08.28 |
쿠키런의 맛 - 에피2와 에피5의 돈벌기 조합 선택 (1) | 2016.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