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작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 이벤트는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발을 딛고 나니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원하는
파세(five-seven)를 떠나
보스를 찾는 과정에서의
그 잔혹함에 오기가 발동합니다.
일단 저는 큐브작전은
1-4까지는 클리어했습니다.
확정보상인 그로자(Ots-14)도
얻은 상황에서 남은 건
파세를 얻기 위한 1-4 노가다 뿐입니다.
오늘은 1-4에 대한 이야기 전에
큐브 1-3 층계교체를 클리어함에 있어서
저도 도움을 받았던 팁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큐브 1-3 층계교체 레이더 활용법>
큐브 1-3에 진입하면
위 동그라미 친 헬리포트에
한 제대를 호출하게 됩니다.
한 제대를 호출한 후에
왼쪽 헬리포드토 한 칸 이동시키고
다른 제대를 호출합니다.
첫번째 턴에는 이런 식으로
두 개 제대를 호출하고 턴을 종료합니다.
그 다음에 위 스샷에
동그라미 친 레이더로
각 제대를 보내줍니다.
그 과정에서 지원제대를
호출해도 괜찮습니다.
큐브 1-3 공략에 있어서
왼쪽과 오른쪽에 위치한 레이더를
빠르게 밟는 것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더를 밟고 나면
대부분 위 스샷처럼 보스가 뜹니다.
물론 예외도 존재합니다.
맵 11시 방향이나 1시 방향에도
소환이 되는 경우에는
레이더를 밟아도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두 개의
레이더를 밟아서 보스가 안보이면
그냥 퇴각을 하는 식으로
빠르게 사이클을 돌렸습니다.
1-4의 경우 적 점령 위치에 따라
우로보로스를 찾아내는데,
1-3도 그런식으로 찾을 수 있어보입니다.
저는 레이더로 확인하고
있으면 가고 없으면 빼는 게
좀 더 편하다고 생각해서
이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제대의 전투력이 높다면
적을 뚫고 더 둘러봐도 상관없지만,
전력이 좀 약하면 보스까지 가는 도중에
잦은전투로 만신창이가 되곤해서
제대 육성 상태에 따라
추가 액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들 1-3을 넘어
1-4에서 파세 얻으시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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