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의 맛 - 격변의 전조 신맵 훑어보기(버섯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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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전조 업데이트로

신맵으로 쿠키런을 하게 되었다.

겨울이야기가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마당에(물론 지옥빼고)

새로운 맵이라니 약간은 반갑기도 하다.

몇 판 안해봐서 일단 이번 편에는

버섯맵까지만 훑어보고자 한다.

(엄청난 스압이 예상됨)

조합은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체리맛 쿠키와 건빵보급병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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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맵-

특별히 다른 점은 없다.

언제나 저 불타는 오븐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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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맵-

2번 맵도 특별히 어렵거나

신기한 것들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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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맵-

이제 슬슬 뭔가 보여줄 것 같다.

넓은 점프구간을 강제로 넘는(?)

방식을 도입한 것 같다.

점프구간 전에 자석아이템을 먹고 그 힘으로

점프 종료 구간 질주 아이템을 먹어서 통과한다.

겨울이야기에서도 봤던 패턴이다.

올라오는 발판, 하지만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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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맵-

몇 번 밖에 안해봤지만

참 난감한 아이템 배치다.

아찔한 이단 점프로 거인화와 자석을 먹고

광속질주를 밟아서 먹어야할 것 같다.

광속질주를 먹고 달리다보면 색동별 주머니를 만난다.

색동별 주머니를 지나면

보너스타임이 나오는데

이게 겨울이야기와 동일하게 날아다닌다.

근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4~5판 한거 같은데 1번밖에 못먹었다.

보너스타임의 모습이다.

밤 패턴의 보너스타임인데

디자인이 굉장히 예뻐졌다.

그리고 특이한 것이 보너스 타임에

색동별 주머니가 있다.

이건 낮 패턴의 보너스타임인데

이번 격변의 전조에서 업데이트된

날아다니는 곰젤리가 여기서 나온다.

곰젤리가 꿀렁꿀렁 거리는데 뭐 크게 문제는 없다.

보너스타임을 두번 갔다고는 하지만

이 지점에서 벌써 2백5십만점이다.

겨울이야기에서는 구묘셋으로도

겨우 2백3십점 만들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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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맵-

색동별 주머니가 생각보다 일찍 또 나왔다.

맵 자체는 익숙한 장애물로 이뤄져있다.

여기서부터 이번 격변의 전조의 특징이 나온다.

코인매직을 이용한 장애물 통과가

엄청 많아졌다.

자석아이템이 2개나 있다.

무조건 먹으라는 뜻이다.

자석을 먹어야 광속질주를 당겨서 먹을 수 있다.

그래야 저 넓은 점프 구간을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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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맵-

또 색동별 주머니가 나온다.

날아오는 꿀벌 장애물과 새로운 장애물들

개인적으로 버섯맵과 더불어

이 맵도 가독성이 좀 떨어진다.

하필 테스트할때 젤리모양을 저걸로한 건 잘못이지만

배경과 바닥이 장애물에 가독성을 좀 떨어뜨리는것같다.

여기서 또 코인매직을 이용한 장애물 통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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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맵-

여기서도 또 코인매직을 이용한 장애물 통과가 나온다.

이번 장애물 컨셉을 코인매직으로 잡았나보다.

색동별 주머니는 있으나 그림의 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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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맵-

코인매직과 같은 맥락이다.

애초에 저 색동별 주머니를 먹지 못하면

장애물 파괴 옵션이 없는 쿠키는 저 구간을

뚫을 수가 없다.

그리고 이 구간이 처음엔 참 난감하다.

짧은 점프 이후 이단 점프로 작은 체력회복물약을

먹으면 실패하는 거다.

여유있는 이단 점프가 필요한 순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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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맵-

또 나왔다.

코인매직을 먹어야 뚫을 수 있는 구간이다.

그 외에는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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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맵-

또또또 나왔다.

코인매직을 먹어서 편하게 가자.

자석을 먹어야한다.

자석을 먹고 타이밍에 맞게 이단점프를 해야

앞쪽에 거대화를 먹어서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다.

나는 실패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코인매직을 먹자.

버섯맵에 걸맞는 두툼한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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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버섯맵까지만 눈에 띄는 것 위주로 봤다.

스압 때문에 여기까지 읽는 분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하여간 이번 격변의 전조의 특징은

코인매직을 이용한 장애물 통과가

정말 많아졌다는 점이다.

장애물 자체가 어려워 졌다기보단

적정 점프구간에 익숙해져야할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점수 획득량이 컸다.

모두가 똑같이 점수를 많이 얻겠지만

그래도 게임할 맛은 좀 나지 않을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