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의 맛/쿠키런 잡담

쿠키런 16년 크리스탈 비밀코드에 대한 이야기

홀롱롱 2016. 8. 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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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포스팅은

비밀코드를 미리 알려주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하지만 보러오는 분이 많으니


[LETS]-[GOTO]-[PARA]-[DISE]

※8월14일자 확정 비밀코드


16년 8월에 진행되고 있는

비밀코드 이벤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다루는 글 입니다.



(8월 12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8월 11일 새 리그랭킹이 열림과 함께

크리스탈 200개 짜리

쿠키런 비밀코드 이벤트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거 때문에 비밀코드를 알고자

많은 분들이 검색하고

정보 공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초반에 언급을 하고 가자면,

제가 듣기로 이 비밀코드를

미리 맞추더라도 쿠폰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정답을 맞추더라도

최종 공개 이전까지는

크리스탈 200개를 못 받는다는 것이죠.





저도 첫 날에는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자장가를 부르자,

에피소드5로 가자,

새로운 곳으로 가자 등등

별별 거를 다 해봤는데,


어차피 미리 알아도

입력 적용이 되지 않기에

지금은 굳이 집착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 공지는

표현이 좀 아쉬웠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이벤트 공지입니다.


쿠키런에서 진행하는 크리스탈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공개를 하거나

아니면 비밀코드를

각 플랫폼에서 찾아서

조합하는 방식이 있죠.


그런데 이번 이벤트에선

비밀코드를 찾으라고는 하진 않았지만

'비밀코드'라는 키워드를 사용하는 바람에

유저들이 비밀코드를 찾아야만 할 것 같은,

의도와는 다른 방향이 그려진 것이죠.





!14년도 공지입니다.


오히려 이번 크리스탈 이벤트는

예전에 진행했던

매일 접속을 유도하는 이벤트들과

더 닮아있다고 봅니다.


추측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당일이 되지않으면

전혀 얻을 수 없으니까요.





이번 크리스탈 비밀코드 이벤트는

크리스탈 코드를 찾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카운트다운' 역할을

하는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불꽃정령쿠키로 인해

용이 깨어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쿠키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바다요정쿠키를 깨웠고,

마법문자를 모아서 용을 잠재웠습니다.


시즌 스토리는

게임 내부에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고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맞이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것은 새로운 에피소드5가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만약 8월 13일 비밀코드가

'EPIS'로 나온다면 확정이라도

봐도 좋겠죠.


혹은 정말 정체를 알 수 없는

'쿠키런2'에 대한 떡밥이거나,

새로운 에피소드 추가가 아닌

또다른 리뉴얼이 될 수도 있겠죠.




결국 이번 크리스탈 이벤트는

이미 던져진 대규모 업데이트

혹은 대규모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장치로써의 역할을

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만,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약간 핀트가 어긋나 버린 것 같습니다.



하여간 8월 13일 공지가 뜨면

거의 그림이 다 그려질거라 생각합니다.

또 마침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뭔가를 기대해볼법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다음 업데이트를 기대해본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한 번 지켜보도록 하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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