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의 맛 - 복주머니 펫과 황금방울 펫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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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 업데이트에서 새로나온

한정판매 펫인

복주머니 펫을 구매해봤다.

크리스탈 99개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한정이라는 단어와

코인 노가다를 위해 구매했다.

빠르게 만렙을 찍었다.

효과는 2초마다 황금 코인 생성이다.

일정확률로 왕코인을 생성한다는 것을 보니

기본적으로 10코인짜리 금화와

랜덤하게 100코인짜리 금화가 나오나보다.

기존에 있던 코인노가다의 필수 펫인

황금방울 펫에 비해서는 쿨타임은

굉장히 짧지만 코인 액수에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과연 복주머니 펫은 좋을까?

한 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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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펫과 버터크림 초코쿠키

조합으로 달려보자.

보물은 깃털과

황금방울의 엄청난 골드바(+6)

보물 상인의 미니금고(+5)

일단 복주머니는 기본적으로

위 스샷에서 보이는 일반적인 10코인 금화를

2초마다 생성한다.

살짝 기존 10코인 금화보다는 크지만

금액은 똑같다...ㅋ

그리고 랜덤하게 100코인짜리

왕코인을 생성하기도 한다.

도박성이 더 짙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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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몇 번의 기록을 살펴보자.

황금방울과의 비교를 위해

나름의 기준을 잡았다.

바로 왕보탐 직전에서의 코인 획득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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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보탐 직전에 1,444코인을 획득했고

최종적으로 4,411코인을 획득했다.

2.

이번에는 왕보탐 직전에

1,283 코인을 획득했고

최종적으로 4,543코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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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에는 1,202코인을 획득한 상태에서

왕보탐에 진입했고

최종적으로 4,130코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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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번에는 게임 도중 코인 대박이 터졌을 때다

왕보탐 직전 2,259코인을 획득했고

최종적으로 5,834코인을 획득했다.

그렇다면 

황금방울로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번에도 복주머니와 똑같이

왕보탐 직전 코인과 최종 코인 획득량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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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보탐 직전 1,114코인을 획득했고

최종적으로 3,805코인을 획득했다.

2.

이번에는 이전보다는 적은

1,024코인을 획득했지만

최종결과는 4,021코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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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왕보탐 직전 1,028코인을 획득했고

최종적으로 4,051코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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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황금방울도 마찬가지로

코인 대박이 터졌다.

왕보탐 직전에 코인 획득량은 1,564코인이고

최종적으로 5,044코인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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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샷을 포함해 지금껏

각 펫으로 플레이를 해본 결과

알 수 있는 사실은

1. 복주머니가 랜덤하게 왕코인을 

생성한다고해서 황금방울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2. 황금방울은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왕보탐 직전 코인 획득량이 거의 비슷하다.

3. 왕보탐에서도 패턴에 따라 코인 획득량이

달라지는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복주머니가 크게 밀리지 않았다.

결국 

복주머니 펫 자체는 코인 노가다에 있어서

쓸모 없는 펫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황금방울 펫과 코인 획득량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그러나 위 실험은 이어달리기를 고려하지 않았다.

이어달리기까지 고려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지만

개인적으로 복주머니 펫으로 이어달렸을 때

효율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크리스탈 99개를 투자해야하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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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주머니 펫으로 달리면서 느낀건데

스테이지가 바뀌는 시점,

체력회복물약을 먹기 직전에 가면

복주머니 펫이 코인을 생성에

딜레이가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마치 자석아이템을 먹고

강제로 코인 생성을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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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