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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122

티라미수 속 그 과자, 부바르 소프트 스폰지 핑거의 맛

저는 디저트류 중에서는티라미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부드럽고 달고 진하고크림 같으면서도 빵 같고빵 같으면서도 크림 같은그 불명확한 존재감에많은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근데 티라미수를 먹다보면어디는 명확하게 그냥 빵인데,어디는 뭔가 기름인지 뭔지흠뻑 흡수한 덩어리(?)가 있더군요. 사실 그런거 의식 안하고 먹었는데티라미수 만드는 걸 보고나서야아래 깔리는게 특정 과자라는 걸 알았습니다. 사보이아르디, 레이디핑거라고도 하는그 과자를 사용하는게전통적인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궁금했습니다.'도대체 무슨 과자길래티라미수의 재료로 사용되는거지?그리고 왜 그 과자는일상에서 만나볼 수 없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바르 소프트 스폰지 핑거의 맛 일반 마트에선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요즘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을자주 ..

진한 계피향에 커피 땡기는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다과용 과자, 커피 마실 때곁들여 먹을 과자를 생각하면몇몇 제품들이 떠오릅니다. 블랙커피에는 로투스믹스커피에는 에이스뭐 이런 느낌이죠. 커피 과자라고 하면아무래도 로투스가기본적인 형태이긴 합니다. 청우식품에서도델로스라고 비슷한 제품이 있고,외국과자들 보더라도로투스랑 비슷한 과자들이 꽤 있습니다. 겉모양이 비슷한 만큼그냥 '커피과자'로써 취급하곤 하는데,오늘 이야기하는 이 과자는로투스랑 비주얼은 비슷하지만굉장히 특별한 개성을 갖고 있어서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스트룹와플.무슨 브랜드인지 잘 모릅니다. 사실 저렇게 진열되어있으면과자느낌보다는무슨 원두커피 느낌도 납니다. 그나마 박혀있는 제품 사진을 보면이게 로투스랑 비슷한 과자임을확인해볼 수 있는데, 로투스랑 큰 차이가 있다면가격이...

고오급 커피과자 안나 카푸치노향 틴의 맛

커피나 티타임용 과자라고 하면누가 뭐래도 '로투스'가 떠오릅니다. 사실 커피랑 먹는다고 치면우리가 쉽게 구하는편의점 과자들은다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커피 티타임용 과자로써이미지를 구축하고 포지셔닝을한과자들이 있는데, 오늘 이야기하는 과자는그런 라인들 중에서도가격대가 좀 있는 그런 과자입니다.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으며,아마 대형 마트 정도 가시면종종 봤던 그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안나 카푸치노향 틴의 맛 제품명은 안나 카푸치노향 틴. 이 제품이 보통 로투스 있는 곳에같이 전시가 되어있곤 합니다. 커피 티타임용 과자들은또 지들끼리 모아두더군요. 근데 이건 쉽게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입니다. '아니 선생님, 이거 인터넷에서2천원도 안해요' 라고..

마트보단 카페에 나타나는 페이머스 아모스 쿠키의 맛

여러 나라에서 그리고여러 브랜드에서초코칩 쿠키를 만듭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쿠키에초코칩까지 박아버려서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게바로 초코칩쿠키입니다. 국내에도 여러 제품이 있고또 마트나 편의점에서도여러 외국 제품들을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하는이 '페이머스 아모스 쿠키'는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선잘 안보이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페이머스 아모스 쿠키의 맛 인터넷에 검색하면온라인 판매를 하긴 하는데,보통 리뷰들보니까'코스트코'를 많이 언급합니다. 아무래도 코스트코에서는이 제품을 판매하는 것 같은데,일반 마트에선 보기 힘듭니다. 근데 좀 특이하게도이 쿠키는 '카페'에 있습니다. 엄청 큰 대형 브랜드 말고중소형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서카운터에 사이드 메뉴로 판매하곤 합니다. 저는 페이머스 아모스 초코..

콜라보 보증수표를 꺼내든 빼빼로 크런키의 맛

요즘의 제과업계 트랜드는기존의 것들을 어떻게든섞어보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있던 잘 나가는혹은 대중적인 제품들을실제로 맛을 섞거나,아니면 그 이미지를 가지고범주를 넘어가는아이템 제작을 하곤 합니다. 그런 트랜드를 잘 활용하는과자 중 하나가 바로'빼빼로' 입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도빼빼로와 기존의 제품을콜라보한 것이 특징이죠. 빼빼로 크런키의 맛 콜라보하기 딱 좋은두 제품이 만났습니다. 빼빼로와 크런키 초콜릿이스까져서 나온'빼빼로가 품은 크런키'라는 제품입니다. 빼빼로라는 과자 자체가스틱과자 위에 뭘 끼얹냐에 따라그냥 다 갖다 붙일 수 있어서바리에이션이 용이합니다. 예전과는 달라진요즘의 추세를 보여주는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빼빼로입니다. 일단 맛은 기대가 됩니다.맛의 보증수표인 크런키를 가지고맛을..

자케 미니브라우니에서 느껴진 익숙한 그 맛

포장이라는게 당연하겠지만그 제품의 첫인상을결정짓는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남들도 그런진 모르겠으나내 눈에 익숙한 과자들 사이에서한글보다 외국어가 더 많이 써있는그런 제품들을 보면, '야 이거 비싸겠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자케 제품들이저한텐 그런 이미지가 강합니다. 사실 가격을 확인해본 적은 없지만비쌀 것 같아 선뜻 고르지 못한그런 과자 중 하나입니다. 자케 미니 브라우니의 맛 자케 Jacquet 미니브라우니를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3천원 주고 사왔습니다. 이 브랜드 제품은마트나 편의점에서도가끔씩 보입니다. 근데 매대에 몇 개 없고가격표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막연하게 겁나 비쌀것 같아사먹지 못했던 과자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그 중에서 제 취향인초코초코한 미니브라우니를구매해봤습니다..

위토스 치코로띠카카오 쿠키 300g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요즘 자주 스캔하고 있는신세계백화점 식품관. 나름 세일을 많이해서미리 쓱 스캔해놨다가목요일이나 금요일부터주말을 함께할 까까들을하나둘씩 수집해오곤 합니다. 백화점이라고 하면마냥 비싼 이미지가 있지만의외로 행사를 많이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일반 마트에서 보기힘든수입제품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죠. 오늘 이야기할 친구는행사 가격 때문에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위토스 치코로띠카카오 쿠키의 맛 위토스라는 브랜드의쿠키 제품들입니다. 저는 이번에 치코로띠 카카오라는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게 300g짜리 묵직한쿠키 한 봉지입니다. 근데 행사가격이2,500원이었습니다. 저는 1천원에 100g에 가까울수록용량 기준으로 가성비가높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행사가격으로 인해제 기준을 뛰어넘었습니다. 초코쿠키 ..

진해도 너무 진한 위토스 셀렉션 크리스피 폰덴테의 맛

일주일 업무가 끝나고주말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간식을 살펴보곤 합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란집에서 달한 간식 먹으며게임하는 것이기에,저는 이번에서 신세계백화점 마트에서맛있어 보이는 과자를 찾아봤습니다. 최근 포스팅에선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사온과자를 많이 리뷰하는데,일단 일반 마트보다신기한 제품이 많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세일 많이해서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백화점을 공략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토스 셀렉션 크리스피 폰덴테의 맛 초콜릿 매대에서행사하는 제품이 하나 보였습니다. 위토스라는 브랜드의초콜릿과자 라인입니다. 셀렉션크리스피라는초콜릿이랑 과자가섞여있는 느낌의 간식인데,처음에는 헤이즐넛을먹어보기로 하고 집었습니다. 근데 계산하려고 돌아서는 순간이게 보인거죠..

신세계백화점에서 사온 베르니 초코벨 쿠키의 맛

이제는 일주일에 두세번은신세계백화점 식품관을둘러보곤 합니다. 제가 요즘 주변 마트나여러 상가들 보면서 느낀게,백화점 마트라고 해서마냥 비싼 건 아닌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세일 많이 합니다. 물론 그 정가가일반 마트보다 높아서세일해도 과감한 가격이아닐 수는 있겠지만,그래도 행사가 꾸준히진행되곤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행사 제품 중에서상자에 있는 제품 사진이굉장히 매혹적인 녀석을한 번 사봤습니다. 베르니 초코벨 쿠키의 맛 베르니 과자 시리즈 중에초코벨을 사왔습니다. 초코핀을 살까 쵸코벨을 살까고민하다가 초코벨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진짜 포장 이미지 같은느낌의 과자가 들어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맛있어보였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초콜릿맛으로 가득할 것 같아이 녀석을 사왔습니다...

웨하스 장인 로아커 토르티나 트리플다크의 맛

언제부턴가 편의점에외국과자들이 하나둘씩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진열이 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 과자 가운데완벽하게 시장 포지션을 잡은 제품이바로 이 로아커 시리즈입니다. 이제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로아커 웨하스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맛있고, 또 맛도 여러가지고1+1 행사 같은 것도 많이 하니나름 가성비 좋은 과자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로아커 제품들이 편의점에 있는 거 이외에도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녀석도'로아커'라는 이름은 익숙하나제품 자체는 생소할 거라 생각합니다. 로아커 토르티나 트리플 다크의 맛 요즘 간식 아이템 구하는'마르지 않는 샘' 같은 곳인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에서오늘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125g짜리 과자로써는겁나 비싼 편이지만.. 이게 뭔가 달달함으로혓바닥을 ..

크런키를 끼얹은? 크런키 팝콘 먹고 떠오른 추억의 맛

과자를 먹기에는 좀 그렇고초콜릿만 먹기에는 허전할 때크런키를 사먹곤 합니다. 수많은 초콜릿이매대를 지나쳐갔지만언제나 그 자리에서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는 녀석이죠. 그런 크런키가 팝콘 과자로모습을 바꿔서 나왔습니다. 크런키도 나름 여러가지 형태로자신의 IP를 활용하는 것 같은데,과연 팝콘 형태는 어떨지 궁금하여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크런키 팝콘의 맛 요즘 업계 트랜드가 다 이렇습니다.기존 성공한 IP를 가지고어떻게든 골수까지 뽑아먹습니다. 파생상품을 만들거나아니면 전혀 다른 영역과 콜라보하여틈새 시장에 치고 빠집니다. 팝콘과자야 이미 여러 종류가 있고편의점마다 PB상품으로 팔 만큼시장이 튼튼히 형성되어있지만,크런키 팝콘이라고 하면 또특별해 보이기 때문에구매 욕구가 생깁니다. 크런키하면 준초콜릿의 대명사?..

내 어릴 적 고오급 과자 홈런볼 티라미수 버전의 맛

어릴 때는 왜 아빠들은항상 빠다코코넛을 사올까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과자는 많고신제품도 계속 나오는데왜 항상 같은 것만 먹을까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를 먹고 나니항상 같은 걸 먹는 건 아니지만,새로운 걸 잘 시도를 안하는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과자 값은 오르고종류도 생소한 것도 많고,살 찔거 걱정하면서도과자 한 봉지 먹어보겠다는데괜히 모르는 거 샀다가 맛없으면그건 그것대로 난감하니 '익숙'한 걸 선택하게 됩니다. 해태 홈런볼 티라미수의 맛 그런데 익숙하더라도선뜻 손이 가지 못하는과자들이 있습니다. 맛은 있는데 비싼 과자들이보통 그랬습니다. 어릴 땐 특히나자주 먹지 못했습니다.내 손엔 500원 동전 밖에 없는데700원짜리를 먹을 순 없죠. 그런 어릴적 서글픈 기억의 대상 중 하나..

과자 하나 붙었을 뿐인데.. ABC 초코쿠키의 맛

기존의 제품들을이리저리 비틀어보기도 하고이것저것 갖다 붙여서새로운 제품을 만드는게요즘의 제과 업계 트랜드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등장하고아주 잠깐이지만이슈가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ABC초코쿠키를이번에 먹어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더 일찍 먹어보고 싶었으나이게 생각보다 가격이 좀... 그래서 다른 거 먹느라우선순위가 밀리다가이번에 기회가 되어 맛을 봤습니다. 롯데 ABC초코쿠키의 맛 ABC초콜릿하면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대중적인 제품입니다. 맛이 특별하다기보단낱개 포장된 초콜릿 위에알파벳이 적혀있어서특히나 아이가 있는 경우많이 선택되는 제품입니다. 어차피 같은 맛이라면조금 더 재미를 만들 수 있는ABC초콜릿이 더 손이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롯데제과답게준초콜릿입니다. ABC초코쿠키도 당연히준초콜릿으로 구성..

해태 쉬폰케익 카카오맛을 처음 봤을 때 그 느낌이란

킴스클럽에 가서 과자를고르고 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저는 과자라고 하면대부분 '초코' 들어간 걸 먹습니다.뭐 치즈맛이니 딸기맛이니그런거 잘 안 고르는 편입니다. 오늘은 평소 먹던 초콜릿맛이 아닌다른게 먹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있는 날이 아닌 이상대부분 초코과자를 구매하죠. 그렇게 매대를 둘러보고 있는데오늘 소개하는 이 녀석이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구매하는 그 순간까지도불안하다는 감정이저를 감싸고 있었죠. 해태 쉬폰케익 카카오의 맛 해태에서 나온쉬폰케익 카카오 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과자여서이게 신상인 줄 알았는데,쉬폰케익이라는 라인업은이미 한참 예전부터나오고 있던 제품이더군요. 그렇게 마트나 편의점을자주 갔었음에도본 적이 없는 그런 과자입니다. 근데 이번에 처음 볼 때이 과자가 초코과자일거란생각을 전..

몰티저스인가? 아니 이건 허쉬 후퍼스(whoppers)란다

몰티저스가 확실히 인기가 많습니다.오프라인에서도 아예 대용량 바께스(?)를파는 곳이 있더군요. 역시 인터넷 바이럴이라는 게참 무섭습니다. 그런데 몰트, 말트볼이라는게몰티저스만 있는게 아닙니다.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몰트볼 초콜릿 중에는오늘 이야기하는 후퍼스라는제품도 있습니다. 사실 사먹을 생각은 없었으나편의점에서 매대를 보다가뭔가 상황이 웃겨서하나 사와봤습니다. 허쉬 후퍼스(WHOPPERS)의 맛 GS25 편의점 초콜릿 매대에서허쉬 후퍼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후퍼스 옆에 한 줄이텅 비어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저 자리가몰티저스 자리였습니다. 같은 몰트볼인데선택의 온도차는 심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녀석,이렇게 홀대 받을 녀석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향이 나뉘는 부분이 있지만그 취..

편의점 과자 시리즈 - 크런키 크리미 초코바의 맛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 행사를많이 하던 어느 날에저는 편의점에서한 초콜릿을 보게 됩니다. 평소라면 그냥 과자를 샀겠지만이번에는 제가 저에게 초콜릿을선물해보고자 합니다. 여러 초콜릿이 있었으나저는 그 중에서 이번에 먹게 된크런키크리미초코바를 고릅니다. 크런키라고 하면이미 머릿속에서 그리고 입가에서그 맛과 향과 식감이 떠오릅니다. 그만큼 익숙하고 맛있는크런키의 또다른 버전을맛볼 생각을 하니 두근거립니다. 크런키 크리미 초코바의 맛 크런키는 맛있는 초콜릿입니다.그 특유의 바삭함은다른 초콜릿과는 비교할 수 없는우월한 맛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크런키가웨하스와 헤이즐넛으로무장하여 새롭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먹어보고난 후에 생각해보니이 제품은 크런키라기 보다는그냥 크런키 이름을 가져온외국 초코웨하스 과자입니..

허쉬리치초코케이크를 먹고 피어난 옛기억의 맛

제가 편의점을 갈 때마다계속 눈에 들어오는 과자가하나 있었습니다. 뭔가 있어보이는,'저거 맛있겠다?'싶어보이는 게 하나 있었죠. 그게 바로 오늘 이야기할허쉬리치초코케이크 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허쉬초콜릿을다양하게 섞어서 만든과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사실 대부분의 것들은감동적이진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 제품은일단 있어보여서조금 기대를 해봤습니다. 허쉬리치초콜릿에서 피어난 옛기억 요즘 편의점이랑 마트가면과자 코너 매대에서도눈에 띄는 곳에이 제품을 전시해놓곤 합니다.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제품으로 보이는데,그걸 떠나서 그냥 이 제품 자체가눈에 띄는 곳에 두고 싶을 법 합니다. 왜냐면 허쉬 글자가색이 화려합니다. 마치 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글로우 같은,제 키보드 발광과 같은화려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꼬북칩 인절미 맛을 먹어보니 내 취향이 흔들렸다

꼬북칩 인절미맛이란게존재한단 건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눈에 띄지 않아서사먹지 않았을 뿐이죠. 그리고 이제서야 먹은또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저는 시나몬맛을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꼬북칩 같은 경우에는항상 시나몬맛만 먹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인절미맛을 먹어보니제 취향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달콤한 콩가루 인절미 꼬북칩 꼬북칩은 매력적인 과자입니다. 어느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다이어트와 군것질에 대해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당시 친구가 예시로 들었던 과자가꼬북칩이었습니다. '나도 과자 많이 먹어, 꼬북칩 그런거''너도 과자 많이 먹니? 꼬북칩 같은거?' 뭐 이런 느낌으로계속 예를 들던게 꼬북칩입니다. 그렇게 누군가의 입맛을사로잡는 과자인 꼬북칩이인절미맛이 난다면 어떨까. 이 과자에는 인절미맛씨즈닝과..

맛도 빅일까? 오예스 빅(Big) 바나나&초코크림의 맛

예전에 매체는 기억이 가물한데,하여간 기존의 과자들이사이즈를 키워서 출시해서히트를 쳤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그때 예시가 칙촉이었는데,그 추세가 오예스에도이어진 모양입니다. 해태 오예스도 큰 사이즈가출시되었습니다. 물론 나온지 조금 됐기 때문에이미 많이들 먹어보셨겠지만,저는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되어이렇게 리뷰를 적어봅니다. 오예스 빅의 맛 오예스 Big 입니다. 초코파이, 몽쉘과 더불어우리나라 대표 크림파이류 과자인오예스의 사이즈업 버전입니다. 재밌는건 그냥 오예스가 아니라바나나&초코크림 맛입니다. 참고로 파이류 과자들이여러가지 맛 콜라보를경쟁적으로 하던 시기에제 입맛에 특히 잘 맞았던건이 '바나나'맛이었습니다. 초코파이 바나나맛 참 맛있죠. 그렇다면 오예스는 어떨까, 원재료는 뭐뭔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

킷X을 닮은 크라운 하임화이트를 직접 먹어본 맛

네이밍은 센스있는 과자.크라운에서 새롭게 출시한하임시리즈를 맛봤습니다. 이미 하임쵸코는 맛도 보고리뷰도 작성한 상태입니다. #2020/01/15 - 네이밍은 센스 있는 하임쵸코를 직접 사먹어본 맛의 결과는 먹어본 순간 킷캣이 떠올랐지만그래도 쵸코하임 특유의헤이즐넛 향이 강한 것이특징인 과자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더 큰 인상을 준 건가격대비 너무나도 적은 양이었습니다. 하임화이트는 어떤 맛? 편의점에서 1,500원에 파는하임화이트는 총 용량 28g. 초코 과자가 아니라과자가 약간 첨가된 초콜릿의 경우용량이 적어도 가격이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임화이트는그걸 감안하더라도제 개인적으론 비싼 느낌입니다. 밀크초콜릿이 가장 많은 부분을차지하고 있는 하임화이트.역시나 헤이즐넛 크림으로하임 시리즈 특유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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