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치킨을 먹으려 했지만우리는 새로운 모험을 떠나보고자급작스럽게 합정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메뉴를 못정해서상상마당 쪽까지 걸었다가다시 합정역쪽으로 향합니다. 결국 그냥 피자나 먹자는 마음에길가를 걸어갔고,눈에 보이는 가게였던피자네버슬립스로 들어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인가 까지올라가야하는 그곳.뭔가 밀폐된 느낌의 피자가게를간다는 그 두려움이 살며시나의 등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지만그래도 저희는 피자를 먹으러 가봅니다. 우리는 요즘 말하는 인싸가 아닌아싸이기 때문에합정, 홍대 이런 곳은 낯설고 어색합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이뭘 먹고 뭘하고 노는 지 궁금했던지라(?)과감하게 피자를 먹으러 가봅니다. 우리는 걍 양많고 기름지고 고기 많은피자를 먹고 싶은 마음이었지만합정의 맛을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