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 때 슈퍼마켓을 가면'난 언제쯤 우리말보다 외국어만 써있는비싸보이는 과자를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그런 과자쯤이야눈감고도 살 줄 알았는데,나는 얼마를 벌던간에언제나 1500원만 넘어가도살까말까를 고민하고 있었지... 그런 나약한 저에게다시 한 번 희망을 주고자평소 사먹지 않던 과자를 고릅니다. 폴트 타르트 초콜릿&헤이즐넛.누가봐도 비싸보이는 이 과자. 겉포장에 우리말이 아닌외국어만 써있어서누가봐도 이건 비쌀것이라예상되는 그 과자. 내가 만약 지금 초등학생 이하라면엄마한테 감히 사달라고 말하기부담스러워 보이는 그 과자. 사먹어 봅니다. 폴츠 초콜릿&헤이즐넛 타르트. 이 과자는 8조각이 들어있습니다.편의점에서 2500원인가 할겁니다. 1조각에 95kcal입니다.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