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집에 오는 길에탄산 음료가 땡겨서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탄산음료를 하나 고른 후에계산대로 가는 도중에눈에 띄는 과자를 하나 발견합니다. 한글은 하나도 안 써있고일본어와 영어만으로 디자인된,그러면서도 핑크색으로시선을 강탈하는 티볼리 스틱을 발견합니다. 자..자동차 이름아닌가?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는데,위에 로고를 읽어보니이번엔 또 잭앤질? 의류 회사임? 티볼리라는 이름에 비하면아주 저렴한 1천원에판매 중인 빼빼로 형태의 과자. 전면부에는영어 설명과 함께일본어로 비스켓 초코맛이라고카피가 들어가있습니다. 이거 일본 과자인가? 그래 요즘 일본 과자를많이 들여오니까이런 것도 있을 수 있겠구나,포키도 이제는 편의점에자리 잡았으니티볼리라고 못 올 이유가 없지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누가봐도 딸기맛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