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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당 2

필름사진으로 담은 2020 봄의 남산타워 벚꽃

평소에는 사진을 대부분스마트폰으로 찍곤 합니다.필름카메라가 취미이기는 해도해가 갈수록 체력과 의지가 딸리니한 번 나가기가 벅차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 2020년은코로나 사태 때문에더욱이 외출 자체가 꺼려지기도 했습니다. 악재가 겹친 요상한 시대의첫 봄이 찾아왔고그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카메라 들고 남산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 몇 장담아보도록 하죠. 필카로 찍은 2020 남산의 봄 올해는 여름은 잘 모르겠는데봄 만큼은 계절의 냄새를깊게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뭐 마스크 끼느라냄새고 나발이고 없었을 수 있지만,맑은 날이 많아서더 애틋한 감정이 들곤 했습니다. 이렇게 날이 좋은데우리가 서로 거리를 둬야한다는 건일종의 시련과도 같은 일이죠. 그런데 묘하게도우리가 시련을 겪을 수록자연..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슈크림빵을 먹어보니

전국에 유명한 빵집들을 보면무슨무슨 '당'인 경우가 많습니다. 군산엔 이성당이 있고대전에는 성심당이 있죠. 그리고 서울에는?태극당이 있습니다. 근데 저는 서울 살면서태극당을 가본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이름은 들어봤지만어딨는지도 잘 모르고,우연히 그 주변을 갔더라도들어가보진 않았던그런 미지의 빵집이었습니다. 이번에 마침 기회가 되어태극당을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태극당 빵집의 맛 태극당도 태극당인데,서울 살지만 서울에 참관심없다고 느낀게 여기가 동대입구역에 있는데지금까지 동대가 동국대인줄 몰랐...동덕여댄줄 알았자너... 즉 이토록 이 동네엔관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태극당이 아무리 유명해도갈 일이 없던 것이었죠. 일단 내부로 들어갑니다. 꽤 많은 종류의 빵들이조밀조밀하게 진열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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