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무모한도전과 추석으로 인해뭔가 끊임없이 쿠키런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이벤트들이 끝나자마자굉장히 순식간에 공허해지긴 했죠. 특히나 추석 이후로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요즘 개인적으로좀 피로가 쌓여서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오늘 지하철에서 하루의 짜증을 품은 채코인노가다를 하는 중에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9월 26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쿠키런을 하는 데 있어서동기부여가 많이 약해졌다는느낌을 받습니다. 분명 '깨어난 용의 분노' 시즌으로 넘어오면서점수 인플레는 굉장히 신속하게패치노트로 방지하고 있고,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득점 조합들의선택지도 꽤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밸런스가 잘 맞는이상적인 상황인 것이죠. 그런데 뭔가 알 수 없이흔히 말하는 '쿠태기'가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