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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34

신촌 블랙번즈에서 마신 마스카포네 카페라떼의 맛

오랜만에 갔던 신촌에서 저녁도 먹고 카페도 갔습니다. 옛날에는 신촌에 오면 자주 가던 카페들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오다보니 그냥 식사한 곳 근처에 있는 카페로 이동을 했습니다. 블랙번즈라는 신촌에 있는 카페를 들어가봤는데, 가까워서 갔을 뿐 아무런 기대를 안했으나 생각보다 재밌는 곳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신촌 블랙번즈 마스카포네 카페라떼의 맛 블랙번즈라는 카페입니다. 매장 인테리어는 뭔가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공간 대비 좌석은 약간 적은 느낌? 그래서 오히려 거리 두고 앉을 수 있어보입니다. 이 카페에서 가장 묘한 느낌을 주는게 바로 이 카운터 공간입니다. 주문 자체는 키오스크로 하고, 그 너머로 음료를 제조하는 공간이 살짝 보이게 됩니다. 이게 근데 좌석 공간하고 이상한 경..

호불호 나뉘는 스타벅스 미드나잇베르가못 콜드브루의 맛

이미 스벅 봄 시즌 음료가 나온지 꽤 됐고, 포스팅하는 날짜 기준으로는 마감이 더 가까운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항상 등장했던 체리블라썸 뭐시기랑 딸기 뭐시기가 나오면서 비슷비슷한 봄의 향내를 풍겼는데, 그 중에 한 메뉴가 좀 특이하죠. 미드나잇베르가못 콜드브루라고 이미지로 봐도 보라빛이 돌아서 뭔가 임팩트있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신상이라 많이들 드셔봤을텐데, 이 메뉴는 분명 호불호가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즌 음료 나왔을 때도 의견이 나뉘는 글들 봤던것 같구요. 근데 난 겁나 마심 ㅇㅇ 그래서 너는 이거 맛있냐? 라고 물어본다면, 응 난 좋음 처음에 이미지만 보고는 이게 무슨 맛을 낼까? 베르가못이 뭔데? 이런 경계감만 있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제 입맛엔 맞더군요. 괜히 블로그에 리뷰하니까 싫..

스타벅스 RTD 브렉퍼스트 블렌드 블랙커피의 맛

편의점에 가서 커피를 고르면예전에는 무조건 진하게 달달한'커피우유'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유 소화도 힘들고또 운동도 안하는 요즘인데살은 또 거침없이 쪄서매대 앞에서 고민하곤 합니다. 아니 그러면 그냥 참지그걸 또 뭘 돈주고 사먹나싶은 마음도 솔직히 있지만,오늘 이야기하는 스타벅스RTD는지금 사먹는 또다른 이유가 있죠.. 우리 또 스타벅스 마일리지 이벤트 땜에많이들 사드실텐데,그 중에서 올해 새로 나온 제품인브렉퍼스트 블렌드 블랙커피를한 번 마셔봤습니다. 스타벅스 브렉퍼스트 블렌드 블랙커피의 맛 스타벅스 뚱캔(?)음료라고 하면파이크플레이스로스트랑더블샷에스프레소가 있었죠. 개인적으론 더블샷에스프레소크림을많이 좋아했었습니다. 전혀 가볍지 않고무게감있는 달콤씁쓸한 맛이 있어서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이..

스타벅스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을 홀로 먹어보자

저는 뭐 카페를 간다고 하면대부분 스타벅스로 갑니다. 블로그에는 워낙 많이 언급했지만제가 좋아하는 음료에는대부분 우유가 들어가는데우유 먹으면 배가 아프니두유 변경 가능한 스벅을가는게 큰 이유죠. 근데 요즘은 아예우유 들어간 음료를 안 마십니다. 그러면 왜 스벅을 가느냐? 스벅어플에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요즘 다양한 생활 속 현상이나 변화를경제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하는데,스벅 어플에 충전된 돈이어마어마한 수준이고만약 스벅(신세계)에서자체 스토어를 어플에 연결하면그 파급력이 강할거란 의견들에많이 공감하는 편입니다. 스타벅스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의 맛 서두에 쓸게 없어서딴 소리를 했고,이번에 먹은 간식은슈크림 가득 바움쿠헨입니다. 달달해보이는 디저트인 만큼일말의 양심은 있으니음료는 그냥 냉커피로 합니다. 일단 ..

락토프리의 위엄, 바리스타룰스 로어슈거에스프레소 라떼의 맛

편의점 컵커피 정말 좋아합니다.제 바람 중 하나가음료 냉장고를 마련해서그 안에 커피음료를잔뜩 채워넣는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바람도 희미해진게,언제부턴가 우유를 먹고 나서배앓이를 하는 게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요즘은 우유가 들어간 음료는정말 자제하는 편입니다.특히 평일 일과시간에는우유 땜에 배아프면신경이 곤두서서최대한 안 먹으려고 합니다. 그나마 스타벅스는 두유 변경이 되고폴바셋은 락토프리 우유 변경이 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카페 이야기고편의점에서 달달한 커피 음료 고를 땐전혀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죠. 바리스타룰스 로어슈거에스프레소의 맛 근데 정말 지칠 땐그냥 일과 중에 컵커피 사먹곤 합니다.우유 들어가도 그냥 감안하고 마시죠. 마침 오늘 지치는 날이어서편의점가서 컵커피를 골랐습니다.그래도 나..

티라미수 속 그 과자, 부바르 소프트 스폰지 핑거의 맛

저는 디저트류 중에서는티라미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부드럽고 달고 진하고크림 같으면서도 빵 같고빵 같으면서도 크림 같은그 불명확한 존재감에많은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근데 티라미수를 먹다보면어디는 명확하게 그냥 빵인데,어디는 뭔가 기름인지 뭔지흠뻑 흡수한 덩어리(?)가 있더군요. 사실 그런거 의식 안하고 먹었는데티라미수 만드는 걸 보고나서야아래 깔리는게 특정 과자라는 걸 알았습니다. 사보이아르디, 레이디핑거라고도 하는그 과자를 사용하는게전통적인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궁금했습니다.'도대체 무슨 과자길래티라미수의 재료로 사용되는거지?그리고 왜 그 과자는일상에서 만나볼 수 없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바르 소프트 스폰지 핑거의 맛 일반 마트에선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요즘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을자주 ..

민트의 맛 83탄 - 바리스타 룰스 민트라임 라떼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금요일 퇴근길에 편의점을잠깐 들렀습니다.그리고 새로 나온 거 없나쓱 둘러보고 있는데,놀라운 제품 하나가 있더군요. 확실히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시장에서 수요가 안정된 제품이면다양한 바리에이션을많이 시도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편의점 유음료 매대에서커피컵 음료라고 하면대표적인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도 매일유업의바리스타룰스 정말 좋아합니다.여기 시리즈는 다 맛있거든요. 근데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가이런 과감한 선택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 라떼의 맛 바리스타룰스는컵커피음료 중에서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한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스모키로스팅라떼는언제 먹어도 맛있는데,그런 바리스타룰스에서'민트라임 라떼'를출시했습니다. 민트 + 라임?이런 ..

진한 계피향에 커피 땡기는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다과용 과자, 커피 마실 때곁들여 먹을 과자를 생각하면몇몇 제품들이 떠오릅니다. 블랙커피에는 로투스믹스커피에는 에이스뭐 이런 느낌이죠. 커피 과자라고 하면아무래도 로투스가기본적인 형태이긴 합니다. 청우식품에서도델로스라고 비슷한 제품이 있고,외국과자들 보더라도로투스랑 비슷한 과자들이 꽤 있습니다. 겉모양이 비슷한 만큼그냥 '커피과자'로써 취급하곤 하는데,오늘 이야기하는 이 과자는로투스랑 비주얼은 비슷하지만굉장히 특별한 개성을 갖고 있어서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스트룹와플.무슨 브랜드인지 잘 모릅니다. 사실 저렇게 진열되어있으면과자느낌보다는무슨 원두커피 느낌도 납니다. 그나마 박혀있는 제품 사진을 보면이게 로투스랑 비슷한 과자임을확인해볼 수 있는데, 로투스랑 큰 차이가 있다면가격이...

고오급 커피과자 안나 카푸치노향 틴의 맛

커피나 티타임용 과자라고 하면누가 뭐래도 '로투스'가 떠오릅니다. 사실 커피랑 먹는다고 치면우리가 쉽게 구하는편의점 과자들은다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커피 티타임용 과자로써이미지를 구축하고 포지셔닝을한과자들이 있는데, 오늘 이야기하는 과자는그런 라인들 중에서도가격대가 좀 있는 그런 과자입니다.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으며,아마 대형 마트 정도 가시면종종 봤던 그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안나 카푸치노향 틴의 맛 제품명은 안나 카푸치노향 틴. 이 제품이 보통 로투스 있는 곳에같이 전시가 되어있곤 합니다. 커피 티타임용 과자들은또 지들끼리 모아두더군요. 근데 이건 쉽게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입니다. '아니 선생님, 이거 인터넷에서2천원도 안해요' 라고..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는 이름은 참 좋은데

전 요즘은 살 찌는 거 때문에..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려고 하나,그래도 내가 마음의 안정을 위해단 걸 먹어야한다고 하면콜드브루 라인을 먹곤 합니다. 바닐라크림콜드브루는콜드브루에다가시럽하고 크림만 들어가서우유 들어간 음료에 비하면그나마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서 바닐라크림콜드브루를굉장히 선호하는데,그 와중에 콜드브루 라인에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라는음료가 나왔습니다. 포스팅 기준으론이미 꽤 지나긴 했는데,사진 찍어 놓은게 아까우니까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의 맛 이름은 참 좋습니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 이름만 보면 달콤쌉싸름하면서뭔가 묵직한 맛을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으면가벼운 느낌은 아닙니다. 헐.. 이거 마실 때는 몰랐는데포스팅하면 퍼스널 옵션 확인해보니까기존 콜..

커피볶는제임스에서 마셔온 크림아메리카노의 맛

저는 혼자 카페를 가면거의 웬만해서는 스타벅스를 갑니다. 블로그에는 자주 언급하지만우유 먹으면 배가 아파서두유 변경이 가능하거나크림 베이스의 커피가 있는스벅을 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친구들하고 만날 때는항상 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강서구에서 참 오랫동안그 자리에서 개인카페로써자리하고 있는'커피볶는 제임스'라는 곳이죠. 여기는 참 오랫동안 다녔습니다.일단 커피 맛있고,가격 좋고 분위기 좋고. 그리고 친구들끼리 만나서다음 행선지로 움직이기도 좋아서만남의 광장 같은 역할을 합니다. 크림아메리카노의 맛 커피볶는제임스 카페에서여러가지 음료 먹어봤습니다. 여기도 제가 좋아하는민트 음료가 있어서예전엔 한참 먹었는데, 언제부턴가는 오늘 이야기하는'크림아메리카노'만 거의 먹습니다. 커피볶는제임스에서저의 1픽 음료입니다...

염창역 뒤 조용한 카페 고양이후추 커피와 케이크의 맛

사람 북적대는 염창역에서바로 한 골목만 들어와도주택가와 그 사이에 위치한몇몇 카페들이 보입니다. 저는 출퇴근할 때나염창역을 가지그 이외에는 가지 않는데,그 동네 사는 친구가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그곳을 가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혼자가려고 했으나마침 타이밍이 맞았는지친구도 나온다고 하여함께 커피를 마시기로 합니다. 고양이후추 커피와 케이크의 맛 고양이후추라는 카페를 갑니다. 이름이 자꾸 기억이 안나서친구한테'고양이 뭐?'이랬습니다. 이 동네에는 또 오랫동안입지를 굳건히 다져온고양이똥이라는 카페가 있어서 그런가? 주택가 사이에 있을 법한카페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게수두룩하게 있는그런 개인 카페 모습입니다. 친구는 여기서 조각케이크를자주 사먹는 것 같은데,뭐 어떻길래 자주가나 싶어..

스타벅스의 맛 -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를 먹어봤는데..

스타벅스 시즌 음료를막 손꼽아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이번엔 뭐가 나올까살짝 기대하는 건 있습니다. 그리고 괜찮겠다 싶으면 사먹어보고아니다 싶으면 그냥 평소 먹던걸 먹죠. 오늘 이야기하는체리블라썸 루비 라떼는 음... 미리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 한 번의 경험으로제 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의 맛 이번 봄 시즌 음료는항상 봄만 되면 돌아오는체리블라썸 뭐시기 시리즈입니다. 예전에도 체리블라썸 ~~ 하는네이밍으로 음료들이 나왔었고이번에도 나왔습니다. 이번 스벅 체리블라썸 루비 라떼는아무래도 음료 위에 데코되는벚꽃나무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딸기 우유에 초코시럽 뿌린 것 같은맛있어보이는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때론 눈에 보이는 것과실제는 다르기도 합니다. 일단 ..

스타벅스 리저브의 맛 - 마이크로21 아이스 다크 초콜릿 모카의 맛

고속터미널에는 별게 다있는 걸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되는하루였습니다. 고속터미널에 스타벅스가죄다 몰려있습니다. 심지어 리저브 매장있죠.그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스타벅스 리저브가 있는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어서점심에 파미에파크R점에 가봅니다. 이름이 엄청 긴,'마이크로21 아이스 다크 초콜릿 모카'뭔가 진해보이는 카페모카 메뉴가 있어서사이렌오더로 주문을 넣어봅니다. 앱으로 사이렌오더 넣으려고 하니특이한 설정이 있더군요. 주문자가 도착하면 그 때부터드립을 내릴건지에 대한선택지가 있었는데, 저는 기다리기 귀찮아서그냥 바로 만들어서 나오는 걸선택했습니다. 이게 일반 스타벅스 카페모카보다가격이 차이나게 비쌉니다. 제가 통신사 할인을 넣어서7500원에 구매했는데,그냥 일회용컵으로 설정하면8천원 나올 겁니다..

모노마트에서 사온 블랜디 모카 드립커피의 맛

동네에 모노마트가 생겼습니다. 저한테 있어선 굉장히 즐거운 일이죠. 그래서 한 번 가봤는데.. 음...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단 너무 익숙한 것들만 보여서 조금은 김이 빠진... 강서구에도 모노마트가 생겼습니다. 이제 외국 식자재를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죠. 저는 과자랑 음료 정도에 포커스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쪽 매대만 살펴봤습니다만, 막상 손이 가는 건 없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을 비롯해 각종 수입식품상점에서도 충분히 고를 수 있는 것들 뿐이라서 저는 계속 구경만 했습니다. 그러다 눈에 띄는 제품을 하나 발견합니다. 바로 블랜디 커피죠. 일본여행갔다올 때마다 사왔던 커피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드립커피는 처음보네요. 그래서 구매해봅니다. 저는 저 빨간 포장의 모카블렌디커피를 8,700원을 주고 구..

스타벅스 리저브 더종로R점에서 마신 페루 엘 리리오 커피의 맛

종각 부근에 볼 일이 있어서그 동네를 갔다가커피나 한 잔 마실 겸카페를 찾습니다. 결국엔 프랜차이즈로 도배된,그래도 거리는 느낌 있는삼청동 카페 쪽으로 갈까 하다가그냥 귀찮아서 스벅으로 갑니다. 근데 마침 종로타워인가 거기에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다는정보를 찾게되어 그리로 가봅니다. 도대체 리저브가 뭐길래고급진 척을 하는 지경험해보고자 갑니다. 저는 커피도 달달해야합니다.사실 커피를 마신다기보다는달달한 음료에 커피가 함유된 걸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저브에서 마시는커피는 달달한 건 아니죠. 원두를 고르는 게중점인 매장인 만큼저는 메뉴판을 한 번 살펴봅니다. 여러가지 원두가 존재합니다.그리고 친절하게도 그 맛과 향이무엇인지 설명이 달려있습니다. 그렇다면 난 당연히코코아나 초콜릿 향이 나는 걸 ..

신촌 카페의 맛 - 보일링팟 크림모카의 맛

보일링팟을 가본지 꽤 됐는데,이번에 신촌 가는 김에한 번 다시 들러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니까예전에 그 보일링팟이 아닌완전히 리모델링한카페의 형상을 하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뭔가 일반적인 개인카페 느낌이었다면지금은 그저 '심플'을 때려박은 듯한,마치 차갑고 각잡힌 화랑에 온 듯한느낌이 드는 카페로 달라졌군요. 예전에는 보일링팟에서연유 들어간 커피를 마셨던기억이 있는데,이제는 메뉴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가서저는 크림모카를 주문합니다. 크림 올라간게요즘 왜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크림층이 정말 두툼하게 있는,누가봐도 내 혈관을파괴할 것 같은그런 비주얼의 음료인크림모카입니다. 크림이 쌓인 카페모카,크림과 카페모카를따로 먹어도 되겠지만저는 그냥 좀 섞어서 먹었는데걸~쭉 해집니다. 만약 갈..

수입과자의 맛 - 로투스 비스코프 벨지안 초콜릿의 맛

쿠팡 직구를 통해건강 관련 식품을 구매할때면항상 과자를 함께 구매합니다. 언제부턴가는 과자 살 생각에영양제를 더 꼬박꼬박소비 시키는 것 같기도... 하여간 이번엔 익숙하면서도생소한 과자를 하나구매해봤습니다. 커피 과자의 극,로투스의 색다른 버전. 로투스 비스코프 벨지안 초콜릿을구매해봤습니다. 그냥 먹어도 달고 강렬하고커피랑 먹음 더 환상적인이 로투스에다가벨지안 초콜릿을 발라버리면그것은 도대체 어떤 맛일까? 이 강렬한 조합이조화롭게 혓바닥을후려칠 수 있을 것 인가. 로투스 비스코프 벨지안 초콜릿,낱개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로투스하면 정말얇디얇은 포장이 인상적인 것에 반해벨지안 초콜릿 버전은 불투명하고조금은 더 두꺼운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로투스 두 조각 사이에초콜릿 크림 층이 있어서마치 샌드처럼 먹는..

스타벅스의 맛 - 리얼 넛 오트 모카와 2018 캘린더

2018년이 되어도 스타벅스는여전히 방문해줍니다.그리고 사이렌 오더를 하려는 와중에스벅 어플에서 새로운 공지를 봅니다. 뉴이어 신규 프로모션 음료를 마시면2018 스타벅스 포스터 캘린더를 주는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신규 음료가땡기지는 않았지만사 먹어 보기로 합니다. 저는 신규 음료 중 하나인리얼 넛 오트 모카를 주문합니다. 사실 포스터를 준다하여도이번 신규 음료를 선뜻마시겠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거 영양정보 보시면 아시겠지만칼로리가 무시무시 합니다. 물론 칼로리 따지고 먹는 사람이었다면조각케이크를 그렇게 사먹진 않았겠죠.. 2017/12/18 - 신세계백화점 쿠와 쇼콜라 엘레강스 조각케이크를 사오다2017/12/02 - 신세계백화점 쿠와 블루베리 조각케이크를 사왔는데..201..

스타벅스의 맛 - 크리스마스 베리 트윙클 모카의 맛

그 발렌시아 오렌지 뭐시기는사실 그렇게 끌리지는 않고다른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음료는 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저는토피넛 크런치 라떼에 대한포스팅을 작성했었습니다. 2017/11/05 - 스타벅스의 맛 - 크리스마스 토피넛 크런치 라떼의 맛 그리고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음료 중베리 트윙클 모카를 마셔봅니다. 순서상으로는 베리 트윙클 모카를먼저 마셨었고, 그 이후에토피넛크런치라떼를 마셨습니다. 일단 베리 트윙클 모카를 주문합니다.그리고 뚜껑을 열어봅니다. 누가 내 커피에다가후리카케를 뿌린 걸까. 블랙커런트의 상큼함을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먹어본 적이 없어서그 상큼함을 느낄 수 있을련지. 누가 내 카페모카에다가과일맛 사탕을 깨넣은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리류의 상큼함이 느껴지는묘한 조합의 모카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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