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한 주를 보낸 친구들,그들은 자신의 한탄을 풀어내고자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매주 별 것도 아닌 이유로우리 친구들은 함께 저녁을 합니다. 이렇게 주말마다 만나니,정말 기부니가 좋구나.... 왜 우린 주말에 서로 각자의프라이버시를 존중할만한약속이 없는거냐 ? 저희는 화곡역에 있는김종용 누룽지통닭집으로 갑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종종가던 곳입니다.바삭바삭한 크리스피 치킨류가질릴 때쯤 한 번씩 가면아주 꿀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남자 4명이서치즈통닭과 양념통닭을 주문합니다. 주문하면 금방 나옵니다. 여기는 일단 통닭을 계속 굽고 있고구워진 통닭을 가져와 토핑만슬쩍 추가해주는 형식이기에다른 치킨집들에 비하면나오는 시간이 꽤 짧습니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단테이블 자리 나올 때까지웨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