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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2

부산여행의 맛 - 청사포 쌍둥이 등대와 다릿돌 전망대

서면에서 먹을 거 먹고 지하철 타서 장산역에 내린 후 쭉쭉 언덕을 올라갔습니다. 다들 그러겠지만 여행 갈 때 저도 지도를 많이 봅니다. 그런데 저는 대충 도보시간이 1~2시간 걸리는 수준이 아니면 보통 걷곤 합니다. 이번에도 청사포까지 그냥 무난하게 걸어갈 수 있겠다 싶었죠. 그런데 와우.. 언덕이 아주... 특히나 부산 여행에서 지도에 나온 도보시간에 많이 속는 느낌입니다. 하여간 저는 여유롭게 걷는 여행을 원했기에 청사포까지 무작정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언덕의 끝자락에서 지금까지 올라온 언덕의 피곤함은 싹 사라져버렸습니다. 청사포를 향해 청사포입구사거리 뷰가 작살이 나더군요. 특히나 이 때가 날씨가 괜찮아서 푸른 전경을 보니까 가슴이 확 트이더군요. 언덕 올라올때의 피곤함은 사라지고 빨리 저 바다를 ..

부산여행의 맛 - 전포카페거리 러버커피 feat.인절미브라우니

부산 덕포역에 있는 부산도서관을 구경한 후에 저는 서면역으로 향합니다. 2021/01/22 - 부산여행의 맛 - 출발과 덕포역 부산도서관 구경 그리고 전포카페거리를 향해 걸어갔죠. 사실 '무슨무슨'거리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진 않습니다. 제가 여행을 많이 다니는 건 아니지만 무슨 거리나 '~리단길' 같은 곳은 막상 가면 좀 실망하곤해서 큰 기대를 갖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저는 목적지가 명확하게 있었고, 그 곳을 가는 길에 단지 전포카페거리가 있었을 뿐이죠. 그래서 한 번 쓱 살펴봤습니다. 전포카페거리는 카페가 정말 빽빽하게 있는 그런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특별해보이는 몇몇 가게들과 거대한 몇몇 카페들이 눈에 띄는 거리였습니다. 큼직하게 커피스미스가 보입니다. 커피스미스는 저런 인테리어가 특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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