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출근을 안해서 크게 부담이 없는 금요일 퇴근길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괜찮으면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곤 합니다. 따릉이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면서 집으로 돌아오곤 하는데, 그 때 꼭 편의점에 들러서 마실 거 하나 사서 마시곤 합니다. 중간 휴식 겸 괜히 한강변에서 분위기 낼 겸 꼭 뭐 하나씩 사먹곤 하는데, 보통이라면 커피나 콜라 마시지만 오늘은 즉흥적으로 눈에 보이는 '이 녀석'을 사먹어봤습니다. 서울우유 너티초코의 맛 서울우유도 이런 뚱뚱한 팩으로 여러가지맛 우유가 있었나 싶은데, 이번에 되게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더군요. 그리고 뭔가 되게 달달해보이는 너티초코란 우유가 있어서 한 번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한강공원 편의점이라면 으레 라면을 먹어야 마땅하지만, 저는 커피우유 같은것만 마시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