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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6

2020 제주여행 #4 - 비오는 올레길6코스와 소정방폭포

호텔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짐을 조금 정리한 후에창문으로 밖을 살펴봤습니다. 비가 그치길 기다리다가타이밍이 되었다고 생각될 때곧장 튀어나가기로 마음 먹었죠. 제 계획은 저녁 전까지올레길6코스를 따라서가능하면 서귀포 칼호텔 쪽까지당도했다가 복귀하는거였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언제나 계획은 훌륭합니다.단지 그것을 실현하려하면언제나 변수가 등장할 뿐이죠. 일단 제 오후 계획의 변수는 '비'였고,그 변수는 계획보다 더 확실하게실제로 이어졌습니다. #2020/07/06 - 2020 제주여행 #1 - 제주도 여행 출발과 창천리 창고천2020/07/20 - 2020 제주여행 #2 - 카페차롱 민트시그니처와 서귀포 이동2020/07/30 - 2020 제주여행 #3 - 흑돼지수제버거와 비오는 이중섭거리 칠십리 음식특화..

2020 제주여행 #3 - 흑돼지수제버거와 비오는 이중섭거리

제주도에 도착해서 버스타고창천리 들러서 커피 한 잔 마신 후서귀포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차를 렌트하지 않은 제 입장에선주요 도시에 베이스를 잡는 게 편해서이번 여행에서는 서귀포를기반으로 잡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시에 있는 호텔을예약하기도 했고,시장도 둘러보고바닷가도 둘러볼 생각으로서귀포로 이동을 했습니다. #2020/07/06 - 2020 제주여행 #1 - 제주도 여행 출발과 창천리 창고천2020/07/20 - 2020 제주여행 #2 - 카페차롱 민트시그니처와 서귀포 이동 지난 기록들에서도 나오지만제주도 참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창천리에서는 그렇게 맑더니만..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서귀포 시내로 들어왔을 땐이미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론 잘 안 보이겠지만우산 없으면 다 젖겠다 싶을 정도로비..

2020 제주여행 #2 - 카페차롱 민트시그니처와 서귀포 이동

제주도에 도착해서제일 먼저 간 곳은 창천리. 그리고 잠깐 창고천을 봤다가첫번째 목적지인'카페차롱'이라는 곳으로이동을 했습니다. 저는 차를 렌트하지 않았기에버스와 걷기로 모든 걸 해결했습니다. 창천리 버스정류장에서도카페차롱까지 꽤 걸어야하는데,저는 걸어가는 선택이너무나도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햇볕 쬐면서 걷는게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기분 좋은 마음으로카페 차롱을 갑니다. 첫번째 목적지 '카페차롱' 제주도 여행을 가겠다 마음 먹었을 때아무런 계획이 없었습니다.심지어 비행기 타기 전날에도자기전에 어디 갈 곳 없나찾아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여기카페차롱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간 곳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여기 특별한 민트음료가 있습니다. 이미 리뷰도 했습니다. #2020/06/0..

민트의 맛 80탄 - 서귀피안 제주하늘라떼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지난해 쯤에제주 여행을 준비하다가서귀포를 가보고 싶다는마음이 든 적 있었습니다. 이유는 그 동네에민트라떼 파는 곳이 있다해서였죠. 근데 당시엔 못 갔었는데이번에는 서귀포를 가게 되어목표를 이뤄보기로 합니다. 민트라떼는 가게마다비슷한 듯 하면서도다른 개성이 있어서,특히나 개인 카페에서시그니처 느낌으로 판매한다면굉장히 기대해봄직 합니다. 서귀피안 제주하늘라떼의 맛 서귀피안이라는 카페입니다. 이 가게 주변은 뭐 없습니다.그냥 시골 찻길 한복판 느낌이죠. 제주도는 참 이런 곳이많은 것 같습니다. 뜬금 없는 위치에 카페가 있는,차나 스쿠터 없으면 어떻게 가지?하는 생각이 드는 곳에재밌는 카페들이 많더군요. 메뉴가 여러가지 있습니다.특히 논커피류에메뉴마다 설명을 해놓은게참..

서귀포 올레시장 흑돼지 고로케와 떡갈비의 맛 feat.천혜향주스

제주도로 여행을 가서서귀포에 베이스를 잡고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점심에는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흑돼지 수제버거를 먹었는데, #2020/06/08 - 수제버거도 흑돼지를 넣는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의 맛 저녁은 뭘 먹을까 하다가역시나 올레시장을 활용하고 싶어서시장을 좀 둘러봤습니다.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거창한 걸 먹기가 좀 힘듭니다. 뭐 회 한접시나 족발이나치킨 그런거 말이죠.지금 말한 메뉴는여기 올레시장에서도유명한 것들입니다. 일단 배경은 그렇고,저는 시장 길거리 음식을살펴보기로 합니다. 올레시장 흑돼지 고로케&떡갈비를 사보자 점심 때는 사람이 좀 없었는데저녁 시간되니까어디서들 그렇게 다 나오더군요. 딱 보면 관광객인 게 느껴집니다.길거리 음식 하나하나에깊은 고민과 거한 리액션을 한다면외지 ..

수제버거도 흑돼지를 넣는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의 맛

제주도를 가면 뭘 먹어야하나. 제주도하면 해산물도 있고흑돼지도 있고 한라봉도 있고또...어... 타지역에 여행을 가면그 지역 음식을 먹어야지?하는 태도가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있구요. 근데 막상 제 여행 스타일상여행지 유명 맛집이나 메뉴를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반대로 더 색다른?여행 맛집 탐방이 이뤄집니다.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 수제버거의 맛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서뭘 파는 지 쭉 둘러봤습니다.저는 점심식사를 해야했기 때문이죠. 비오는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생각보다 문닫은 곳도 많아서길거리 음식을 먹기도 애매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흑돼지 수제버거라는가게 배너를 보고다짜고짜 들어가봤습니다. 칸스라는 흑돼지 타코 전문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흑돼지 수제버거를 먹기로 합니다. 여기는 구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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