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토요일 저녁에피자가 먹고 싶다는확고한 의지를 가진 친구가있었습니다. 단호하고 확고한 나머지침이 나온다는 그의 요청을 못 이기고우리는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피자집을 찾았는데,요즘은 거의 다 배달이더군요.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한미스터피자가 있어서통신사카드 할인 하나 믿고3명이서 피자를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판이 피자마냥 원형으로 생겼는데,모양을 떠나서 메뉴를 모르겠어.. 도대체 어떻게 주문해야하는지전혀 감이 안와서 한참 고민하다가,그냥 하프앤하프라는 피자 라지사이즈와음료 2개, 샐러드바 3개를 주문했습니다. 뭘 담을지 두근대며 샐러드바에 갔는데,엄청나게 맛있는 뭔가가있지는 않았습니다. 말그대로 샐러드로써 먹을 수 있는그러한 것들을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양상추에 요거트랑 블루베리잼(?)같이 섞어 먹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