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역에 위치한 미군부대에 있는외국과자 자판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제스로'님의 제보를 바탕으로저와 친구는 이를 찾아보러 떠납니다. 그 자판기는 달러를 사용하는,환전이 필요한 자판기임을숙지하고 있었음에도제가 환전할 시간이 읎어서... 일단 물품을 보고정말 땡기는 게 있으면환전해서 다시 가야겠단마음을 먹고 일단 가보기로 합니다. #1 이촌역 미군부대 자판기를 찾아서 이촌역에서 내립니다.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에자판기가 있다고 하여 가는데,그 길바닥(?)에는 자판기라곤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여긴 미군부대로들어가는 구멍임이라 여겨지는 곳 앞에경찰관 분이 한 분 계셔서그 분 한테 제 친구가 물어봤습니다. "친구 : 여기 들어가도 돼요? 경찰형 : 괜찮을 겁니다. 친구 : 성함이 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