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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음식의 맛 339

북해도스위트 홋카이도 티라미수 케이크의 맛 *이마트 팝업스토어 안내

롤케익 리뷰와 함께또다른 숙제인 티라미수 리뷰를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마치롤케익과 티라미수를지정해서 리뷰를 부탁받은 것 같지만,사실 제가 직접 고른겁니다. 무슨 말이냐, 북해도스위트의 제품,홋카이도라는 느낌을 살리는제품이라면 당연히레어치즈케이크 그런걸 골라야겠죠. 하지만 난 티라미수가 더 좋음 ㅇㅇ / 일단 저는 초콜릿 색이 도는까까류를 좋아합니다.그것은 케이크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이 홋카이도건 도쿄건바르셀로나건 간에초코가 섞인 간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북해도스위트 리뷰에서도티라미수 케이크를 골랐습니다. 북해도스위트의 티라미수케이크 북해도.홋카이도. 가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일본여행 갔다오는 사람들이무슨 디저트류 선물 사오면꼭 홋카이도 뭐시기 그런겁니다...

북해도스위트 시라카바야스라기롤케익의 맛 *이마트 팝업스토어 안내

오랜만에 숙제가 들어왔습니다.저는 지인으로부터롤케익 리뷰를 부탁받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봅니다.롤케익이라.. 롤케익이라고 하면나에겐 그저평평한 카스테라빵에건포도랑 크림 조금 발라서김밥처럼 말아버린그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북해도스위트의 롤케익은조금, 아니 많이 달랐습니다. 물론 이런 종류의 롤케익을본 적이 없는 건 아닙니다. 단지 사먹어본 적이 없는... 또르르... 시라카바야스라기롤케익. 이름이 너무 어렵습니다.그냥 크림이 많은 롤케익이렇게 작명을 해도 되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하여간 부탁을 받았으니한 번 북해도스위트의 맛을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죠. '북해도 스위트' 이마트에서 팝업스토어 진행중 여러 지역 이마트를 돌아다니며팝업 스토어를 열고 있다는북해도 스위트 수제케익 전문점입니다. 지금은 이마..

대만 음료수의 맛 - 짝퉁 칼피스? 이벤 나이피스 요거트드링크

얼마전 주말에 홈플러스 갔습니다. 초콜릿이나 하나 사가야겠다 싶어서홈플러스를 둘러보고 있는데,아니 이게 무엇이오? 이 음료의 색만 보자마자'아니 이거 설마?'하는 긴장감이 들었습니다. 자세히 보고자매대로 향한 저는 '응?' 이런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었죠. 누..누가 봐도 이건 칼피스인데? 심지어 이름도 나이피스임. 게다가 一本? 요거트트링크라는친절한 설명까지 있는이 음료에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본이라고 써있는데메이드 인 타이완,대만 제품입니다. 진짜 솔직히 처음엔'얘네는 무슨 제품에다가일본이라고 해놓냐'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일본은 日本이잖아? 뭐야 이거 심지어 딸기맛도 있다... 이정도의 라인업이 있는 정도면꽤 기반이 다져져있는그런 음료인가?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궁금해..

일본한정 콜라의 맛 - 코카콜라 피치(복숭아맛)의 맛

일본여행 갔을 때친구가 어떤 광고판을 보고굉장히 들떠했습니다. 보니까 코카콜라 피치가한정 출시된다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저희가 당시에 일본 갔을 땐출시 직전이라서 먹질 못했습니다. 근데 계속 이 콜라 이야기가 나와서다른 친구가 과감하게 직구를 했죠. 도대체 왜 콜라에 이렇게집착하는 지 잘 모르겠으나하여간 한정판이라고 불리는코카콜라 피치맛을직접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3개를 주문해서자기가 하나 갖고콜라에 집착하는 친구 하나 주고저 하나 줬습니다. 그런데 이 놈이지꺼는 개봉하기 싫은데또 맛은 보고 싶으니까자꾸 제 꺼를 까자고 하더군요. 감히? 하지만 뭐 저는콜라를 전시할 생각도 없고그냥 리뷰나하게맛이나 봐야겠다 싶어서친구들 다 있는 자리에서제 코카콜라 피치를 개봉합니다. 뭔가 콜라 겉포장에잔뜩 써있고 ..

상수역 디콘크리트1124 스테이크와 피자와 감바스의 맛

기억이 잘 안나는데갑자기 단톡방에감바스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피자는 제가 먼저 꺼냈는데,감바스 이야기가 뜬금없이 나와서감바스랑 피자를 동시에 파는 곳을물색해봤습니다. 그리고 상수역에 있는디콘크리트1124라는 곳을 갑니다. 도로 큰길가에 있는게 아니라한 골목 들어가야해서약간은 찾기 힘들지만다들 용케 잘 찾아오는그런 음식점에 저희도 가봅니다. 뭔가 딱 홍대 합정 상수 쪽느낌 나는 그런 음식점. 우리는 술보다는 식사인데,과연 배를 꽉꽉 채워줄그런 음식들이 나올까사실 좀 불안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좋습니다.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우린 남자 5명이서이곳을 갔지.... 일단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 저희는 스페셜 플래터를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37900원짜리기본을 주문했는데,직원분이 오시더니양이 부..

이태원의 맛 - 이태원 바토스의 퀘사디아, 수제버거와 각종 음료들

설 연휴의 첫 날이라 할 수 있는1월의 마지막 토요일에저와 제 친구들은 용산으로 갑니다. 용산에서 제일복권(이치방쿠지) 이라는피규어 뽑기에 돈을 날리고저희는 케이번버거를 먹으러삼각지역을 갔었습니다. 하지만 케이번 버거는 사라졌고,저희는 그곳에서 불불이족발을 먹었죠. 2019/02/04 - 삼각지역까지 가서 우린 불불이족발 매운바베큐족발을 먹었다 그러나 족발을 먹고서도우리는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부족했다기보단그냥 우리의 공허함을달랠 무언가를 그저 갈망한듯 이태원 바토스는 정말 예전에도한 번 와봤었습니다. 한 4년전 쯤?그때도 여긴 핫한 곳이었는데,여전이 이곳은 핫합니다. 특히 외국인들 짱 많이옴. 사실 이태원 어딜 가든외국인 짱 많음. 그래서 바토스는뭔가 외국 느낌나는 곳에서식사하고플때가기 좋은 곳이라 할..

삼각지역까지 가서 우린 불불이족발 매운바베큐족발을 먹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저와 제 친구들은 용산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약간 좀 놀다가이른 저녁을 먹으러삼각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삼각지역으로 가는 이유는 단 하나,'케이번버거'를 가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예전에 갔던그 맛난 빵과 듬직한 크기의 햄버거를 파는케이번버거는 어디에서도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지키는 건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불불이족발'이었죠. 2018/04/23 - 수제버거의 맛 - 용산 삼각지역 케이번버거의 맛 배가 고프기도 하고이미 틀어진 계획에서다시 뭔갈 찾기란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냥케이번 버거의 온기가 남아있는불불이족발에서 족발을 먹습니다. 그런데 맛있어... 역시 족발은 맛있어.. 저희는 생각도 안한 메뉴였던족발로 배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그냥 일..

발산역 이춘복참치에서 먹은 실장추천참치의 맛

어쩌다 매주 토요일에이렇게 해산물을 먹게 된걸까. 돈 아껴야하는데..으흠... 친구들끼리 모여서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치킨에서 갑자기 참치로메뉴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비싸서순위권 밖에 있었던이춘복참치로 메뉴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래서 홧김이 무섭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춘복참치에서는참치 무한리필 되는데,그럼에도 메뉴가 좀 여러개 있더군요. 저희는 그래도 한 번 왔으니괜찮아보이는거 선택해보자해서실장추천참치 메뉴를 선택합니다. 사실 기본 메뉴랑 뭐가 다른지 모릅니다.여기 처음 와봤으니까요. 실장추천참치를 주문했다해서뜬금없이 화려한 플레이팅이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장국과 죽 한 그릇,참기름과 앞접시 정도 나옵니다. 죽은 뭐그냥 죽이다. 정말 속을 달래는 정도의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랑 뜬금없..

스시의 맛 - 발산역 우미스시에서 먹은 초밥의 맛 (feat. 인형뽑기)

1월은 왜 이리 고된 것일까.아직 2019년이 열흘 정도 밖에되지 않은 상황에서우리는 모두 지쳤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맛있는 저녁으로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가는초밥집이 이 날 문을 안열어서할 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갑니다. 저희는 발산역에 위치한우미스시란 곳을 갑니다. 초밥은 참 맛있습니다. 초밥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저한텐 그나마 생선을 맛있게 먹는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생선을 잘 안 먹게 됩니다. 난 치킨이 좋아 ? 발산역 주변에 초밥집진짜 '겁나' 많습니다. 이 바닷속 생선들이씨가 마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사람 좀 모이는 동네다 싶으면일식집 중에서도 스시집이엄청 늘어납니다. 하여간 저희는 우미스시에서우미스페셜스시라는 메뉴를 주문합니다. 연어 머리가 서비스로..

KFC치킨의 맛 - kfc all치킨박스를 먹어봤는데..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이먹고 싶은 그런 날.하지만 치킨 한 마리를 먹기에는나혼자라 서러운 그런 날. 저는 KFC로 갑니다. 일단 KFC에서 더이상버거는 먹지 않을 것 입니다.점점 이상해져가는 그들의 맛에저는 이제 햄버거는버거킹 정도에서만 먹기로자체적 타협을 진행했습니다. 하여간 저는 닭튀김이 먹고 싶기에KFC에서 All치킨박스를 주문합니다. 올치킨박스를 받았을 때저는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뭔가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걸까.ㄷ?말굽?UFO? 통통한 느낌보다는바짝 긴장한 듯한 조각들에서저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점보스틱오븐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그리고 빨간맛치킨이 포함된ALL치킨박스입니다. 여기에 텐더 2개가 추가됩니다. 빨간맛 치킨은 누가봐도정말 빨간맛 같습니다. 하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닭날개 부위가가장 매운 ..

스타벅스의 맛 - 광화문 리저브 바닐라빈라떼의 맛

언제부턴가 카페에서뜨거운 커피 첫 한 모금 마시고크게 숨 내쉬는 게위안이 되는, 이렇게 내 삶을 위로해줄게딱히 없는 건가 싶은아련함 조차 생기는 요즘. 감상은 때려치고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맛 본바닐라빈라떼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옆에 있는스타벅스 리저브 광화문점입니다. 종각에도 리저브가 있는데,리저브는 유동인구 많은 곳만..동네에선 찾아보기 힘든.. 그래도 다행인건난 원두를 골라마시는 취미가 없어서리저브를 애타게 찾진 않습니다. 그냥 있으면 갈 뿐이죠. 하지만 원두를 고르고추출 방식을 고르는 건너무나도 어려운 일. 그리고 저처럼 달달구리한걸좋아하는 사람들에게원두 드립 커피는너무나도 쓴 것. 그래서 저는 달달할 것 같은리저브만의 메뉴인바닐라 빈 라떼를 마셔봅니다. 리저브에서도 우유 대신두유 변..

호텔뷔페의 맛 -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카페395를 가다

연말이나 연초에 회식들 많이 합니다.저희도 지난 2018년 연말에회식이 진행되었죠. 개인적으로 회식을 할 때뷔페 가는 거 너무 좋습니다.고기집에서 술 마시면서몇 차씩 뛰는 것보다그냥 맛있는 거 먹는게제 취향이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술을 잘 못한다는 것도이런 뷔페 회식을 선호함에 있어한 몫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는 회식으로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 있는카페 395라는 곳을 갑니다.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호텔 뷔페들은일단 저녁 비용이 대부분 10만원 넘어갑니다. 그래서 평소에는절대.. .못가는....또르르... 남들은 회식을 피하고 싶어하는데저는 회식이 엄청 기대됐습니다. 호텔 뷔페는 최고니까. 서울역 앞에 있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그리고 여기에 있는 뷔페의 이름은카페 395입니다. 이름만 보면 누가봐도 ..

수제버거의 맛 - 고속터미널 쟈니로켓 스모크하우스의 맛

초밥을 먹고 싶었으나왜 이 주변에는 초밥을 먹을 곳이딱히 없을까. 가뜩이나 날도 추워서바깥을 돌아다니긴 무리,코엑스를 갔다가 잠시 들른고속터미널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빵 사러 종종 갔었는데,그 때마다 마주쳤던쟈니로켓 수제햄버거집을이번에 한 번 가보기로 합니다. 코엑스 가기전엔 용산도 잠깐 들렀는데,이 쟈니로켓 수제버거를 먹으면서저는 그런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아 그냥 삼각지에서케이번버거를 먹었어도되지 않았을까 싶은, 2018/04/23 - 수제버거의 맛 - 용산 삼각지역 케이번버거의 맛 일단 이 마음과 이 기상을베이스로 두고 자니로켓 버거를먹어보도록 합니다. 종류가 여럿있습니다.종류가 많으면 고르기 어려운 것이바로 음식 메뉴입니다. 치킨이 들어간게 땡기긴 했지만자주 올 것 같지..

이영자치킨 60계 치킨에서 먹은 고추치킨과 후라이드의 맛

60계 치킨을 가자고 친구가 그럽니다. 아나 나는 오늘 bhc의핫후라이드가 땡기는걸?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마다하기엔우리는 요즘 도전을 하지 않았으니60계 치킨을 먹으러 갑니다. 이영자 치킨이라고 하는데,사실 어디서 나왔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요즘 핫한 영자 누나의먹방에 이 녀석이 한 몫을 했나보다그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저희는 60계 치킨을 찾아갑니다. 나는 아주 튀김옷이 두툼한크리스피 후라이드를 원했는데아쉽게도 60계 치킨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고추치킨이먹고 싶다고들 하니저는 제 뜻을 꺾고60계 치킨에서 치킨을 먹습니다. 매일 신선한 새기름으로60마리만 튀긴다는 60계 치킨. 그들이 정말 60마리만 튀기고기름을 교체하는 지는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저 기준이 얼마나대단한 건..

화곡역 김종용 누룽지통닭에서 먹은 치즈와 양념통닭의 맛

힘든 한 주를 보낸 친구들,그들은 자신의 한탄을 풀어내고자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매주 별 것도 아닌 이유로우리 친구들은 함께 저녁을 합니다. 이렇게 주말마다 만나니,정말 기부니가 좋구나.... 왜 우린 주말에 서로 각자의프라이버시를 존중할만한약속이 없는거냐 ? 저희는 화곡역에 있는김종용 누룽지통닭집으로 갑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종종가던 곳입니다.바삭바삭한 크리스피 치킨류가질릴 때쯤 한 번씩 가면아주 꿀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남자 4명이서치즈통닭과 양념통닭을 주문합니다. 주문하면 금방 나옵니다. 여기는 일단 통닭을 계속 굽고 있고구워진 통닭을 가져와 토핑만슬쩍 추가해주는 형식이기에다른 치킨집들에 비하면나오는 시간이 꽤 짧습니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단테이블 자리 나올 때까지웨이팅..

방어회의 맛- 강서 수협에서 횟감사서 회랑 새우구이를 먹어보다

방어를 질리게 먹을 수 있다는그의 꼬임에 넘어가결국 방어를 먹으러 갑니다. 강서구 수협 거기가면마치 노량진수산시장처럼횟감 골라서 회 썰어온 다음에테이블 잡고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날씨가 굉장히추웠던 어느 토요일에강서 수협으로 향합니다. 친구가 미리 방어 2kg인가를주문을 해놨습니다. 근데 시작부터 이야기하자면지금 생각해도우리가 전체적으로 지불한식사 비용이 좀 큰 것 같다... 방어가 얼마였더라... 하여간 맛은 굉장히 좋았던 방어회.바로 횟감 골라서 썰어서 먹는 회라탱탱함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담백한 맛이 아주 훌륭해서저는 이 날 먹은 여타 음식들 중에선역시나 이 방어회가최고였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일단 저희는 방어회와 함께 먹을새우구이용 새우를 찾았습니다. 이것도 은근 가격이..

합정역 피자의 맛 - 피자네버슬립스 피자의 맛

동네에서 치킨을 먹으려 했지만우리는 새로운 모험을 떠나보고자급작스럽게 합정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메뉴를 못정해서상상마당 쪽까지 걸었다가다시 합정역쪽으로 향합니다. 결국 그냥 피자나 먹자는 마음에길가를 걸어갔고,눈에 보이는 가게였던피자네버슬립스로 들어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인가 까지올라가야하는 그곳.뭔가 밀폐된 느낌의 피자가게를간다는 그 두려움이 살며시나의 등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지만그래도 저희는 피자를 먹으러 가봅니다. 우리는 요즘 말하는 인싸가 아닌아싸이기 때문에합정, 홍대 이런 곳은 낯설고 어색합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이뭘 먹고 뭘하고 노는 지 궁금했던지라(?)과감하게 피자를 먹으러 가봅니다. 우리는 걍 양많고 기름지고 고기 많은피자를 먹고 싶은 마음이었지만합정의 맛을 한 번..

스타벅스 리저브 더종로R점에서 마신 페루 엘 리리오 커피의 맛

종각 부근에 볼 일이 있어서그 동네를 갔다가커피나 한 잔 마실 겸카페를 찾습니다. 결국엔 프랜차이즈로 도배된,그래도 거리는 느낌 있는삼청동 카페 쪽으로 갈까 하다가그냥 귀찮아서 스벅으로 갑니다. 근데 마침 종로타워인가 거기에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다는정보를 찾게되어 그리로 가봅니다. 도대체 리저브가 뭐길래고급진 척을 하는 지경험해보고자 갑니다. 저는 커피도 달달해야합니다.사실 커피를 마신다기보다는달달한 음료에 커피가 함유된 걸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저브에서 마시는커피는 달달한 건 아니죠. 원두를 고르는 게중점인 매장인 만큼저는 메뉴판을 한 번 살펴봅니다. 여러가지 원두가 존재합니다.그리고 친절하게도 그 맛과 향이무엇인지 설명이 달려있습니다. 그렇다면 난 당연히코코아나 초콜릿 향이 나는 걸 ..

파파이스의 맛 - 케이준 통버거 세트를 먹어보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시간이 애매할 때면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언제 였던가우리 동네에 파파이스가있다는 사실을 보고새삼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억을 떠올리며파파이스로 향해봅니다. 저에게 파파이스는퀄리티 높은 치킨을 주는 곳으로기억되고 있기에,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근데 메뉴를 잘 모르겠습니다.물론 다른 패스트푸드점도메뉴를 잘 모릅니다. 햄버거를 잘 안 사먹습니다.먹고나면 뭔가 불편하게배가 차는 느낌이라선호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메뉴판 제일 위에 있는케이준 통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 일요일 저녁이라고는 하지만생각보다 사람이 훨씬없는,물론 내가 들어오고 나서매장에서 먹는 손님들이늘어나기는 했지만그럼에도 그리 북적이진 않았습니다. 아마 제가 간 곳은 학생들 많은 ..

반전의 스타벅스 리코타 멜팅 치즈케이크의 맛

다음 날이 쉬는 날일 때긴 밤을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동반자로스타벅스의 조각케이크를 선택합니다. 기프티콘 하나 받은게 있기에이를 사용하고자 스벅에 가서가장 달달해보이는 걸골라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밤에 가면 냉장고에남은 케이크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고민됩니다. 지금 남은 것들은 맛이 없어서선택받지 못해 낙오된 건가?그렇다면 난 지금 패자부활전의현장에 서있는 건가? 멍멍이 소리는 잠시 내려놓고포장해온 리코타 멜팅 치즈케이크를 살펴봅니다. 저는 이게 뭔 지 잘 몰랐습니다. 그냥 남은 조각케이크 중에이게 좀 강렬하게 달 것 같아서골랐을 뿐이죠. 겉은 바움쿠헨 같은데,속이 뭘까 싶었습니다. 빵 채워넣고 위에 살짝 크림을올려놓은 건가 생각했습니다. 그럼 너무 무난한건 아닌가? 그런 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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