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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음식의 맛 339

염창역 골목 내사랑돈까스에서 먹은 치즈돈까스의 맛

평일에는 보통 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물론 주말에도 집에서 먹곤 합니다. 집돌이라서요 찡긋?? 퇴근길에 친구를 만나게되어동네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염창역에 내려서시장 골목 쪽을 쭉 돌아봤는데결국 메뉴를 못고르다가마지막에 눈에 걸린내사랑돈까스라는 돈까스집을가기로 했습니다. 염창역 내사랑돈까스 치즈돈까스의 맛 가게 외관 사진을 못 찍어서그냥 바로 메뉴판으로 직행합니다. 사실 돈까스라는 메뉴는식당가에서는 그냥 발에 채일 정도로흔한 메뉴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갖춘다하더라도일반, 치즈, 매운, 고구마, 왕 등익히 아는 것들 뿐이죠. 그런 의미에서 내사랑돈까스도메뉴 구성의 맥락은 비슷합니다. 조금 특이한게 있다면생선까스를 따로 판다는 겁니다.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따라마실 컵을 종..

파스타도 가성비다 염창역 리얼파스타 저녁의 맛

저녁으로 스파게티를 먹는다라.. 제 취향으로는 거리가 먼메뉴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녁 메뉴를 못 정해동네를 방황하다보니취향이라는 자존심은쉽게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친구가이전에 가봤다고 한 파스타집인리얼파스타라는 곳을 갑니다. 일단 염창역이라고 적긴 했는데엄청 가깝진 않을겁니다.제목이 너무 짧은 것 같아서일부러 넣어봤습니다. 찡긋 리얼파스타의 스파게티와 피자의 맛 외관 사진입니다. 사실 위 사진은실제로 음식을 먹은 다음 날에따로 찍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막상 식사한 날에는음식 사진만 찍고외관을 찍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디테일을 위해서일부러 외관 사진만 찍으러 가는열정 동네 골목에도파스타 전문점이 있다는게뭔가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에 달려있는메뉴체크용지에서골목식당의 깊은 ..

염창역 골목에 숨겨진 +82 burger 수제버거의 맛

자영업이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그럼에도 동네마다 여전히작고 개성있는 음식점들이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나마 버틸 수 있는 이유는아무래도 배달 수요가급증한 것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음식점을 가면매장에 사람은 없는데주방은 바쁜 경우가 있더군요.그리고 포장된 음식을라이더들이 와서 가져가는 모습이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졌습니다. 그렇게 배달음식 수요가 늘어난요즘에 걸맞는 음식은아무래도 전통의 강자(?)햄버거가 아닐까 합니다. +82 BURGER의 맛 염창역 4번 출구 쪽한 골목으로 들어가면+82 Burger라는 수제버거집이 있습니다. 제 친구가 여기 햄버거를배달 시켜서 먹어봤었는데괜찮다고 하길래아예 매장으로 같이 가봤습니다. +82는 국제 전화번호 표기에서우리나라 코드죠. 그렇다면 이건 달..

KFC 오리지널블랙라벨 치킨의 맛은 한마디로...

제 인생 중에 올해가가장 KFC를 많이 간 해가 아닐까싶을 정도로 자주 가고 있습니다. 저는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을 좋아하는데,이거를 한마리 배달 시켜서 먹긴 그렇고또 평일 점심시간에 치킨을 먹는다는게KFC 말고는 사실 선택지가 딱히 없습니다. 그리고 큰 이유 중에 하나가은근히 행사를 많이 합니다. 특히 치킨조각 3~4개를5~7천원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그 행사 노려서 가곤 합니다. 지금은 끝난 것 같은데새로 나온 오리지널블랙라벨2개와핫크리스피 1개 조합해서5,900원 정도 행사 판매를 했습니다. 저렴하게 점심 해결하려는 저에겐좋은 가격대이기도 하고,신제품 맛도 한 번 느껴보려고KFC 오리지널블랙라벨행사 제품을 먹어봤습니다. KFC 오리지널 블랙라벨 치킨의 맛 오리지널블랙라벨 치킨은통다리 순살로 만드는..

스타벅스 RTD 브렉퍼스트 블렌드 블랙커피의 맛

편의점에 가서 커피를 고르면예전에는 무조건 진하게 달달한'커피우유'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유 소화도 힘들고또 운동도 안하는 요즘인데살은 또 거침없이 쪄서매대 앞에서 고민하곤 합니다. 아니 그러면 그냥 참지그걸 또 뭘 돈주고 사먹나싶은 마음도 솔직히 있지만,오늘 이야기하는 스타벅스RTD는지금 사먹는 또다른 이유가 있죠.. 우리 또 스타벅스 마일리지 이벤트 땜에많이들 사드실텐데,그 중에서 올해 새로 나온 제품인브렉퍼스트 블렌드 블랙커피를한 번 마셔봤습니다. 스타벅스 브렉퍼스트 블렌드 블랙커피의 맛 스타벅스 뚱캔(?)음료라고 하면파이크플레이스로스트랑더블샷에스프레소가 있었죠. 개인적으론 더블샷에스프레소크림을많이 좋아했었습니다. 전혀 가볍지 않고무게감있는 달콤씁쓸한 맛이 있어서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이..

진짜 싸이버거라는 KFC 커넬통다리버거 박스의 맛

요즘 진짜 KFC 많이 갑니다.그냥 KFC가서 조각치킨 사먹는게이토록 계속 땡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KFC는 치킨 먹으러 가는 곳이라햄버거 신제품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사실 치킨 신제품도 딱히 없습니다. 전 그냥 핫크리스피 + 갓양념이 조합이 가장 좋더군요. 그런데 오늘 점심에 KFC를 가서메뉴 고를 때 고민을 좀 했습니다. 요즘 블로그에 쓸 게 없는데신제품이라도 먹어봐야하나...하는 현실적인 고민이 들어서맘 먹고 신제품을 골랐습니다. KFC 커넬통다리버거 박스의 맛 신제품 나오면 가격 행사를 꼭 하더군요.그래서 신제품이나 매장행사를 이용하면나름 괜찮은(?) 식사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감자튀김 빼고추가비용내서 치킨 변경 되면 좋겠음.. 난 그냥 치킨을 많이 먹고 싶은데.. 이번에 먹은 커넬통다..

가격은 그란데 용량은? 스벅 초콜릿 라떼 케이크의 맛

개인 카페나 디저트 카페가보고 싶은 마음은 큰데자꾸 스타벅스를 갑니다. 사이렌오더로 쌓은 쿠폰과충전된 금액,그리고 생일 때 받은스벅 쿠폰 땜에뭔가 족쇄가 채워진 느낌이야.. 하여간 비가 오락가락했던 주말에잠깐 스타벅스에 갔습니다.생일 기프티콘 좀 털려고커피랑 사이드 메뉴를 하나 골랐습니다. 최근에 이상한 제품 하나 출시되었다고 해서제가 간 매장에도 있나 봤더니만 있더군요. 그래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스타벅스 초콜릿 라떼 케이크의 맛 플라스틱 음료컵에 케이크가담겨있습니다. 초콜릿 라떼 케이크와카페 라떼 케이크가 새롭게 나왔는데,컵케이크라는게 신선할 수도 있고또는 별 감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녀석의 가격은정신이 번쩍 들게 만듭니다. 120g 한 컵에 5,900원입니다. 가격은 그란데인..

내 혈당을 올려줄 스벅 초콜릿 카라멜팅 케이크의 맛

빵이든 과자든혹은 케이크가 되었든,저는 상큼하거나 신선한 맛을전혀 선호하지 않습니다. 달고 진한초콜릿, 커피맛 위주의제품을 고르곤 합니다. 일단 초콜릿 색이라도 좀 내야'맛있어보이네'라고 할 정도로선택이 편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편향을 그대로 반영한디저트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스타벅스의초콜릿 카라멜팅 케이크입니다. 초콜릿 카라멜팅 케이크의 맛 이름부터 초콜릿 카라멜팅.달달함이 증폭된 녀석일 것 같아역시나 커피는 쓴맛으로. 조금 더 어릴 때는케이크에도 카페모카 정도스까줘야 맛이라고 했는데,요즘은 그게 좀 부담스럽더군요. 이게 늙어가는 증거인가.. 이 조각케이크는 다른 것보다상단에 깔려있는 카라멜이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시트 사이에초콜릿 컬이 들어간 연유크림이자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냥 저..

스타벅스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을 홀로 먹어보자

저는 뭐 카페를 간다고 하면대부분 스타벅스로 갑니다. 블로그에는 워낙 많이 언급했지만제가 좋아하는 음료에는대부분 우유가 들어가는데우유 먹으면 배가 아프니두유 변경 가능한 스벅을가는게 큰 이유죠. 근데 요즘은 아예우유 들어간 음료를 안 마십니다. 그러면 왜 스벅을 가느냐? 스벅어플에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요즘 다양한 생활 속 현상이나 변화를경제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하는데,스벅 어플에 충전된 돈이어마어마한 수준이고만약 스벅(신세계)에서자체 스토어를 어플에 연결하면그 파급력이 강할거란 의견들에많이 공감하는 편입니다. 스타벅스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의 맛 서두에 쓸게 없어서딴 소리를 했고,이번에 먹은 간식은슈크림 가득 바움쿠헨입니다. 달달해보이는 디저트인 만큼일말의 양심은 있으니음료는 그냥 냉커피로 합니다. 일단 ..

세빛둥둥섬 뷔페 채빛퀴진에서 먹은 저녁의 맛

한강변을 자전거 타고 다녀도세빛둥둥섬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그리고 거기에 뭐가 있는지잘 모르고 지냈습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세빛둥둥섬에 있는뷔페에서 식사를 하자길래 '거기 뷔페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세빛둥둥섬이 그냥물 위에 떠있는 야외무대?그런건줄 알았는데거기 뭐 음식점이나 카페그런게 들어서 있더군요. 하여간 이번에 세빛둥둥섬에 있는채빛퀴진이라는 뷔페를 가봤습니다. 세빛둥둥섬 채빛퀴진의 맛 코로나 사태 이후로음식점 중에서도 뷔페가많이 힘들겁니다. 실제로 뷔페 음식점은상황에 따라서 운영중단 이야기가 나오는집단 공간으로 분류가 되어있죠. 제가 채빛퀴진을 갔을때도출입할 때 개인QR코드인가 등록해서출입자 신원파악을 꼼꼼하게 하더군요. 이번에가서 음식 사진을많이 찍진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

던킨도너츠의 무리수? 포카칩도넛의 맛 feat.올드훼션드

먹기 전 기대감과실제 먹었을 때의 허망함의간극이 큰 음식 중 하나가바로 도너츠가 아닐까 합니다. 먹기 전엔 이것도 먹어보고저것도 먹어봐야지 하면서잔뜩 쟁반에 담아가지만,막상 먹기 시작하면1~2개만에 질리는? 그리고 언제부턴가다양한 맛을 즐기기보단입맛에 맞는 것만 먹게 되었습니다. 전 던킨에서는 올드훼션드를 좋아하고크리스피크림에선 기본 글레이즈드를선호하는 편입니다. 새로운 맛 나온다고 설레지도 않고찾아 먹고 그러지도 않는데,이번에 마침 기회가 생겨서평소 안하던 시도를 해보기로 합니다. 던킨도너츠 포카칩스퀘어링의 맛 포카칩도넛이 나온건 알고 있었습니다.특이한 조합이기도 하고신제품이기도 해서이미 인터넷에 많은 리뷰가 있죠. 저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는 안봤고신제품에 대한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만인지한 상태에..

락토프리의 위엄, 바리스타룰스 로어슈거에스프레소 라떼의 맛

편의점 컵커피 정말 좋아합니다.제 바람 중 하나가음료 냉장고를 마련해서그 안에 커피음료를잔뜩 채워넣는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바람도 희미해진게,언제부턴가 우유를 먹고 나서배앓이를 하는 게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요즘은 우유가 들어간 음료는정말 자제하는 편입니다.특히 평일 일과시간에는우유 땜에 배아프면신경이 곤두서서최대한 안 먹으려고 합니다. 그나마 스타벅스는 두유 변경이 되고폴바셋은 락토프리 우유 변경이 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카페 이야기고편의점에서 달달한 커피 음료 고를 땐전혀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죠. 바리스타룰스 로어슈거에스프레소의 맛 근데 정말 지칠 땐그냥 일과 중에 컵커피 사먹곤 합니다.우유 들어가도 그냥 감안하고 마시죠. 마침 오늘 지치는 날이어서편의점가서 컵커피를 골랐습니다.그래도 나..

오랜만에 괜찮았던 스벅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의 맛

한동안 출시되었던시즌 음료들을 몇몇 맛봤었는데딱히 괜찮았던게 없어서저의 선택은 결국바닐라크림 콜드브루로귀결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스타벅스 시즌음료는꽤 평이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커피류를 더 좋아해서'아 이번에도 먹을게 없네'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침 식사 대용으로후루룩 넘길 묵직한 음료를마셔야할 일이 생겨서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의 맛 솔직히 애플망고랑 그냥 망고랑맛을 구별 못한다기보단맛에 대한 기억이아예 없는 수준입니다. 저는 과일을 거의 안 먹기 때문에애플망고가 왜 그렇게열정적인 인기를 끄는지잘 모릅니다. 이번에 스타벅스에서애플망고 맛을 봤는데,미리 말하자면맛있더군요. 솔직히 자잘한 덩어리약간 먹은 것 뿐인데도사람들이 왜 애플망고..

연어덮밥과 우유튀김(?) 마곡 '너의 마음을, 연어'의 맛

연어는 사랑이죠. 연어가 참 대단한 생선이긴 합니다.국내에서 엄청나게 소비가 되고사람들의 선호까지도 많이 바꿔버렸죠. 저도 연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연어가 언제나 항상 맛있는 건아닌 것 같아요. 생연어? 숙성된 연어?그런게 확실히 맛있고훈제가 그 다음으로 괜찮은데,가끔 샐러드바나 뷔페가면비린맛(?)나는 연어들이 있어서 '어차피 다 노르웨이 수입일텐데왜 이렇게 편차가 나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은근히 연어도 맛있는 곳이 있고음식에 잘 조합하는 곳이 있는데,오늘 이야기하는 곳은일단 재방문한 가게입니다. 너의 마음을, 연어의 연어덮밥과 우유튀김 발산역 마곡 음식점 많은 쪽,LG 쪽에 가까운 곳에'너의 마음을, 연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가봤는데,최근에 그 동네가니까여전히 있더군요. 망하지..

서귀포 올레시장 흑돼지 고로케와 떡갈비의 맛 feat.천혜향주스

제주도로 여행을 가서서귀포에 베이스를 잡고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점심에는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흑돼지 수제버거를 먹었는데, #2020/06/08 - 수제버거도 흑돼지를 넣는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의 맛 저녁은 뭘 먹을까 하다가역시나 올레시장을 활용하고 싶어서시장을 좀 둘러봤습니다.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거창한 걸 먹기가 좀 힘듭니다. 뭐 회 한접시나 족발이나치킨 그런거 말이죠.지금 말한 메뉴는여기 올레시장에서도유명한 것들입니다. 일단 배경은 그렇고,저는 시장 길거리 음식을살펴보기로 합니다. 올레시장 흑돼지 고로케&떡갈비를 사보자 점심 때는 사람이 좀 없었는데저녁 시간되니까어디서들 그렇게 다 나오더군요. 딱 보면 관광객인 게 느껴집니다.길거리 음식 하나하나에깊은 고민과 거한 리액션을 한다면외지 ..

수제버거도 흑돼지를 넣는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의 맛

제주도를 가면 뭘 먹어야하나. 제주도하면 해산물도 있고흑돼지도 있고 한라봉도 있고또...어... 타지역에 여행을 가면그 지역 음식을 먹어야지?하는 태도가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있구요. 근데 막상 제 여행 스타일상여행지 유명 맛집이나 메뉴를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반대로 더 색다른?여행 맛집 탐방이 이뤄집니다.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 수제버거의 맛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서뭘 파는 지 쭉 둘러봤습니다.저는 점심식사를 해야했기 때문이죠. 비오는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생각보다 문닫은 곳도 많아서길거리 음식을 먹기도 애매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흑돼지 수제버거라는가게 배너를 보고다짜고짜 들어가봤습니다. 칸스라는 흑돼지 타코 전문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흑돼지 수제버거를 먹기로 합니다. 여기는 구성이 ..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는 이름은 참 좋은데

전 요즘은 살 찌는 거 때문에..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려고 하나,그래도 내가 마음의 안정을 위해단 걸 먹어야한다고 하면콜드브루 라인을 먹곤 합니다. 바닐라크림콜드브루는콜드브루에다가시럽하고 크림만 들어가서우유 들어간 음료에 비하면그나마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서 바닐라크림콜드브루를굉장히 선호하는데,그 와중에 콜드브루 라인에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라는음료가 나왔습니다. 포스팅 기준으론이미 꽤 지나긴 했는데,사진 찍어 놓은게 아까우니까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의 맛 이름은 참 좋습니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 이름만 보면 달콤쌉싸름하면서뭔가 묵직한 맛을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으면가벼운 느낌은 아닙니다. 헐.. 이거 마실 때는 몰랐는데포스팅하면 퍼스널 옵션 확인해보니까기존 콜..

감튀를 쉐이크에 찍어 먹어보니 쉐이크쉑이 달리보인다

마침 쉐이크쉑의 쉐이크 교환권이 한 개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보통 쉐이크쉑을 가면햄버거 + 제로콜라조합으로 먹습니다. 감자 튀김을 먹을 땐케찹과 먹곤 하죠. 하지만 밀크쉐이크 쿠폰이 생겼으니평소 안 먹던 쉐이크를먹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그 맛,감자튀김을 쉐이크에찍었을 때의 맛을한 번 느껴보기로 합니다. 감튀를 쉐이크에 찍어 먹어본 맛 음료를 쿠폰으로 챙겼으니감튀와 버거 비용만 냈습니다. 그럼에도 쉐이크쉑은1만원이 넘어가는 클라쓰. 생각해보면 감튀가이걸 1인분이라고 하기엔참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가격도 높구요. 저는 버거라고 하면역시 치킨버거를 좋아합니다. 쉐이크쉑에도 그나마치킨쉑 메뉴가 하나 있어서갈 때마다 이걸 먹습니다. 다른 것도 먹어보긴 했는데,치킨이라고 ..

마곡 후라토식당에서 먹은 스테키 정식과 가라아게의 맛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발산역을 시작으로 마곡동 주변에는이제 새로운 음식점, 놀거리가풍성해졌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처음에는 '수제버거'를 먹으려했는데,막상 건물에 배치된여러 음식점 배너를 보니까'스테키 정식'이라는 게강렬하게 끌리더군요. 그래서 원래는 버거 먹으려했는데급선회를 했습니다. 발산역 마곡동에 위치한후라토식당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후라토식당 스테키정식과 가라아게의 맛 배너 광고만 보고는스테키 정식이라는게고기가 구워져서깔끔하게 한상차림으로나오나 싶었습니다. 근데 들어가니까그... 규카츠 해먹는화로가 있더군요. 실제로 메뉴판에도 규카츠가 있구요. 사실 저는 규카츠를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여행가서한 번 먹어보긴 했었는데,'규카츠란 음식은바이럴의 산..

커피볶는제임스에서 마셔온 크림아메리카노의 맛

저는 혼자 카페를 가면거의 웬만해서는 스타벅스를 갑니다. 블로그에는 자주 언급하지만우유 먹으면 배가 아파서두유 변경이 가능하거나크림 베이스의 커피가 있는스벅을 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친구들하고 만날 때는항상 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강서구에서 참 오랫동안그 자리에서 개인카페로써자리하고 있는'커피볶는 제임스'라는 곳이죠. 여기는 참 오랫동안 다녔습니다.일단 커피 맛있고,가격 좋고 분위기 좋고. 그리고 친구들끼리 만나서다음 행선지로 움직이기도 좋아서만남의 광장 같은 역할을 합니다. 크림아메리카노의 맛 커피볶는제임스 카페에서여러가지 음료 먹어봤습니다. 여기도 제가 좋아하는민트 음료가 있어서예전엔 한참 먹었는데, 언제부턴가는 오늘 이야기하는'크림아메리카노'만 거의 먹습니다. 커피볶는제임스에서저의 1픽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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