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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20

잼으로 더 유명한 본마망 초코카라멜 타르트의 맛

어릴 때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보통 저한테 과자란건슈퍼마켓 파는 게 전부이기에그 제품이 오리지널이 있다거나모티브가 있다거나 하는 생각을해본적이 없습니다. 표현이 어려웠고 예를 들면,대표적으로 누네띠네가 있죠.이탈리아 과자인스폴리아티네 글라사테가 원조인데,어릴 때 빵집이나 제과점을 가면누네띠네가 보이니까'빵집에서 따라한건가?'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반대였던거죠. 그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오리지널이 있고전통적으로 사랑받아온 디저트는어떤 식으로든양산형 제품으로만들어진다는 겁니다. 본마망 초코카라멜타틀렛의 맛 신세계 백화점에서과자를 쭉 둘러보는데뭔가 과자 같지 않은제품을 만났습니다. 본마망 타틀렛 제품인데,이게 포장 박스 느낌 자체가과자 느낌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 디자인이 뭔가익숙하면서도 어색했는데,..

민트의 맛 83탄 - 바리스타 룰스 민트라임 라떼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금요일 퇴근길에 편의점을잠깐 들렀습니다.그리고 새로 나온 거 없나쓱 둘러보고 있는데,놀라운 제품 하나가 있더군요. 확실히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시장에서 수요가 안정된 제품이면다양한 바리에이션을많이 시도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편의점 유음료 매대에서커피컵 음료라고 하면대표적인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도 매일유업의바리스타룰스 정말 좋아합니다.여기 시리즈는 다 맛있거든요. 근데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가이런 과감한 선택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 라떼의 맛 바리스타룰스는컵커피음료 중에서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한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스모키로스팅라떼는언제 먹어도 맛있는데,그런 바리스타룰스에서'민트라임 라떼'를출시했습니다. 민트 + 라임?이런 ..

피코크 의외인데.. 초코칩쿠키클래식의 맛

이마트에서 언제부턴가PB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일단 노브랜드는 뭐 완벽하게시장에 자리를 잡았죠. 그리고 피코크가 있는데,저는 노브랜드까지는 소비를 해도피코크는 골라서 구매하거나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피코크의초코칩쿠키클래식이라는과자를 하나 먹어봤는데, 와... 이거 놀랍다는생각이 들어서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피코크 초코칩쿠키 클래식의 맛 우리가 코스트코를 가는 이유가대용량 제품을 저렴하게 사는 것도 있지만PB브랜드인 커클랜드 상품을사러가는 것도 있습니다.굉장히 많은 제품이 PB로써판매가 되고 있죠. 언제부턴가 이마트도PB를 많이 늘리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게 피코크인데,고작 과자 하나 먹고 설레발 치는거긴 하지만보통이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일에서 OEM하는 제품입니다...

식감부터 맛까지 부드러운 캐드베리 트월 초콜릿의 맛

초콜릿에 대해 관심을 갖다보면국가별로 그 나라를 대표하는초콜릿 브랜드가 있다는 걸알게 됩니다. 미국엔 허쉬가 있고이탈리아엔 페레로가 있고벨기에엔 고디바가 있는그런 것들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캐드베리는 영국의 브랜드입니다. 사전에서 보니까1954년에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최초의 왕실 조달 허가증을 받은제과업체라고 합니다. 하여간 캐드버리에도여러제품이 있는걸로 아는데,이번에 먹어본 제품은트월(Twirl)이라는 초콜릿입니다. 캐드베리 트월 초콜릿의 맛 이 제품이 잘 안 보이는데,마침 제가 갔던 CU 편의점에이 트월이랑 허쉬 캔디케인이같이 있더군요. #2020/06/21 - 민트의 맛 82탄 - 허쉬 캔디케인 초콜릿의 맛 허쉬 캔디케인은 이미 리뷰를 했고이번에는 트월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제품..

민트의 맛 82탄 - 허쉬 캔디케인 초콜릿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초코 제품을 좋아하는 분들께선민초가 떠오를 때 뭘 사드시나요.막상 마트나 편의점에 가도앤디스 초콜릿 정도? 고르게 됩니다. 동네 카페에 민초 메뉴 있음 땡큐지만없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민트초코라는 범주를 좋아하는데막상 고를 수 있는 제품의 가지수는적은 편인게 사실입니다. 근데 그런 생각도 듭니다.아니, 민트초코가 어쨌건 전세계적으로수요가 있는 취향인데,양산하는 국제적 기업이 없나?그런 생각이 듭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진전되면 찾아보게 되는데,사실 그런 제품들이 많이 존재합니다.단지 국내에서 잘 안 보일 뿐이죠. 허쉬 캔디케인 초콜릿의 맛 초콜릿 회사 중에서 허쉬라고 하면전세계적인 기업이죠.그 누구도 여기가 작은 영세업체라고말하진 못할겁니다. 허쉬초콜릿에도..

오랜만에 괜찮았던 스벅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의 맛

한동안 출시되었던시즌 음료들을 몇몇 맛봤었는데딱히 괜찮았던게 없어서저의 선택은 결국바닐라크림 콜드브루로귀결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스타벅스 시즌음료는꽤 평이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커피류를 더 좋아해서'아 이번에도 먹을게 없네'싶었습니다. 하지만 마침 식사 대용으로후루룩 넘길 묵직한 음료를마셔야할 일이 생겨서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의 맛 솔직히 애플망고랑 그냥 망고랑맛을 구별 못한다기보단맛에 대한 기억이아예 없는 수준입니다. 저는 과일을 거의 안 먹기 때문에애플망고가 왜 그렇게열정적인 인기를 끄는지잘 모릅니다. 이번에 스타벅스에서애플망고 맛을 봤는데,미리 말하자면맛있더군요. 솔직히 자잘한 덩어리약간 먹은 것 뿐인데도사람들이 왜 애플망고..

연어덮밥과 우유튀김(?) 마곡 '너의 마음을, 연어'의 맛

연어는 사랑이죠. 연어가 참 대단한 생선이긴 합니다.국내에서 엄청나게 소비가 되고사람들의 선호까지도 많이 바꿔버렸죠. 저도 연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연어가 언제나 항상 맛있는 건아닌 것 같아요. 생연어? 숙성된 연어?그런게 확실히 맛있고훈제가 그 다음으로 괜찮은데,가끔 샐러드바나 뷔페가면비린맛(?)나는 연어들이 있어서 '어차피 다 노르웨이 수입일텐데왜 이렇게 편차가 나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은근히 연어도 맛있는 곳이 있고음식에 잘 조합하는 곳이 있는데,오늘 이야기하는 곳은일단 재방문한 가게입니다. 너의 마음을, 연어의 연어덮밥과 우유튀김 발산역 마곡 음식점 많은 쪽,LG 쪽에 가까운 곳에'너의 마음을, 연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가봤는데,최근에 그 동네가니까여전히 있더군요. 망하지..

프롬비 사일런트스톰 저소음 휴대용 선풍기의 맛

휴대용 선풍기를하나 구매했습니다. 이번 여름이 많이 덥다하기도 하고또 일찍 덥기 시작해서올 여름용 휴대용선풍기를하나 구매했습니다. 워낙 시장에 많은 제품이 있어서고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근데 또 이게 별거 아닌데도이것저것 따져보고 고르게 되더군요. 그렇게 제품을 찾아보다가결국 구매로 이어진건프롬비의 사일런트스톰이라는제품입니다. 프롬비 사일런트스톰 휴대용 선풍기의 맛 프롬비 제품을 샀습니다. 사실 프롬비라는 브랜드 잘 모릅니다.아니 애초에 이런 손선풍기 만드는브랜드들을 보면 다 생소합니다. 오히려 그 안에 속한'아이리버'가 더 익숙하죠. 그리고 저는 실제로아이리버 휴대용선풍기를이미 예전에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2018/07/12 - 대용선풍기의 맛 - 아이리버 BF-C26 시즌2의 맛 근데 왜 또 ..

야 이건 좀.. 초코크리켓이 꾼 꿈은 몰티저스였을까

과자도 당연하겠지만인기있고 유명한 제품이 있으면그 카피 제품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카피라고 말하면 조금급발진한 느낌이고,비슷한 종류의 제품들이시장에 풀리게 됩니다. 그 중에서 요즘 편의점이나마트에서 정말 자주 보이는게몰트볼 제품들입니다. 몰티저스가 워낙 유행했고후퍼스나 크런키볼 같은초콜릿 제품들이 함께 풀리면서'바삭한' 초콜릿 제품군들이매대 한 켠을 꽉 채우는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는초코크리켓이라는 말트볼 형태의초콜릿 제품을 하나 찾았습니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엔더 초코크리켓의 맛 이 제품이 편의점에 있는 지는 모르겠고다이소나 수입과자판매점 같은 곳에서는종종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즘 워낙 몰트볼 제품들이 유행하니까이런 대체 제품들을 어디서 찾아내서수입을 해오는 것 같습니다...

민트의 맛 81탄 - 랜디스도넛 민트초콜릿도넛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초코 관련해서신선한 제품이 없을까틈날때마다 찾아봅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게 바로오늘 이야기하는랜디스도넛의 민트초콜릿도넛입니다. 국내에서 프랜차이즈로는던킨이랑 크리스피크림을접하는게 보통인데,거기에서 민트초코도넛을본 기억이 저로서는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요 랜디스 제품이굉장히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제주도 간 김에가보기로 했습니다. 랜디스도넛 민트초콜릿도넛의 맛 애월 그 카페 많은 동네에랜디스도넛이 있습니다. 여기도 무슨 관광 코스인건지사람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보니까 아이언맨 도넛 뭐시기로프로모션을 하고 있더군요. 보면 인기 있을만한 제품들이꽤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민트를 맛봐야하니까민트초콜릿 도넛을 기본으로 깔고나머지 도넛을 선택했습니다. 랜디스도넛의 ..

민트의 맛 80탄 - 서귀피안 제주하늘라떼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지난해 쯤에제주 여행을 준비하다가서귀포를 가보고 싶다는마음이 든 적 있었습니다. 이유는 그 동네에민트라떼 파는 곳이 있다해서였죠. 근데 당시엔 못 갔었는데이번에는 서귀포를 가게 되어목표를 이뤄보기로 합니다. 민트라떼는 가게마다비슷한 듯 하면서도다른 개성이 있어서,특히나 개인 카페에서시그니처 느낌으로 판매한다면굉장히 기대해봄직 합니다. 서귀피안 제주하늘라떼의 맛 서귀피안이라는 카페입니다. 이 가게 주변은 뭐 없습니다.그냥 시골 찻길 한복판 느낌이죠. 제주도는 참 이런 곳이많은 것 같습니다. 뜬금 없는 위치에 카페가 있는,차나 스쿠터 없으면 어떻게 가지?하는 생각이 드는 곳에재밌는 카페들이 많더군요. 메뉴가 여러가지 있습니다.특히 논커피류에메뉴마다 설명을 해놓은게참..

서귀포 올레시장 흑돼지 고로케와 떡갈비의 맛 feat.천혜향주스

제주도로 여행을 가서서귀포에 베이스를 잡고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점심에는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흑돼지 수제버거를 먹었는데, #2020/06/08 - 수제버거도 흑돼지를 넣는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의 맛 저녁은 뭘 먹을까 하다가역시나 올레시장을 활용하고 싶어서시장을 좀 둘러봤습니다.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거창한 걸 먹기가 좀 힘듭니다. 뭐 회 한접시나 족발이나치킨 그런거 말이죠.지금 말한 메뉴는여기 올레시장에서도유명한 것들입니다. 일단 배경은 그렇고,저는 시장 길거리 음식을살펴보기로 합니다. 올레시장 흑돼지 고로케&떡갈비를 사보자 점심 때는 사람이 좀 없었는데저녁 시간되니까어디서들 그렇게 다 나오더군요. 딱 보면 관광객인 게 느껴집니다.길거리 음식 하나하나에깊은 고민과 거한 리액션을 한다면외지 ..

진한 계피향에 커피 땡기는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다과용 과자, 커피 마실 때곁들여 먹을 과자를 생각하면몇몇 제품들이 떠오릅니다. 블랙커피에는 로투스믹스커피에는 에이스뭐 이런 느낌이죠. 커피 과자라고 하면아무래도 로투스가기본적인 형태이긴 합니다. 청우식품에서도델로스라고 비슷한 제품이 있고,외국과자들 보더라도로투스랑 비슷한 과자들이 꽤 있습니다. 겉모양이 비슷한 만큼그냥 '커피과자'로써 취급하곤 하는데,오늘 이야기하는 이 과자는로투스랑 비주얼은 비슷하지만굉장히 특별한 개성을 갖고 있어서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스트룹와플.무슨 브랜드인지 잘 모릅니다. 사실 저렇게 진열되어있으면과자느낌보다는무슨 원두커피 느낌도 납니다. 그나마 박혀있는 제품 사진을 보면이게 로투스랑 비슷한 과자임을확인해볼 수 있는데, 로투스랑 큰 차이가 있다면가격이...

바닐라 콜라를 찾아서 2020 - 제주 카페콜라의 바닐라콜라

제가 2017년까지 국내 오프라인에서바닐라콜라를 구해보고자이곳저곳 찾아보고제보도 받고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 바닐라 콜라를 찾아서마시는 것으로 여정은 끝이 났었습니다. #2017/05/28 - 코카콜라 바닐라를 찾아서 - 바닐라콜라 모험의 끝2017/03/26 - 바닐라 콜라를 찾아서 - 다시 찾은 한남슈퍼 그리고2017/03/19 - 코카콜라 바닐라를 찾아서 - 제보를 받아 찾아간 역곡역2017/01/30 - 코카콜라 바닐라를 찾아서 - 남대문 수입식품상가 방문기 그 시리즈를 연재할 때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즐거웠던게,생각보다 코카콜라 바닐라맛을그렇게들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더군요. 제보 아니었으면맛을 못 봤었을겁니다. 그렇게 추억에 잠긴 포스팅 시리즈인데,사실 그 이후에도 콜라 관련해서제가 탐방을..

수제버거도 흑돼지를 넣는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의 맛

제주도를 가면 뭘 먹어야하나. 제주도하면 해산물도 있고흑돼지도 있고 한라봉도 있고또...어... 타지역에 여행을 가면그 지역 음식을 먹어야지?하는 태도가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있구요. 근데 막상 제 여행 스타일상여행지 유명 맛집이나 메뉴를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반대로 더 색다른?여행 맛집 탐방이 이뤄집니다.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 수제버거의 맛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서뭘 파는 지 쭉 둘러봤습니다.저는 점심식사를 해야했기 때문이죠. 비오는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생각보다 문닫은 곳도 많아서길거리 음식을 먹기도 애매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흑돼지 수제버거라는가게 배너를 보고다짜고짜 들어가봤습니다. 칸스라는 흑돼지 타코 전문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흑돼지 수제버거를 먹기로 합니다. 여기는 구성이 ..

고오급 커피과자 안나 카푸치노향 틴의 맛

커피나 티타임용 과자라고 하면누가 뭐래도 '로투스'가 떠오릅니다. 사실 커피랑 먹는다고 치면우리가 쉽게 구하는편의점 과자들은다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커피 티타임용 과자로써이미지를 구축하고 포지셔닝을한과자들이 있는데, 오늘 이야기하는 과자는그런 라인들 중에서도가격대가 좀 있는 그런 과자입니다.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으며,아마 대형 마트 정도 가시면종종 봤던 그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안나 카푸치노향 틴의 맛 제품명은 안나 카푸치노향 틴. 이 제품이 보통 로투스 있는 곳에같이 전시가 되어있곤 합니다. 커피 티타임용 과자들은또 지들끼리 모아두더군요. 근데 이건 쉽게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입니다. '아니 선생님, 이거 인터넷에서2천원도 안해요' 라고..

민트의 맛 79탄 - 제주도 카페차롱 민트시그니쳐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최근에 제주도를 잠깐 다녀왔는데제가 제주 공항에서 내리자마자제일 먼저 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 있는제주도의 어느 카페죠. 생각보다 많은 카페들에서민트음료를 판매하고는 있지만,정말 그 가게만의 개성있는민트 음료를 파는 곳은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오늘 이야기하는 '카페차롱'은제 닉네임하고도뭔가 라임이 맞으면서(?)정말 개성있는 민트 음료를선보이고 있습니다. 카페차롱 '민트시그니쳐'의 맛 제주공항에서 600번 버스를 타고창천리 라는 곳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화창한 날씨 속에조금 길을 걷다보면카페 차롱이 나타납니다. 저는 거의 오픈 시간에맞춰서 도착했는데이미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이곳은 유명합니다. 근데 여기가 유명한 건'삼단차롱'이라..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는 이름은 참 좋은데

전 요즘은 살 찌는 거 때문에..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려고 하나,그래도 내가 마음의 안정을 위해단 걸 먹어야한다고 하면콜드브루 라인을 먹곤 합니다. 바닐라크림콜드브루는콜드브루에다가시럽하고 크림만 들어가서우유 들어간 음료에 비하면그나마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서 바닐라크림콜드브루를굉장히 선호하는데,그 와중에 콜드브루 라인에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라는음료가 나왔습니다. 포스팅 기준으론이미 꽤 지나긴 했는데,사진 찍어 놓은게 아까우니까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의 맛 이름은 참 좋습니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 이름만 보면 달콤쌉싸름하면서뭔가 묵직한 맛을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으면가벼운 느낌은 아닙니다. 헐.. 이거 마실 때는 몰랐는데포스팅하면 퍼스널 옵션 확인해보니까기존 콜..

감튀를 쉐이크에 찍어 먹어보니 쉐이크쉑이 달리보인다

마침 쉐이크쉑의 쉐이크 교환권이 한 개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보통 쉐이크쉑을 가면햄버거 + 제로콜라조합으로 먹습니다. 감자 튀김을 먹을 땐케찹과 먹곤 하죠. 하지만 밀크쉐이크 쿠폰이 생겼으니평소 안 먹던 쉐이크를먹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그 맛,감자튀김을 쉐이크에찍었을 때의 맛을한 번 느껴보기로 합니다. 감튀를 쉐이크에 찍어 먹어본 맛 음료를 쿠폰으로 챙겼으니감튀와 버거 비용만 냈습니다. 그럼에도 쉐이크쉑은1만원이 넘어가는 클라쓰. 생각해보면 감튀가이걸 1인분이라고 하기엔참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가격도 높구요. 저는 버거라고 하면역시 치킨버거를 좋아합니다. 쉐이크쉑에도 그나마치킨쉑 메뉴가 하나 있어서갈 때마다 이걸 먹습니다. 다른 것도 먹어보긴 했는데,치킨이라고 ..

이탈리아 과자 팔코네 칸투치 초콜릿 쿠키의 낯선 맛

수입과자를 먹어보다보면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딱히 음식을 가리진 않는다 생각하는데아 이거.. 외국 과자 입맛에 안 맞는게 꽤 있네.. 나도 외국 나가면음식 적응 못 하는거 아닐까? 라는 되도 않는 생각을 합니다.어차피 외국 나갈 일도 없는데 말이죠. 서두를 이렇게 잡은건그만큼 지역, 환경, 문화 등우리랑 다르고 멀수록음식도 많이 차이가 난다는 걸이야기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고제가 먹어본 초코칩쿠키 중에서가장 인상적이어서이렇게 한 번 시작을 해봅니다. 팔코네 칸투치 초콜렛 쿠키의 맛 역시나 요즘 자주 가는신세계백화점 입니다. falcone라는 브랜드의CANTUCCI D'ABRUZZO라는 제품입니다. 저게 뭔지 몰라서그냥 가격표에 붙어있는칸투치라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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