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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9

GS25 편의점에서 만난 메이지 더초콜릿 써니밀크의 맛

제가 얼마전에 일본여행을다녀왔습니다. 타이트한 일정이었지만그래도 편의점에 들러서과자를 좀 사왔는데,그때 제가 선택한게메이지(meiji) 더초콜릿입니다. 예전에는 국내에서 구하질 못해서일본 여행 갔다오는 친구가선물해주는 정도로만 맛봤던 초콜릿이죠. 근데 GS25 편의점에 가니까이걸 파네요. 아니 이게 언제부터국내 유통이 된거지? 국내 편의점에서메이지 더초콜릿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사온 건다른 종류기는 하지만..뭔가 허무해지는 이 느낌 이 제품이 인기가 많은 걸로알고 있습니다. 포장 방식을 이처럼세련되게 바꾸고 난 이후로굉장히 히트를 쳤다고 알고 있는그런 초콜릿입니다. GS25에서는 가격이 좀 비싼 편이더군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2천원 조금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일본가서 사먹는게쉬..

무선마우스의 맛 - 로지텍 M331 silent 무소음 마우스

집에서는 보통 여러가지 작업을 한다해도제 경우에는 마우스 선택의 기준이게임에 치우쳐져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일할 때는아무래도 소음이 중요하죠. 사무실에 사람도 많고때론 카페 마냥 음악을 틀어놓는 곳이라면큰 상관은 없겠습니다만,굉장히 조용한 사무실들은이런 키보드나 마우스 소음이참 민감하게 다가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마우스가맛이 좀 가서새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 돈으로 한 건 아니고회사에 다시 요청한거죠. 로지텍의 M331 silent무선 무소음 마우스를구매했습니다. 고장났다고 한 마우스 또한m331 같은 제품입니다. 다른점이 있다면로지텍 로고만 바뀐점? 하여간 이미 사용했던 마우스라조용함에 대해선의심의 여지가 없는 제품입니다. 사이즈 아담합니다. 만약 노트북 용으로 쓸무선 마우스를 찾는다면이 제품..

발산역 이춘복참치에서 먹은 실장추천참치의 맛

어쩌다 매주 토요일에이렇게 해산물을 먹게 된걸까. 돈 아껴야하는데..으흠... 친구들끼리 모여서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치킨에서 갑자기 참치로메뉴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비싸서순위권 밖에 있었던이춘복참치로 메뉴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래서 홧김이 무섭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춘복참치에서는참치 무한리필 되는데,그럼에도 메뉴가 좀 여러개 있더군요. 저희는 그래도 한 번 왔으니괜찮아보이는거 선택해보자해서실장추천참치 메뉴를 선택합니다. 사실 기본 메뉴랑 뭐가 다른지 모릅니다.여기 처음 와봤으니까요. 실장추천참치를 주문했다해서뜬금없이 화려한 플레이팅이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장국과 죽 한 그릇,참기름과 앞접시 정도 나옵니다. 죽은 뭐그냥 죽이다. 정말 속을 달래는 정도의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랑 뜬금없..

일본 돈키호테에서 사온 우마이봉 세트 중 살라미 맛을 먹ㅇ....

다시 가지 못할 것만 같았던일본여행을 다녀오고,그곳에서 사온 과자들을주구장창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분명 과자를 장바구니에 담아결제를 할 때 까진'정말 넉넉하다' 싶었는데,집에 오니까 왜이리 허전한지. 일본 여행기는 따로 다루도록 하고그 안에서 제가 사온 과자 중 하나인우마이봉, 그것도 여러가지 맛이 한꺼번에세트로 구성된 녀석을한 번 맛보고자 합니다. 사실 글 안쓰려고 했는데...흠... 일단 이런 형태입니다. 요즘은 국내에서도우마이봉 몇몇 맛은낱개로도 팔고몇개들이 팩으로 팔기도 합니다. 제가 알기론 다이소에서도기본맛?은 팝니다. 근데 모든 맛이 국내에유통되는 건 아니죠.있더라도 루트는 한정적일 것이구요. 그래서 이번에 일본 여행 가기전에도어떤 맛의 우마이봉을 사볼까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

오랜만에 만나게 된 '드라이플라워(Dry Flower) - 그래 알아'

날짜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헬로루키 뭐시기 했었을때직관을 갔었습니다. 당시에 인터넷을 뒤집어 놨던 밴드인'장기하와 얼굴들'이 올해의 헬로루키무대에 나온다고 해서직관신청하고 당첨되어 갔었죠. 이미 당시에 장기하와 얼굴들은그 공간에서 초특급 스타였지만,기억에 남는 팀이 몇몇 있었습니다. 나는 사실 장기하를 보러갔는데막상 집에 돌아와서 들었던 노래는국카스텐의 '거울'이었죠. 그리고 그 국카스텐은 몇년 후에나는가수다에 나왔고음악대장이 되어있더군요. 당시 헬로루키 페스티벌?하여간 거기서도 국카스텐은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운데에서도문득문득 생각나는 노래가 있었는데,그게 바로 오늘 이야기하는드라이플라워(Dry Flower)의'그래 알아' 입니다. 당시에는 싸이월드가 아직..

스시의 맛 - 발산역 우미스시에서 먹은 초밥의 맛 (feat. 인형뽑기)

1월은 왜 이리 고된 것일까.아직 2019년이 열흘 정도 밖에되지 않은 상황에서우리는 모두 지쳤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맛있는 저녁으로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가는초밥집이 이 날 문을 안열어서할 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갑니다. 저희는 발산역에 위치한우미스시란 곳을 갑니다. 초밥은 참 맛있습니다. 초밥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저한텐 그나마 생선을 맛있게 먹는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생선을 잘 안 먹게 됩니다. 난 치킨이 좋아 ? 발산역 주변에 초밥집진짜 '겁나' 많습니다. 이 바닷속 생선들이씨가 마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사람 좀 모이는 동네다 싶으면일식집 중에서도 스시집이엄청 늘어납니다. 하여간 저희는 우미스시에서우미스페셜스시라는 메뉴를 주문합니다. 연어 머리가 서비스로..

KFC치킨의 맛 - kfc all치킨박스를 먹어봤는데..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이먹고 싶은 그런 날.하지만 치킨 한 마리를 먹기에는나혼자라 서러운 그런 날. 저는 KFC로 갑니다. 일단 KFC에서 더이상버거는 먹지 않을 것 입니다.점점 이상해져가는 그들의 맛에저는 이제 햄버거는버거킹 정도에서만 먹기로자체적 타협을 진행했습니다. 하여간 저는 닭튀김이 먹고 싶기에KFC에서 All치킨박스를 주문합니다. 올치킨박스를 받았을 때저는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뭔가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걸까.ㄷ?말굽?UFO? 통통한 느낌보다는바짝 긴장한 듯한 조각들에서저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점보스틱오븐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그리고 빨간맛치킨이 포함된ALL치킨박스입니다. 여기에 텐더 2개가 추가됩니다. 빨간맛 치킨은 누가봐도정말 빨간맛 같습니다. 하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닭날개 부위가가장 매운 ..

스타벅스의 맛 - 광화문 리저브 바닐라빈라떼의 맛

언제부턴가 카페에서뜨거운 커피 첫 한 모금 마시고크게 숨 내쉬는 게위안이 되는, 이렇게 내 삶을 위로해줄게딱히 없는 건가 싶은아련함 조차 생기는 요즘. 감상은 때려치고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맛 본바닐라빈라떼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옆에 있는스타벅스 리저브 광화문점입니다. 종각에도 리저브가 있는데,리저브는 유동인구 많은 곳만..동네에선 찾아보기 힘든.. 그래도 다행인건난 원두를 골라마시는 취미가 없어서리저브를 애타게 찾진 않습니다. 그냥 있으면 갈 뿐이죠. 하지만 원두를 고르고추출 방식을 고르는 건너무나도 어려운 일. 그리고 저처럼 달달구리한걸좋아하는 사람들에게원두 드립 커피는너무나도 쓴 것. 그래서 저는 달달할 것 같은리저브만의 메뉴인바닐라 빈 라떼를 마셔봅니다. 리저브에서도 우유 대신두유 변..

호텔뷔페의 맛 -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카페395를 가다

연말이나 연초에 회식들 많이 합니다.저희도 지난 2018년 연말에회식이 진행되었죠. 개인적으로 회식을 할 때뷔페 가는 거 너무 좋습니다.고기집에서 술 마시면서몇 차씩 뛰는 것보다그냥 맛있는 거 먹는게제 취향이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술을 잘 못한다는 것도이런 뷔페 회식을 선호함에 있어한 몫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는 회식으로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 있는카페 395라는 곳을 갑니다.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호텔 뷔페들은일단 저녁 비용이 대부분 10만원 넘어갑니다. 그래서 평소에는절대.. .못가는....또르르... 남들은 회식을 피하고 싶어하는데저는 회식이 엄청 기대됐습니다. 호텔 뷔페는 최고니까. 서울역 앞에 있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그리고 여기에 있는 뷔페의 이름은카페 395입니다. 이름만 보면 누가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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