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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10

쿠팡 대란(?)에서 구매한 컬러풀 GTX1080ti vulcan AD의 맛

9월 20일 오전에 친구들에게 '망했다'는 이야기를 던졌습니다. 엔비디아 2080/2080ti 엠바고가 풀리고퀘이사존에서 밤부터 생방송하는 걸 봤는데, 뭔가 '어.....'하는 분위기가 맴돌고내 새 컴퓨터 맞추기는 혼돈의 카오스로빠져버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QHD 이상의 환경에서RTX 2천번대 그래픽카드들이프레임방어가 잘되는 이점이 있긴 했지만,그렇다고하여 현재 발표된 가격이합리적으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난 언제까지 배그를 하기 위해pc방을 전전해야하는가를고민하는 9월 20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으아닛? 저는 1080ti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컬러풀(colorful)의gtx1080ti iGame Vulcan AD 11gb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2080의 가격을 보고두 가지 가정을 설정했습니다..

애즈락 1155소켓 B75m 메인보드 중고를 구매한 이유

2013년도에 구성한 컴퓨터를아직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바꿔야지 맘 먹고2080 그래픽카드 발표만을목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가격이...... 근데 그것보다 더 짜증나는 건지금 당장 컴퓨터를 구성하긴CPU나 글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흔히 말하는 '존버'를 더 해야하는데, 망할 내 컴퓨터의 메인보드가맛이 가버렸다는 것... 심지어 8700k를 구성하고 싶어도순식간에 57만원인가 58만원으로가격 오르는 거보고진짜 너무하단 생각에그냥 중고 메인보드 사서조금 더 버티기로 합니다. 저는 인텔 1155소켓 cpu를 사용합니다.기존에 사용했던 메인보드는애즈락(asrock)의 b75m 제품이었는데,중고도 그냥 똑같은 버전으로 샀습니다. 어차피 저는 9700k를 바라보고 있고,이거는 단지 잠시 버티는 용..

마트에서 사온 후지야 컨츄리맘 초코칩 쿠키의 맛

추석 연휴가 시작될 때집에서 쟁여놓고 먹을 과자를하나 골라보기로 합니다. 요즘은 동네 홈플러스에도다양한 외국과자가 들어오는 만큼보물찾기하는 느낌도 살짝 나곤 합니다. 특히 특가 세일 하는 매대를 가면처음보는 제품들이 많은데,가만보면 인기 없을 것 같은 것만세일해놓고 있더군요. 하여간 저는 홈플러스에서FUJIYA 후지야컨츄리맘 초코칩 쿠키를 사옵니다. 3천원인가 했던 것 같고,16개의 낱개가 들어있는초코칩쿠키 과자입니다. 홈플러스에 보니까우마이봉도 팔더군요. 이제는 우마이봉도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근데 하필이면 짜릿찌릿한 맛?요상한 맛만 남았더군요. 그래서 세일 하나봄.. 제가 사온 후지야 컨츄리맘 쿠키는낱개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그냥 커다란 쿠키들이이 플라스틱 트레이에생으로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

발산역 스시집 김뿌라에서 먹은 회덮밥과 튀김의 맛

주말에는 역시 친구들과 배그를...저희는 어디 멀리 갈 생각은 안하고발산역에서 또다시 모든 걸 해결합니다. 여기엔 pc방도 있고인형뽑기도 있고각종 음식점에 술집에 다 있습니다. 역시 떠오르는 마곡이다,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구들은 열심히 놀다가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원래는 따뜻한 음식 좀 먹으려 했는데,어째서인지 결국 저희는 또다시스시집을 찾아갑니다. 김뿌라라는 초밥집으로 갑니다.여기 매장이 좀 작아서여럿이서 가기는 좀 벅차네요. 그럼에도 저희는 모듬초밥이랑회덮밥이랑 튀김에 우동까지다시켜먹었습니다. 저는 속이 좀 꾸리꾸리한 상태여서채소를 좀 많이 먹어야겠단 생각에회덮밥을 먹기로 합니다. 근데 회덮밥 정말 제대로 나옵니다. 아니 이정도 구성이면굳이 연어회덮밥이나 다른 더 비싼걸먹을..

일본 편의점 음료수의 맛 - 칼피스 워터를 마셔보자

칼피스가 마시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제품들을그래도 많이 접할 수 있기에칼피스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하려하니정보가 너무 없더군요. 그렇다고 일본 다짜고짜 갈 이유도 없고,국제배송으로 사먹기엔 또그정도의 땡김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 가는 친구에게넌지시 말했습니다. "올 때 칼피스" 그리고 결국 친구가 일본 여행 갔다와서칼피스 워터 500ml를 전해줍니다. 이녀석. 민티아를 자꾸 먹어서 그런가뜬금없이 칼피스가 땡깁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웠던칼피스워터를 친구 덕에마셔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걸 우유 음료라고 해야하나,유산균 발효 음료맛이죠. 저도 처음에 칼피스를 소개받을 때'우리나라로 따지면 밀키스랑 비슷해'이런 뉘앙스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건 어디까지..

민트의 맛 47탄 - 버츠비 페퍼민트 립밤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항상 민트초코를 베이스로한민트 제품만 먹어오며리뷰를 써왔습니다만,이번엔 왠지 색다른 녀석을다루고만 싶어졌습니다. 무시무시하게 더웠던 여름이서서히 누그러지고가끔은 쌀쌀함도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입술이 마릅니다.이번 여름 동안 립밤은전혀 바르지 않는 패기를 부렸지만,아무래도 입술 말라가는걸 보니하품하다가 입술 찢어질것 같아립밤 하나 살거 갑니다. 점심시간에 올리브영을 갑니다.립밤 코너에서 저는버츠비 페퍼민트 립밤을 발견합니다. 사실 그 옆에 망고 립밤이세일 중이라 약간 땡겼지만,민트를 보고 지나친다면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생각해봅니다. 6천원이나 주고버츠비 페퍼민트 립밤을 사옵니다.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써있지만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해봅니다. 페퍼민트라..

편의점의 맛 - gs25에서 아이돌인기 샌드위치를 사왔다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sbs인기가요 무대 오르는 아이돌들이거기 매점에서 파는 샌드위치가그렇게 맛있다고 이야기가 돌던 적이 있었죠. 내가 아는 거라곤등촌 sbs 공개홀은어릴 때부터 전통적으로(?)인기가요날엔 사람 정말 많은 곳이란 것 뿐,여기서 뭘 파는 지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sbs매점 샌드위치가그렇게 이슈가 되면서아예 편의점 제품으로 나왔죠. 근데 마침 편의점에 가니아이돌인기 샌드위치가 있더군요. 이거 구하기 엄청 힘들다던데우리 집 쪽 편의점엔밤 늦게 가도 있던데.. 이걸 먹은 날은 저녁을 안먹고 놀다가집에 오는 길이어서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먹을 거사려했던 날입니다. 근데 마침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가재고가 있더군요. 그래서 블로그 리뷰를 하면 좋겠단 생각이들어요 제품을 구매해봅니다. 누가봐도 ..

편의점 과자 시리즈 - 폴트타르트 초콜릿&헤이즐넛의 맛

전 어릴 때 슈퍼마켓을 가면'난 언제쯤 우리말보다 외국어만 써있는비싸보이는 과자를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그런 과자쯤이야눈감고도 살 줄 알았는데,나는 얼마를 벌던간에언제나 1500원만 넘어가도살까말까를 고민하고 있었지... 그런 나약한 저에게다시 한 번 희망을 주고자평소 사먹지 않던 과자를 고릅니다. 폴트 타르트 초콜릿&헤이즐넛.누가봐도 비싸보이는 이 과자. 겉포장에 우리말이 아닌외국어만 써있어서누가봐도 이건 비쌀것이라예상되는 그 과자. 내가 만약 지금 초등학생 이하라면엄마한테 감히 사달라고 말하기부담스러워 보이는 그 과자. 사먹어 봅니다. 폴츠 초콜릿&헤이즐넛 타르트. 이 과자는 8조각이 들어있습니다.편의점에서 2500원인가 할겁니다. 1조각에 95kcal입니다.이정도..

또다시 간 전류리포구에서 먹은 새우와 광어와 숭어의 맛

전류리포구는 예전에 한 번 가본기억이 있습니다.친구가 여기서 숭어랑 새우를아주 질리게 먹을 수 있다하여방문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포스팅을하기도 했었죠. 2017/09/03 - 김포 전류리포구 숭어회와 대하구이, 새우튀김의 맛 작년 이 맘때 갔군요.저희는 당시에도숭어회와 새우구이 그리고새우튀김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새우튀김과 구이를 비교하면아무래도 구이가 더 나은 것 같고,이번엔 사람도 4명이서 가니회를 더 먹어야할 것 같아메뉴를 변경합니다. 사람 엄청 많습니다. 전류리포구는 먼저 테이블 먼저 잡습니다.천장을 보면 각 테이블 마다번호표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확보되면자리 번호를 숙지한 후주문을 하면 됩니다. 주문은 한 곳에서 진행됩니다. 18년도 9월 첫주 주말에저희가..

수입과자의 맛 - 발센 라이브니즈 코코아 비스킷

남대문으로 외국과자좀 보러갔다가신세계백화점에 들러봅니다. 생각보다 여기에도처음보는 과자들이 많습니다.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있는 마트를 보면아예 과자 코너 한 쪽은외국과자가 차지하고 있죠. 저는 그곳에서 구경을 하다가처음 보는 과자를구매해봅니다. 발센 라이브니즈 코코아 비스킷. 일단 카카오라고 써있으니그쪽 계열(?)의 맛이 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과자입니다. 그리고 뭔가 비주얼이딱 봐도 '로투스'를 연상 시키는,이거 로투스의 초코버전인가그런 설렘이 저를 감돕니다. 저지방코코아분말과 천연초콜릿향이 함유된그럼에도 용량 대비 칼로리가조금은 무시무시한 그런 비스킷입니다. 가격이 2천원 아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용량 대비 가격은 괜찮았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과자사브레의 포장법이 떠오르는내부 포장재를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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