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퇴근길 지하철에서
오븐브레이크 자주 하는 편입니다.
치즈케이크맛 쿠키로
코인 벌기 조합 두 번 달리고
남는 시간에 떼탈출이나 경기 하면
은근 시간이 잘 가서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미션을
좀 철저하게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최근 진행되었던
벚꽃맛 쿠키 퍼즐 이벤트를
신경써서 해봤습니다.
퍼즐 풀고 벚꽃맛 쿠키를 만나요!
그리고 저는 모든 미션을 다 깨고
마지막 골드 상자 열기만
남겨둔 상태였습니다.
이 미션이 까다로웠던 거는
경기를 해서 상위권을 못가면
골드티켓 모으기가 힘들단 것이었죠.
하지만 결국 평소 잘 안하던
경기도 차곡차곡 돌려서
벚꽃맛 쿠키를 만납니다.
사실 계속 진행되었던
'오늘 뭐하지?' 이벤트들을
철저하게 하고 싶었지만,
내가 원하는 쿠키와 펫이
당장 딱 등장하지 않는 바람에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벚꽃맛 쿠키를 얻게 되니
저는 체험으로만 해봤던
벚꽃맛 쿠키 훈련소 미션을
할 수 있단 생각에
들뜨기만 합니다.
그런데...
왜 여전히 체험하기죠?
왤까....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다시 보니..
펫도 필요하네..
아...
하..
뭐
미션 하면서 느낀 게 있다면
오븐브레이크에는
해야할 게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여전히 내가 원하는 쿠키를
혹은 키우고 싶은 걸
원하는 대로 컨트롤하기란
육성 해나가는 시점에선
어렵기만 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과금을 좀
야금야금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번에 '쿠키런에서 보낸 편지'에서 보면
새로 나오게 될 '쿠키워즈' 이후에도
오븐브레이크 업데이트가 이뤄지냐는
우려섞인 유저들의 질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쿠키런 측에선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될거라 했죠.
하여간 특이했던건
현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활발히 업데이트가 진행됨에도
그러한 걱정을 꽤 많은 사람들이
해왔고 문의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이야기가 여기로 빠졌는 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홍차찻잔...망할...
-끝-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맛 > 오븐브레이크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키워즈 cbt 3일차의 맛은 달콤했을까 (0) | 2018.04.12 |
---|---|
쿠키워즈 cbt의 맛 - 쿠키워즈 1일차와 인증코드.. (4) | 2018.04.10 |
쿠키워즈 CBT 테스터 당첨 문자가 오고 (0) | 2018.04.09 |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워즈(by 쿠키런) CBT 신청의 맛 (0) | 2018.03.27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맛 - 신규 쿠키와 플레이 근황 썰 (1) | 2017.12.18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챔피언스리그 오픈&친구코드 (7) | 2017.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