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와서 그런걸까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도
벚꽃맛 쿠키가 이식이 되었네요.
펫은 여전히 홍차 찻잔이며
체험을 해보니 약간 능력은
달라지기는 했으나,
벚꽃맛 쿠키 특유의
흩날리는 벚꽃 젤리는
여전한 것 같아 보입니다.
계절에 맞는 벚꽃맛 쿠키 출시.
사실 계절을 떠나서
벚꽃맛 쿠키 자체가
이전 쿠키런에서도
워낙 밸런스가 좋았기에
오븐브레이크에서도
좋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원래 딱히 글을 쓸 생각은 없었으나
언제부턴가 오븐브레이크 광고 멘트를
좀 약을 빨려고(?) 노력하는(???)
그런 정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쿠키훈련소도 이번에
새로 추가된 컨텐츠이긴 하지만
소녀틱한 벚꽃맛 쿠키와
'입영'이란 단어는
괴리감이 좀 있지 않은가,
할 말이 딱히 없어서
썰을 풀어봅니다.
새로운 보물도 추가되었습니다.
'저주받은 영웅의 성배'.
저는 쿠키런 이전작에 대한
향수가 아직 남아서 그런지
이 보물을 보자마자
젤로헬멧인가 그거와
포도주였나 하여간 그 보물들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충돌 피해 증가를 떠안고
젤리점수를 향상시키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컨셉의 보물이
이전작에도 있었으나
효용이 크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오븐브레이크는
좀 다를 것 같네요.
자력의 영향이 약한 편이고
단거리에 특화된 만큼
젤리점수 상승은 영향이 있겠죠.
쿠키 훈련소라는 것이
추가되었습니다.
하나의 쿠키를 훈련하고 경쟁하는
신규 컨텐츠인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떼탈출이 있으니
다양한 쿠키가 사용되지만,
예전에는 고질적인 문제가
'사용되는 것만 사용되는'
쿠키 편향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도 개별 쿠키
사용을 유도하는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하여간 쿠키훈련소의 첫 타자는
벚꽃맛 쿠키입니다.
저는 벚꽃맛 쿠키가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체험하기가 있어서
체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미션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미션을 달성했을 시
달성보상도 줍니다.
탑랭킹이란 것도 존재하는데,
특징이 있다면
'보물은 7레벨 이하의 능력만 발동'
이라는 점입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떤 컨텐츠 추가할 때
예전보다는 '설계'가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입니다.
하여간 체험을 해봅니다.
벚꽃맛 쿠키는 예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까.
능력은 비슷합니다.
벚꽃 젤리 화면을 채웁니다.
단지 홍차찻잔의 경우에는
예전에 벚꽃맛 쿠키가
보너스타임에 갔을 때 나오는
추가 벚꽃젤리 생성으로
능력이 대체되었습니다.
벚꽃맛 쿠키까지 나왔다면
다른 쿠키들도 이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나몬맛 쿠키와
복숭아맛 쿠키가 좀 이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그 쿠키들을 재밌게 플레이해서..ㅋ
오븐브레이크는 컨텐츠가 정말 많아서
뭘 해야할 지 모를 정도입니다.
물론 저는 떼탈출 위주로 합니다.
그게 묘하게 몰입감이 있더군요.
하여간 벚꽃맛 쿠키의
오븐브레이크 이식을 축하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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