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맛/오븐브레이크 리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벚꽃맛 쿠키와 홍차찻잔 출시

홀롱롱 2018. 3. 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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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가와서 그런걸까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도

벚꽃맛 쿠키가 이식이 되었네요.


펫은 여전히 홍차 찻잔이며

체험을 해보니 약간 능력은

달라지기는 했으나,

벚꽃맛 쿠키 특유의

흩날리는 벚꽃 젤리는

여전한 것 같아 보입니다.




계절에 맞는 벚꽃맛 쿠키 출시.


사실 계절을 떠나서

벚꽃맛 쿠키 자체가

이전 쿠키런에서도

워낙 밸런스가 좋았기에

오븐브레이크에서도

좋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원래 딱히 글을 쓸 생각은 없었으나

언제부턴가 오븐브레이크 광고 멘트를

좀 약을 빨려고(?) 노력하는(???)

그런 정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쿠키훈련소도 이번에

새로 추가된 컨텐츠이긴 하지만

소녀틱한 벚꽃맛 쿠키와

'입영'이란 단어는

괴리감이 좀 있지 않은가,


할 말이 딱히 없어서

썰을 풀어봅니다.





새로운 보물도 추가되었습니다.

'저주받은 영웅의 성배'.


저는 쿠키런 이전작에 대한

향수가 아직 남아서 그런지

이 보물을 보자마자

젤로헬멧인가 그거와

포도주였나 하여간 그 보물들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충돌 피해 증가를 떠안고

젤리점수를 향상시키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컨셉의 보물이

이전작에도 있었으나

효용이 크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오븐브레이크는

좀 다를 것 같네요.

자력의 영향이 약한 편이고

단거리에 특화된 만큼

젤리점수 상승은 영향이 있겠죠.





쿠키 훈련소라는 것이

추가되었습니다.


하나의 쿠키를 훈련하고 경쟁하는

신규 컨텐츠인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떼탈출이 있으니

다양한 쿠키가 사용되지만,

예전에는 고질적인 문제가

'사용되는 것만 사용되는'

쿠키 편향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도 개별 쿠키

사용을 유도하는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하여간 쿠키훈련소의 첫 타자는

벚꽃맛 쿠키입니다.


저는 벚꽃맛 쿠키가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체험하기가 있어서

체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미션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미션을 달성했을 시

달성보상도 줍니다.


탑랭킹이란 것도 존재하는데,

특징이 있다면

'보물은 7레벨 이하의 능력만 발동'

이라는 점입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떤 컨텐츠 추가할 때

예전보다는 '설계'가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입니다.





하여간 체험을 해봅니다.

벚꽃맛 쿠키는 예전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까.





능력은 비슷합니다.

벚꽃 젤리 화면을 채웁니다.


단지 홍차찻잔의 경우에는

예전에 벚꽃맛 쿠키가

보너스타임에 갔을 때 나오는

추가 벚꽃젤리 생성으로

능력이 대체되었습니다.




벚꽃맛 쿠키까지 나왔다면

다른 쿠키들도 이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나몬맛 쿠키와

복숭아맛 쿠키가 좀 이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그 쿠키들을 재밌게 플레이해서..ㅋ


오븐브레이크는 컨텐츠가 정말 많아서

뭘 해야할 지 모를 정도입니다.


물론 저는 떼탈출 위주로 합니다.

그게 묘하게 몰입감이 있더군요.


하여간 벚꽃맛 쿠키의

오븐브레이크 이식을 축하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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