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편의점 과자 시리즈 - GS25 초코렛타의 맛

홀롱롱 2014. 8.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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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에서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죠.


우리나라 초콜릿에는 카카오버터는 없고


식물성유지 팜유가 들어간다고 말이죠.


라면 면발을 튀길때도 팜유를 쓰는데,


으흠...



하여간 날이 갈 수록 신선한 충격(?)


주고있는 제과시장에서


이번에는 편의점 과자 중


GS25 편의점의 PB상품 시리즈인


초코렛타 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죠.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마치 새우깡같은 소리를 하는군요.


초코렛타라는 과자는 이런 모양의


다른 과자들이 존재합니다.


봉지에는 인기스낵이라고 써있네요.





과자는 보통 달달한 거 아니면 짭짤한건데


달달한거 좋아하는 분들이


초코렛타 같은 과자를 좋아하죠.


저도 달달한 거 참 좋아하는데요.


가격이 76g에 1200원입니다.





GS25 편의점 초코렛타의 원재료는..


음.. 뭔가 모르겠네요.


맨날 커피광고에 나오는 카제인나트륨과


그 옆에 패기로운 엿


뭐 하여간 76g짜리 과자에


별 이상한게 다들어갑니다.




칼로리는 총 400kcal입니다.


1회제공량은 1/2봉으로 되어있는데..


누가 이걸 반절먹고 쟁여뒀다가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ㅋ


하여간 칼로리는 지난 CU편의점 팝콘보다는


확실히 높습니다.




모양은 이런 류의 초코과자랑 똑같습니다.


예쁘지는 않죠ㅋ


근데 맛은 좀 괜찮습니다.


초콜렛색깔 달달한 과자죠.


초콜렛 맛이라기보단 향이납니다.




겉으로 보면 뭔가 진한 초콜렛을


연상시키지만 막상 안에는


그냥 콘초코? 그런 과자에요.


겉에 울퉁불퉁 초콜렛 느낌의


뭔가가 발라져 있을 뿐이죠.


근데 달달하니 맛있기는 해요.




GS25말고도 다른 편의점에도


이런 모양의 과자가 있을거에요.


기억으로 군부대 PX(충성클럽)에서도


콘클래식이란 이름의 과자가 있었죠.


맛 자체가 달달하고


양도 한 번 먹기에는 괜찮아서


자주 사먹었던 과자입니다.



하지만 요즘 초콜렛관련


제과업체의 진실이 밝혀지니


이런 과자를 살 때 원재료를 괜히


보게 되더라구요.


정말 카카오버터가 안들어가나 말이죠.



뭐 하여간 과자가격이 워낙 비싼 시기에


안먹는게 가장 건강에 좋기야 하겠지만


가끔 달달한거 간식으로 먹고 싶을때


이런 편의점과자가 그나마 괜찮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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