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가 1.0 패치가 진행되고
새로운 상자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게임하던 친구가
뭐 데스페라도 상자에서
희귀한 아이템이 나왔다고 해서
저도 상자를 다시 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배그 치마를 얻겠다고
상자를 왕창 까보다가
아주 피를 본 적 있어서
그냥 모아두기만 하고
시간날 때 스팀 장터에 팔았는데,
이번에 패치도 했고
상자도 많이 모여서
한 번 욕심이 생겼습니다.
배그 1.0 패치 이후
BP를 거의 2만 포인트를 주네요.
하여간 포인트가 생기니까
당연히 상자를 구매해봐야겠죠.
근데 패치노트에 따르면
DESPERADO(데스페라도) 상자랑
BIKER(바이커) 상자가
각각 획득확률이 40%라고 하는데,
저는 하나도 안나옴....
그리고 신규 상자가 나온 시점에서
예전 상자 짜잘하게 파는 게
좀 귀찮기도 해서 그냥 까보기로 합니다.
치마 나오면 대박이겠죠.
그래서 원더러랑 서바이버 상자를
총 20개를 깝니다.
....
여러분 상자 모이면
그냥 스팀 장터에 파세요.
저는 또다시 미련한 짓을 했네요.
그런데 도저히 너무 궁금해서
남아있는 스팀머니로
바이커 상자를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4개 밖에 구매를 못했습니다.
스팀 장터에서 바이커 상자를 구매하고
인게임으로 들어와서 확인해봅니다.
친구는 시작하자마자
값비싼 코스튬이 나오는데,
나는 왜 항상 그지 같은 것 만 나올까.
그래도 초심자의 운이란 게 있으니
한 번 염원을 담아 바이커 상자를
개봉해보려 합니다.
일단 바이커 상자에는 위와 같은
아이템들이 들어있습니다.
딱봐도 제일 상단에 있는 것들이
획득 확률이 낮아보이죠.
좋은 게 하나라도 나오길 바라며
바이커 상자를 개봉해봅니다.
...
-때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