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맛/오븐브레이크 리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맛 - 시즌2 와글와글 떼탈출 업데이트

홀롱롱 2017. 9. 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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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즌2 와글와글 떼탈출이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유저들로 하여금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놨기 때문에

그 결과물에 대해 관심이

자연스럽게 가게 됩니다.




용감한 쿠키가 맞이해줍니다.


모두 내가 돌아오길 기다렸다니,

내가 요즘 로그인을

자주 안한 걸 어떻게 알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드는

용감한 쿠키의 인사로

이번 시즌의 시작을 엽니다.





로딩 화면도 변경됐습니다.

그리고 시즌2 와글와글 떼탈출이라는

부제가 달려있습니다.


기존 쿠키런에서는 시즌 변경은

곧 맵 변경을 의미했는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강제로

튜토리얼이 진행되기에

떼탈출의 의미에 대해선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용감한 쿠키를 이용해

스테이지를 달려봅니다.


쿠키런 답게

체력이 다 닳게 되면

쿠키는 멈추게 되고

이어달리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기존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한 쿠키가 달린 후

아예 대기화면으로 빠진 다음에

그 다음 쿠키의 조합을 설정해

(혹은 이미 설정된 조합으로)

이어달리게 됩니다.





최대 20개의 쿠키 조합을 구성해

말그대로 떼탈출을 진행합니다.


이어달리기는 이어달리기지만

펫과 보물을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조합을 중간중간 바꿔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정도로 설명을 하고

인게임 플레이에 대한 리뷰는

따로 다뤄보도록 하죠.





새로운 시즌이 열린 만큼

별별 공지가 많습니다.


특히나 새 시즌 업데이트에는

복귀유저와 신규유저를

당겨와야하기 때문에

크리스탈을 많이 뿌립니다.





챕터 정복 이벤트를 통해

총 3000개의 크리스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냥 쭉 달리기만 하면

크리스탈을 얻을 수 있는

획득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탈출레벨을 올려도

크리스탈 획득이 가능합니다.


탈출레벨을 주구장창 올리기엔

갖춰져야할 게 많으니,

대략 복귀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로

바라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4000개를 한 번

노려봐야겠네요.





이 공지는 딴 건 모르겠고,

마법사탕 업그레이드

비용 할인 이벤트는

활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법사탕을 바를 수 있는

쿠키들의 경우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나 떼탈출의 경우에는

최대 20개의 쿠키를 써야하기에

마법사탕으로 버프를 받는 쿠키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여지가

충분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접속만 해도

업데이트 보상 및 점검 보상으로

크리스탈 1300개를 받을 수 있으니

잠깐 로그인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쿠키런 시즌2에서 선보인

새로운 메인 화면입니다.

쿠키를 선택해서 배치할 수 있고,

메인화면에서 리그나 떼탈출 등

원하는 경로로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만약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다음 시즌까지 이어진다면

또다시 새로운 플레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쿠키런이라는 큰 플랫폼 안에서

여러가지 방식 또는 채널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있으니 일단 접속해봐'


뭐 요런 느낌입니다.





떼탈출도 등급과 경쟁이 존재하기에

최적화된 메타 나오겠죠.


일단 경쟁구도를 잠시 떠나서

떼탈출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생각보다 몰입감은 괜찮았습니다.


조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짧은 사이클의 플레이를

각자 다른 조합으로

최대 20판을 채울때에

흐름을 끊고 싶진 않더군요.


'계정 육성을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고민을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또...모르겠지만..ㅎ



조금 더 플레이해보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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