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의 맛/일상의 맛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하다

홀롱롱 2016. 10. 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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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취득하고

그냥 장롱 면허로 지내왔는데,

벌써 적성검사를 받을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평일에는 시간이 없어서

이를 좀 미뤄왔었는데,

적성검사 기간을 넘겨버리면

과태료가 부과가 됩니다.


그래도 다행히 짬이 생겨서

기간 안에 적성검사를 받으러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강서운전면허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이곳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하여간 오전 중에 빨리

일을 끝내야해서

9시 조금 넘은 시점에

강서운전면허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으로 진입하면

본관과 별관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는 다른 운전면허시험장도 마찬가지겠죠.

적성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1종적성검사를 받으러 갈 때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기존 운전면허증

3x4 또는 3.5x4.5 사이즈의 증명사진,

그리고 수수료를 낼 돈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했다면 신분증을,

증명사진이 없다면

운전면서 시험장에서 비용을 내고

촬영을 하면 됩니다.





운전면허시험장들이 매월 하루씩은

토요일에도 운영을 합니다.


하지만 그 토요일을 놓치면

결국 평일에 와야하는데,

오전에도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하러 가는 분들께

강조하는 몇가지 팁이 있죠.





일단 무조건 번호표 먼저 뽑습니다.

몇 시에 면허시험장을 가건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바로 번호표를 뽑고

서류를 작성하러 갑니다.

그래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서류를 작성할 수 있는 곳에 가면

가이드가 존재합니다.


작성하라는대로 자신의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되는데,

이 구간은 그렇게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뭘 적어야하는 지

설명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그대로 잘 따라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사진과

신체검사의 여부입니다.


3x4사이즈의 증명사진이 있다면

서류에 먼저 1장을 붙이고,

나중에 서류를 제출할 때

또 다른 1장을 같이 제출하면 됩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하는 분들이라면

서류를 작성하자마자

바로 신체검사실로 들어가면 됩니다.


1종 보통 적성검사 신청서에 보면

'운전면허 신체검사서'라는 항목에

성명과 주소를 적는 란이 있는데,

이를 미리 작성하고 신체검사실로 들어가면

빠르게 신체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이 5천원이 부과됩니다.

현금으로 미리 준비를 해놓는다면

더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물론 여기서 하는 신체검사는

30초도 되지 않는 시력검사 뿐이라서

크게 시간을 잡아먹지 않습니다.





오전에 적성검사를 받으러 오더라도

대기 시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호표 ▷ 신청서 작성

▷ 신체검사(or사진촬영)

▷ 대기 후 신청서와 증명사진 제출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에 기본적으로

12,500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신체검사를 받으면

5천원을 별도로 또 지불하게 됩니다.

여기에 사진까지 찍게 되면

비용은 더 들어가게 되겠죠.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을 때

대기인원 때문에 기다리는 것 빼고는

다른 모든 부분에서는 처리가

굉장히 빠릅니다.


신청서를 접수하고 나서

설명으로는 10분이고

실제로는 5분도 되지 않아서

새 운전면허증이 발급이 됩니다.




학교나 직장에 다니면

시간을 내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데,

가능하다면 미리 자신이 갈

운전면허 시험장의 토요일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적성검사는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여기에 늦어서 과태료까지 낸다면

이유가 어찌됐건 마음이 좀 아프겠죠ㅎ


하여간 번호표 먼저 뽑는 걸

무조건 기억하시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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